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슬픔아 가라.

우리들 이야기 2023. 3. 10. 07:42

 



슬픔아 가라.

기쁨과 아픔이 섞인 지난날이 추억만 남았다.

기억하기 싫은날들도 나의 삶이었고

그 안에서 찾은 감사가 나를 살리 었어니

어떤 아픔이나 슬픔은 이제 그만 떠나라.

슬픔은 나누면 반으로 줄고 기쁨은 함께

할 때 두배라니 이제 기쁨만 남겨야 하는데

보이는 세상살이가 생각을 방해한다.

추운 겨울을 보내야 봄이 오듯이 보이지

않는 것들이 마음만 움직이지 않고

때를 찾아 밤과 낮의 시간의 길이가 달라지며

겨울 기온을 몰아내는 그위에 살고 있으니

죽는날가지 겨울에서 봄은 찾아올 것이다.

살면서 기쁨과 슬픔이 섞여 웃음과 눈물이

세월속을 비켜가지 않고 주어진 삶 현제의

상황을 받아들이기는 하는데 이제 그만 슬픔은 가라.

 

제주도 추억

어제는 제주도에 있는 시누이가 한라봉을 보내왔다

마음이 보이며 한라봉 상자에서 시누이가 보였다.

마음이 가는곳에 사랑이 전하기에 제주도 귤에서

오랜지로 천해향이 다시 레드향으로 고급의 한라봉

시누이 마음이 상자속에 담기었다.

작년 봄에 그곳을 찾았 었는데 오래전 가족 여행한

제주도 봄날이 생각났으며 더 오래전 건강할 때

부부동반으로 제주도 여행 바람불고 눈이 소복하여

한라산 등산하지 못한 제주도의 추억 그때는 젊음도 있었다.

 

멈춤

시대마다 다르지만 추억이 담긴 제주도

울릉도에 가다가 멈춰버린 사연들

잊고 살다가 세월이 또다른 상황을 만들어

추억을 남긴 제주도 내시간을 빼앗긴

그날이 내 젊음과 추억은 가져갔어도

한라봉 상자에서 제주도를 기억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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