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현제의 나

우리들 이야기 2023. 5. 1. 10:40

 

현제의 나

잃어버린 나의 모습을 찾아 더듬어보니

내 세월 것은 없지만 젊음이 있었고

필요한 내가 되어 불러주는 이가 많았는데

긴세월 불편한 몸 나하고 싸우다보니 

버스 지나간 날들만 새록새록 기억한다.

높운 구두 신고 급하면 뛰어다니고 바쁜날

많아서 원망 스러워도 다 할수 있던 그시절.

허리 운동으로 두 다리를 뻗고 양다리로

운동을 했었는데 모두가 지나간  한때다.

바른 자세로 다리를 뻗어보니 불편하기에

다시 오므리었으니 눈물나게 속상하다.

아이를 안아줄 때 엄마가 자연스러워야

아이도 편한거라 하더니 내가 나 때뮨에

속상하니  아이들도 잘 안오고 보고있는 이들이

불편해 하니 이럴때는 나도 모르게 호흡을

길게 들이 마시면 땀 구멍이 열리어 따스한

공기가 나의 기운이 되어 열린 모공으로 들어

오기에 나혼자  나를위해 온갖 다 꼴값떤다.

죽어야 부활하고 풀이 말러야 다음에

솟아나듯이 나의 이런 볼품 없는몸도 개운

하게 정화시키어 곳곳의 아픈데나 부자연

스러운 곳울 치유하고 그래도 손은 움직

이니 나의 이야기를 기록하려 여기에 머문다.

 

봄 바람

봄이 여름으로 가는 환절기인가?

엇그제 봄이라 하더니 밖에는 땀흘릴

정도로 기온이 올라가 있다.

봄바람 이라도 옷깃을 여미더니 그

바람이 새싹을 스치는대로 꽃을 피워

내고 따뜻한 바람 부는대로 잎이

물들은 연두색세상 그냥 부는 바람이

없다고 창밖의 소나무 가지에 밤새

내린 빗물이 방울 방울 맺히었더니

바람불면 솔잎이 춤추며 송화가루

날리어 자동차 본레트 노랑색 옷을

입으면서 봄은 사방이 여러 꽃이 피었다.

 

삶의 답

쓴맛 매운맛 단맛 다 본 다양한 일상.

내가 사는 것은 언제 재미를 볼까?

궁금속에 그냥저냥 속으면서 사는 것이었다.

한번 태어난 세상 잘 살아보려 하였지만

생각 대로 안 되는 세상살이었다.

한곳을 바라보며 살다보니 너와 나의 생각은

같았으며 자본주의 세상 돈이 없어도

잘 살 수 있다는 것은 생각이 꽃을 피우고

지우게 하기에 적은 것을 가지고도 만족할

때 삶의 답을 찾았으며 산다는 것은 연속으로

어제를 보내고 오늘에서 내일이 있지만

오늘만이 나의 시간 이었으니 삶의 답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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