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기억.나의길

우리들 이야기 2023. 4. 18. 09:48

 

어제와 오늘의 기억

세상 경계선이 가까워 올수록 생각은 참 멋진

사람이 되고 싶고 나의 삶이 자랑할 것은

못되고 모두에게 인기는 없었어도 최소한의

사람 됨이를 갖춘 괜찮은 내가 되어 기억나게 살고 싶으며

현제 나의 상황이 초라하지만 마음은 요즘

사람들과 소통하여 괜찮은 사람으로 인정받고 싶다.

부끄러운 옛날의 삶에 내가 있었고 자랑할건 못되어도

그런대로 만족한 것은 나를 성가시게 하는 이가

없었고 내가 스스로 나를 괴롭히었으며 그때의 삶

만족 하지는 못했어도 지나고 나니 그리움이 남는다.

어제와 오늘 내일도 별반 다를 것 없이 별일

없음으로  작은기쁨에도 만족하니 삶이 고마웠다.

어제와 오늘 생각대로 밝음과 흐림이 있지만

그림자만은 선명하게 향기 고운 장미꽃으로 피고 싶다

뿌연 안개속에서 아픔슬픔으로 갇혀있지말고

그곳을 빠져나와 환한 내일을 인정받고 싶다.

일년에 한번씩 자기를 성찰하며 돌아보는 계기가

있음에 나를 정화시키며 주어진 환경에 세상을

탓할 마음은 없으며 누구는 단비가 되고 쓴비가

되기에 상황따라 다름을 인정하니 잘못생각한 나의 문제며.

누구나 공평하게 주어지는 만족과 슬픔이

생각하기 따라 다르며 그럴수 있다고 이유없는 슬픔도

만족도 없기에 긍정이 웃게 하였고 나의 겉모습이

보잘 것 없어 기가 죽어 아쉬움이 나를 휘감고 더 깊은

어둠 속으로 들어가며 걷지는 못해도 두 날개가 되는

이가 있기에 누구를 원망하거나 세상탓도 하지 않는다.

어둠은 밝음을 향해 가며 슬픔이 기쁨으로 가기를

바라면서 세상의 경계선이 가까워져도 슬프지는 않고

이리저리 헤매는 기로에 있어도 나의 목표는

영원한 삶이라 보이지 않아도 세상을 끌고 가고 싶다.

 

나의 길

지나온 길이 산을 오르고 내려오는

언덕에서 사막을 걷는 길이었다

사막의 길은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가슴에 이사왔나 아프고 쓰리었다.

걸어온길 뒤돌아보니 참 많이도 별별꼴을

다보고 예기치 않은 첩첩 산중

어둡고 험한 길을 가다가 넘어지었다

일어서니 평지가 눈앞에 펴지며

길가에 피어있는 꽃이 반겨주기도 하였다.

삶이 허무한 것은 어디로 가야하나

운전대를 잡아 본적 없이 내일만 연속

새싹이 시작으로 풋풋한 잎이 솟더니

향기나는 꽃이 피다말고 떨어지는 삶이었나?

숫한 날들이 어제와 오늘만 볼품

없이 내가 가는 나의 인생길이었다.

 

여정

어디로 지나야 할까?

바람에 구름이 먼 하늘을 달리더니

산마루에 걸쳐있다.

한탄섞힌 정처없는 삶이지만 어디든

내가 가는길을 대신 가줄 이는

없기에 나의 문제였으며 어디로 가는지

방향을 잃은체 안개속같은 희미한 상황.

꿈이라면 깨면 그만인데 모호한

삶 가운데 어떤 길을 걸어야 하는지

여기저기 뚫린 길위에서 빨리가는

길과 돌아가는길도 상황에 맞는 길

이라면 이젠 돌아가는 늦은 길을 택하고 싶다.

지나온길 돌아보면 부끄러움과

아쉬움으로 잘못들은 길이 삶에 위험의

신호가 오더니 망가 뜨리었다.

살다보니 어둠과 골짜기도 있는데

준비하지 않고 곧은길 꽃길을

기대하며 가다보니 향기가 아닌 젖은

꽃냄새가 나를 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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