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나의 집

우리들 이야기 2023. 6. 12. 06:21

 

나의 집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져도 시간과 함께

가는 나의 생활 피곤하지 않으니 잠이 안와

자는둥 마는둥 뒤척이다 창가에 번하게

찾아드는 빛속에 늦었구나 번쩍 눈을 뜨고

생각하니 할 일이 없는데 왜그리 성급한가?

나의 세월이 오래전에 젊은날에 묻히었나?

그러기에 마음은 늙지 않는다고 하나봅니다.

점점 어이없지만 철 안난 그때가 웃음을 주었고

후회와 아쉬움에 여기까지 오다보니 다

쓸데없는 것들로 생각만 많아지었습니다.

시대의 흐름따라 겉모습은 볼품없게 되었어도

추억은 새록새록 더 떠오릅니다.

갈곳이 정해진곳은 당신집이니 건강하게 가게 하여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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