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어둠이 밝음을 부르듯이 낮과 밤의 시간이 달라지며
새아침을 주님의 집에서 함께 하기에 고맙습니다.
어제는 큰 시누이가 천안에서 찾아와 즐겁던 날이고
저녁에는 가까이 사는 막내시누이 부부와 식사중에
당신 이야기도 함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종교는 달라도 주님의 은혜로 사랑할수 있어 고맙습니다.
고마움이 참 많은데 당연한 만남인줄 알고 반갑기만
하였지 그 순간은 당신의 사랑을 잊고 있었으니
바로 어제인데 한참이 지난 것 같으나 생각할수록
주님이 주신 만남이었기에 고맙습니다.
어듬을 보내고 동이트면 제 마음으로 찾아 오시는 주님
고마움 감사가 많아지는 날이기를 이야기나누며 주님집에 있어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