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여름의 끝자락.내시간

우리들 이야기 2022. 8. 13. 09:25


여름의 끝자락

산위에서 부는 바람 시원한 바람

더위를 피하여 그늘을 찾았고

풍덩냇물에 빠지기도 하며 그렇게

더위를 이겼는데 사나운 장마가 더위를 휩쓸고

습기를 가져가서 뜨겁지만 기온은 초가을로

가려는데 여름에 미련이 남나 여기저기 날라

다니며 쏟아붓는 회오리 쓴비였다.

목마른 땅을 적시며 계곡물이 하얀거품을

내며 도랑으로 흘러 논에 머물러 어디는 쓴비가

되고 또 누구는 단비가 되어

고루지 못한 현실을 알려준다.

지금은 어른아이 다 계곡으로 바다로 피서를 가는 시대

 

내 시간

시간속에 꽃이 피고 지며 떨어지듯이 나의 일상에서

비켜가지 못하는 사간들을 내 처지에서 어떻게 잘사용할까?

늘 고민하기는 하나 주어진 대로 그때그때 생각이

다르기에 시간은 생각이 정하는대로 거기에 멈추었다.

그래서 인생은 시간으로 이루어진것이라 내시간이 얼마

남지 않을 때 비로소 시간의 소중함을 알았는데 꽃이지고

있으며 해는 서산에 걸터 앉은 것을 내시간은 길은줄만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단풍이 갈잎새로 떨어지고 있었다.

내시간이 멈추면 세상도 멈춘다고 하루가 가는대로 시간이 야속하기만 하다.

 

 

 

'나의 글 > (시)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여름과 가을사이.  (0) 2022.08.16
바람부는 아침  (0) 2022.08.15
청춘의 낭만  (0) 2022.08.11
화양계곡  (0) 2022.08.07
흔들림  (0) 2022.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