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불안

우리들 이야기 2022. 8. 25. 07:02

 

불안

성부 성자 성령 성호경이 불안을 몰아냈습니다

삶에서 쫓기어 뒤처지는 듯 하여 종교가

해결해줄 것 같아 신을 믿었지만 불안을 해소

시켜주는 것은 신이 아니라 내 마음 이었습니다.

세상일로 근심을 교회에서 찾으려고 하며

내 마음을 그곳에 의탁하다 보니 실망 하면서

믿음이 안생기었는데 형식적으로 미사를 하다가

<내탓이오>에서 나를 돌아보며 삶은 내 생각이

하는대로 그곳에 있었고 누구를 원망하면서

미워도 해봤지만 시원하지 않았는데 잘못이 다

나의 탓으로 돌리니 어쩔수 없이 내가 미워졌습니다.

많고 많은 사람중에 신의 부르심이 있어야

교회를 나가기에 이미 은총을 많이 받았는데

보이는 세상일에 현혹되어서 만족을 느끼지

못했지만 전부가 은총이며 고마움 감사였습니다.

나의 신은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은 만들지를

않았지만 엉뚱하게 세상일로 눈이 어두어 보이지

않았으며 은총을 수없이 주었어도 받지 못했습니다.

느끼는대로 나의 삶의 아름다움에 와 있는 것을

교회는 어둠을 밝게 해주는 빛이며 마음을 치료

하기에 불안을 잠재웠으니 일어나지도 않은 일 때문에

고민하고 내일을 걱정하다보니 다 쓸데없는 불안

지금도 상황이 불안하면 나도 모르게 손이 올라

가면서 성호경을 그어 불안을 없앴기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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