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한생의 꽃

우리들 이야기 2022. 9. 18. 07:55

 

 

 

한생의 꽃

봄에는 꽃이 피어좋고 여름에는 그늘과 바다가

더위를 피해가게 하니 좋고 가을에는

잎새에서 피는 꽃이 아름답긴 하지만 허무하고

쓸쓸함이 묻어있기에 가을꽃은 더 거룩한가하면

후다닥 겨울에서 눈꽃을 보여주니 우리의

한생은 꽃과 함께 살았으니 좋았습니다.

 

눈사람

보이는 세상은 결과로만 인정하다보니

서로의 관계가 모두가 적이었다.

안보이는 마음과 보이는 눈길에서

멈춰야 할것들과 멈추지 말아야 할것들이

우리를 갈라치기 하지만 그 안에서도

분별력만이 사람구실할 때 따라오는

이들이 많았는데 세상에서 잘난체해도

사기당하는 것들은 눈뜬 봉사였다.

눈은 감았어도 마음이 세상을 보게 하여

사람을 샀기에 차마 눈먼 봉사라해도

속이지를 안했으니  그들이 하얀 눈사람

자연에서 인생이 함께 가며 겨울에 눈사람이

되는 것은 하얀 마음에 사람 이었다.

어릴때만 만드는 눈사람 그들이 자라면서

눈뜬 맹인이 되어가고 있기에 그래서

어릴 때 추억을 그릴때만 눈을 뜨게 되었다.

 

나의 가치의 주인은 나였다.

누가 나를 평가할 수 없는 것은 그사람의

마음이지 내가 아니면 아니다.

어떤 말을 해도 제멋에 산다고

나의 마음가는대로 움직이는 내가 주인.

나 말고는 모두가 타인 나의 고민을

그들에게 맡기더라도 위로의 말뿐

해결은 내가 하기에 어떤 사연도 나만의 몫.

나를 타인이 보는 대로 평가한다면

그들의 마음일뿐 나를 보호하는 것은

배울것과 버릴 것 모두 내가

하는 것이기에 그 주인은 바로 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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