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주님의 말씀.나의 생각.

열매 나무

우리들 이야기 2023. 4. 13. 06:42

 

 

열매 나무

교회는 공동체뿐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이 었으며 신자들은 지체기에 나무와 가지.

가지가 나무에 붙어있지 않으면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없는 것처럼 센 바람이 불어

이리 저리 가지가 흔들려도 떨어 지거나 

찢어지지 않게 나무에 곡 붙어있게 하소서.

 

예수님은 포도주를 정말 좋아하시나 봅니다.

어머님의 말씀을 거절하지 않는 예수님의

세상의 진리로는 예수님은 효심인지 토를 달면

술을 좋아하시어 어머님을 들러리로

세우셨는지 저마다의 마음이겠지만 하필 많고

많은 요리에서 왜 하필이면 포도주였나요.

거기서부터 믿지못하는 우리에게 잔치를 하려면

기분나게 하는 술이 먼저였기에 인간들의

심리를 아시었던 주님께서는 신랑이 되시어

정의로운 기적을 알려주시었습니다.

성모님은 세상의 어머니로 하늘과 땅을 이어

주시는 도구역활을 하시었습니다.

포도주는 성경에서는 처음 기적을 행하셨고

때가 아니라도 어머님의 청을 거절하지 않았으니

우리의 보호자 어머니 성모님을 존경합니다.

모두의 잔치를 성대하게 치루기 위해서는

술이 있어야 하기에 걱정하는 어머니께

때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청을 들어주셨으니

우리도 어려움이나 힘겨운때는 주님께 기도하며

도구 역활하시는 성머님께 부탁해야 하겠습니다.

포도주에는 안주가 과일이면 되겠지요.

요즘 제일 만나는 과일이 신품종 레드향이었습니다.

주님 베란다에 레몬향이 있으니 저희집에

드시러 오시었으면 포도주도 준비하겠습니다.

 

카나안 혼인잔치

처음 뱃속에서부터 성령을 품으신 성모님은

정말 복되신 분 주님의 어머니로 살면서

목수의 남편 포도주로 하루를 심신을 달래는데

깜빡 잊고 준비못한 성모님 하지만

자식을 제일 잘아는 어머니듯이 포도주가

없었는데 주님께서 물을 변화시키어 포도주가

있었다는 것을 알았나봅니다.

그러기에 카나 혼인 잔치집에서 예수님께

술이 떨어지고 있다고 걱정을 했겠죠.

때가 아니라고 하면서도 어머님 뜻을 거절하지

않은 예수님이셨으니 우리도 주님께 기도할 때

중계자 역할하시는 성모님과 함께

기도하오니 주님 저희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공생활 = 공적인 생활

세례를 받으시고 하느님의 아들로 30세 때쯤

공생활로 들어가셨기에 너희도 나같이

새로 태어나라 정의로운 사람들처럼 너희도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셨 습니다.

우리동네 예수님 얼마나 친밀감이 가는 말인가요?

주님의 동네라면 완벽한 균형 안정감

내 동네에는 꽃동네가 되어 하늘의 영역

지상의 영역을 이으시는 성령 천사의 비둘기가

되어서 내 동네에 주님이 놀러와 머무시기를

주님의 죽으 심으로 인류를 구원 하시었기에

세상의 주님의 자녀들은 믿음이 되었습니다.

 

성화

너희도 그렇게 하여라.

감동과 재미를 함께 선사하는 성화

너희도 그렇게 성화를 닮아라.

꽃으로 보면 꽃이 아닌 것 없듯이

오물은 보는 대로 자기의 마음

정의롭게 사는 이들 자기들 맘에

안들면 흠을 보면서 죄라고 하니

죄를 지어서가 아니라 자리로 만드는

것이었기에 너희도 정의를 닮아라

하신 것처럼 마음에 향기나는

꽃을 심으면 공평한 동네가 되겠지요.

 

신약 성경의 주인공 ‘예수’ (1)

 

신약성경은 ‘예수의 이야기다예수가 누구이고어떻게 이 땅에 왔고무엇을 가르쳤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그래서 우리는 예수에게 주목할 필요가 있다.

 

결혼 할 때 우리는 ‘아무나하고 하지 않는다마찬가지로

우리는 예수를 믿을 때 ‘무조건이 아니라 일단 예수를 알아보는 작업을 해야 한다.

 

예수는 2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바로 ‘어제의 예수 ‘오늘의 예수. ‘어제의 예수는 역사적

신학적 관점에서 예수를 보는 것이다그리고 ‘오늘의 예수는 신앙적신적 관점에서 예수를 묵상하는 것이다.

 

어제의 예수

 

이번 주에는 우선 ‘어제의 예수에 대해 알아보자성서 학자들은 예수 탄생연도가 기원 원년이 아니라

기원전 4년 이전으로 보고 있다.

 

성서에 헤로데 대왕이 예수를 죽이기 위해 두 살 이하의 사내아이를 모두 죽이는 내용이 나온다.

(마태 2, 16 참조그런데 이 헤로데가 기록에 의하면 기원전 4년에 죽었다

따라서 학자들은 예수 탄생연도를 기원전 4년전조금 더 정확하게 말하면 기원전 6년 전 경으로 추정하고 있다.

 

어디에서 태어났나

 

마태오와 루카 복음서에는 예수가 베들레헴에서 탄생하셨다고 기록한다.

 

하지만 예수가 실제로 어디에서 태어났는지에 대한 물음은 아직까지 많은 논란이 있다.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만삭의 임신부가 베들레헴까지 호적조사를

위해 가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이다앞에서 말했지만 지금은 

어제의 예수를 말하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해야 한다

다음 주에 ‘오늘의 예수를 말할 때 이 문제를 다시 말할 것이다.

 

가족상황은 어땠을까

 

아버지 요셉은 예수 30세 이전에 사망한 것으로 보인다

예수 공생활에 한번도 등장하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성서는 또 예수에게 야고보요셉유다시몬이라는 동생들이 있었고

누이들도 있었다(마르 6, 3)고 기록하고 있다.

 

일부 개신교 신자들이 성모님께서 동정녀가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런데 그 당시 형제와 누이라는 말은 사촌와 육촌을 다 포함해서 썼던 용어다.

 

직업은 무엇이었을까

 

그 당시 갈릴래아 나자렛 주민들은 농업과 목축업을 주업으로 했다

예수도 공생활 전에는 당연히 농업 아니면 목축업 혹은

아버지의 직업을 따라 목수일을 했을 것으로 생각된다.

 

예수의 교육 수준도 검토해 볼 수 있다분명한 것은 요셉의 직업을

미루어 보았을 때 고등교육은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유다교 회당에서 구약성서를 읽을 수 있을 정도읽고 쓸 수 있을 정도의

초보적인 교육을 받았을 것으로 추정된다

예수의 활동 무대는 주로 갈릴래아 호수 북쪽에 위치한

가파르나움 포구를 중심으로하는 호수 주변으로 추정된다.

 

공생활 동안 어떤 일을 했을까?

 

공생활 기간은 3년이었다유다인들은 1년에 한 번 과월절에

예루살렘에 가는데요한복음을 보면 세 번 예루살렘에가서

과월절 축제를 참석한 것으로 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럼 예수는 공생활동안 무슨 일을 하셨을까

우선 신()을 배척했다삼위일체의 하느님이 아니라

재물을 우상시 하는 물신(物神), 주의 주장 사상

이념 따위의 이념신(理念神), 율법학자들의 법이나

체제 따위의 제도신(制度神)을 배척했다.

 

왜냐하면 이런 것들에 갇힌 삶을 살면 하느님을 향해 열려있지 못하게 되기 때문이다

예수는 또 오직 하느님과 인간을 사랑하는 삶만을 살았다.

 한마디로 경천애인(敬天愛人)의 삶이다.

 예수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은?

 일단 예수의 친척과 일가족들은 예수의 가출과 위험스런 활동상을

심히 못마땅하게 여겨 그를 고향으로 강제로라도 데려오려고 하였다.

(마르 3, 20~22 참조갈릴래아 주민들도 처음에는 열광적으로

환영했으나 차츰 예수를 멀리한다.(마르 6, 1~4 참조율법학자 등

당시 지도급 인사들도 당연히 예수를 못마땅하게 생각했다

예수가 자신들을 인정하지 않고 비판했기 때문이다그래서 예수를 죽이려 했다.

 예수는 제자들조차 모두 도망간 가운데 하늘과 땅 가운데 매달려 외롭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