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두 천사

우리들 이야기 2023. 6. 15. 08:06

 

두 천사

내가 안보여도 세상은 아롱곳하지 않고 돌면서

철따라 꽃이 피어도 산천이 우는 삶을 살게 하소서.

예쁘게 사는이를 질투하지 않게 하시고

잘못사는 이들에서 나의 마음을 위로삼지 말게 하소서.

어둠이 일찍 사라지고 해오르는 아침

이름모를 새가 들려오는 초여름 창밖에 흔들리는

가지에서 바람의 길이를 보았으며.

도로 길 건너 언덕위에 풀잎도 바람이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는 봄에서 여름으로 가는 푸른세상

보이지 않는 당신의 푸른 길을 뒤 따르게 하소서.

가장 크신분이 우리를 위해 지고계신 십자가는 세상의

부모들의 십자가였으며 나의 환경이 외면하여도

세상에 천사를 보내셨으니 고맙습니다.

또 보이지 않는 하늘의 천사를 그리니 받아주소서.

 

 

 

'하느님 사랑 > 나의 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간절함  (0) 2023.06.16
나의 인생.삶의 한 조각. 기쁨  (0) 2023.06.15
부모 마음  (0) 2023.06.13
나의 집  (0) 2023.06.12
하느님 계신곳  (0) 2023.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