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함께
헤어짐은 만남이 있어 더 애틋한 것처럼
이름모를 꽃이 지고 피는 초가을
바지런한 이나 게으른 이나 다 사람이라고
늦게 피나 일찍 피나 다 꽃이고 철따라
향기는 달라도 꽃 향기 봄 가을만 피는 꽃이
아니고 마음의 꽃은 사철 피었다.
얼굴에서 피던 꽃이 푸른꽃을 피더니
칙칙하게 알수 없는 볼품없는 꽃이지만 가을이
오면 잎새에서 피듯이 철따라 꽃과 함께 살련다.
꽃과 함께
헤어짐은 만남이 있어 더 애틋한 것처럼
이름모를 꽃이 지고 피는 초가을
바지런한 이나 게으른 이나 다 사람이라고
늦게 피나 일찍 피나 다 꽃이고 철따라
향기는 달라도 꽃 향기 봄 가을만 피는 꽃이
아니고 마음의 꽃은 사철 피었다.
얼굴에서 피던 꽃이 푸른꽃을 피더니
칙칙하게 알수 없는 볼품없는 꽃이지만 가을이
오면 잎새에서 피듯이 철따라 꽃과 함께 살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