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삼라만상

우리들 이야기 2023. 4. 22. 11:12

 

 

삼라만상

가정의 달을 향하여 가는 봄의 한가운데

밤의 길이가 짧아지어 방에 불을 키지 않아도 되는 아침.

한밤이 자고나면 오늘이 되어준

삼라만상 그 안에 저희 살기에 고맙습니다.

하루를 시작하는 이시간 주님과의 이야기가

기도로 신록의 숲이 되어 오시는지 바깥세상이 푸른날.
저하고는 상관 없어도 주말이면 여유가 함께

하기에 주님의 마음을 그려봅니다.
자고나면 일상에서 일어나지도 않을 수만가지 생각을

사서 걱정하니 저희 생각을 쉬게 하소서.

안보인 사이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은 철을 알고

꽃이지며 잎이 피고 땅위에서는 내 세상이라

돋아난 새싹들이 풀잎되어 온갖 푸른세상을 만들었고.

오월로 가는 자연속에서 저희도 새싹이

짙어지는 삶으로 푸른 오월을 닮게 하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기도드립니다  (0) 2023.04.24
나의 기쁨  (0) 2023.04.23
당신의 세상  (0) 2023.04.21
나의 세상.봄 바람.  (0) 2023.04.20
성령.사랑  (0) 2023.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