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수필 >이야기

인생이야기. 13.14.15

우리들 이야기 2023. 8. 16. 11:49

꽃향기 내고 싶다.13

화장품 장사하던 그때는 나의 전성기.

정문앞 코노에 앉아있는데

아는 젊은 엄마가 눈을 껌뻑이며

오빠라는 남자와 오더니 향수

제일 좋은거 달라고 하면서 깍아주지

말라는 신호를 보내였다.

여자한테 빠지면 저렇구나 알면서도

하나라도 더 팔고싶어 그대로

하였으니 나도 같은 속물이었으니

하나하나 살면서 부끄러운 세월을

보내왔고 그시절의 우행을 따랐으며

속은 쨌어도 겉으로는 부자인척

한 날들이 어이없으며 화무롱 십일홍

달도차면 기운다고 나한테 빨리

올줄이야 그러기에 삶의 꽃도 밤 이슬

받아먹은 꽃이 예쁘고 꽃이 필때는

향기가 멀리 갔어도 그꽃이 지면 쓸모

없는 쓰레기가 되어도 유행하는 꽃 향기를 남기고싶다.

 

향기

어떤 꽃이던지 아름다움 기쁨을

가지게 하는 이유가 향기였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사탕주는 그 날도

꽃 바구니를 곁들이면 향기가 났다.

친구가 마트가 끝낱때 사탕을 사주며

오늘이 사랑하는 이에게 사탕 주는

날이라 해서 젊어지는 생각이 자랑스럽고.

잃어버린 사랑이 바로 나의 믿음의

향기였으며 젊은 사랑만 있는것이 아니라

세월속에 정들은 사랑이 더 끈끈하였다.

 

오늘

창문에 젖어드는 빛이 빨라지어 동이트며

시작하는 아침 어쩌다보니 밖의 세상은

철이 바뀌어 신록이 푸르게 짙어가는 한낮.

잠에서 깨어나 제일먼저 주님의 집을

찾아가 어머니와의 이야기로 수다를 떨다가  

그래도 아침이라 컴에 앉아서  오늘도

고마운 날이게 해 달라는 기도였습니다.

늦게 배운 도둑이 날새는줄 모른다고

검은 곰팡이 락스로 제거한다고 누가 알려주어

어젯밤에는 곳곳에 락스를 발라  놓았는데

아침에 떼어내니 소독되어 하얀하여 마음도

정화된것 같으며 귀찮기는 해도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었으며 필요하지 않은 것은

창조되지가 않는 다는데 다만 보이지 않거나

느끼지 못해서며 거저나 당연은 없지만 고마움 감사만 있었습니다.

 

 

채워지는 사랑

아무리 발버둥쳐도 주어진 삶을 비켜갈수 없다면

받아들이는 우리들의 삶이었습니다.

자랑할 것은 못되어도 마음이 통하는 우리들의 삶은

세상을 다가진 사랑이 있어서였습니다.

늘 우리는 더 나은 삶을 원하면서도 세상일에

흉잡히지 않으려 지나온 세월에서 새로운

것을 찾아가지만 다 덧없는 세상 욕심이었습니다.

남들의 삶을 비교하며 나의 부족함을 느끼며

아쉬웠지만 나에게는 별일 없음이 감사의 날이었으며.

지나온 세월을 세어보니 하루도 편안한 삶을 느끼지

못해 허덕인 그 현실속에서 만족함을 찾지 못했는데

다 쓸데없는 생각이라  더 초라 하였습니다.

디지털이 발전한 세상이라도 마음은 마찬가지 나와

맺어진 인연들을 위해 사는 삶이라해도 나를 먼저

생각하게 하는 것은 무시 받을까봐 전전긍긍 한날이

부끄럽고 믿는 마음은 사랑이 있어서라 세상을

 가지게 하였으며 서로의 생각과 세월을 다르게

살아온 우리들의 만남이지만 그 시대를 이해하며 세월

따라 변화하는 우리들의 삶 참고 견디며 보이지

않는 내일을 위해 살아온 날들이 허무하게 무너진줄 

알았는데 그 힘이 발판을 만들었고 나에게 주어진 

하루는 날마다 새로운 아침이며  나의 수호신인 그분께

고마움 감사의 날을 이어지게 해주었으면 바람입니다.

 

추억담은 꽃바구니

잎이 바쳐주는 푸른꽃들의 향연

유월속 푸른숲은 마음의 내친구들.
피고지고 지고피는 꽃세상 닮아

서로의 생각이 달라도 꽃향기라.
사철 다른꽃들이 피고 지고 사랑으로

관심보이면 더 예쁘게 피어나

떠나갔던 이들 다시 부르게 하는

꽃향기 산과 들이 푸르게 물들고

싱그럽고 아름다운 계절에서 나의

세상은 덧없이 지나가고 있다.

몸은 초라해도 숲속에 홀로 피어나는

작은꽃이라도 향기는 멀리 보내련다.

내세월이 가는대로 정겨운 꽃들은

뒤로 밀려가고 새로운 이름 모를꽃들.

풀잎하나와 한송이씩 옛날의

추억담아 크고 작은 꽃바구니가 되련다.

 

소나무

소나무야 소나무야 변하지  않는 너

바람도 잠을 자는지 까딱하지 않는 솔잎

눈만뜨면 제일먼저 찾아주는 소나무

어쩌다보니 반가운 나의 친구가 되었다.

연두색 옷을 입어 어린줄만 알았던 너

짙은 초록 옷으로 갈아입고 어제는 신나서

세상을 날려버릴 만큼 춤추더니 지쳤는지

아직도 깨어나지 않은 가지에 달린 솔잎

푹 자고 이따 다시 춤추는 모습 보여주라.
바람불면 이리저리 흔들대며 춤추는 너

관람객이 된 나 오늘은 어디서 바람이 불어올까?

 

삶의 미소

피할 수 없는 오늘은 긴 세월을 머금었다.

아쉬움과 부끄러운날도 나의 지나온

그때기에 시간이가도 떠오르는 삶이어라.

이제와서 아무 소용없어도 생각들이 살아있기에

철 안난 그때가 아쉬움도 있지만 그리움에

사무치게 하고 자랑할건 것은 못되어도 자기와

나의 로맨틱한 그때가 청춘의 낭만이었나.

눈덮힌 오솔길을 함께 걷던 자기와 나의 추억

지금쯤은 계단이 되었을지 모르나 갈수 없는 현실

장미나무를 심고 막걸리를 부었던 우리들의

장미예쁘게 피어 있었는데 보이지 않던 세월

바람이 우리를 감더니 낙엽으로 우리곁에

다가와서는 떨어지는대로 이리저리 흩날리다

다시 뭉치어 갈색꽃이 피고 있었다.

철따라 함께가는 우리들의 해는 저물었는데

마음은 늙지 않아 넘어가려는 햇빛이 나를 보며

울까 웃을까 하면서 슬프게 미소를 짓는다.

 

나의 한계

할수 있는 일은 없는데 생각은 한밤을 자고나면

많아지고 마음은 무어든 할수 있는데

행동할수 없어 아무것도 못하지만 그래도 손으로는

다 하기에 할수 있는 내 일을 찾아본다.

 그리고는 그누구도 절대적인 완성에는 이르지

못한다고  스스로 슬퍼지지 않으려 모든

일에 합리화 시키는 버릇이 나를 웃게 하였다.

생각하는대로 인간은 가장 탁월하지만

약한 존재기에 보이지 않는 내일은 풀 수 없는

숙제로 남아 나의 생각과 다르기에 불안한

의혹만 생기어 무거운 공포들이 나를 짓누른다.

나만의 삶 살아온날이 많기에 나의꽃은

지고 있다는거 나는 이런 사람이라고 생각이나

말을 부정하지 않다가도 상황따라 변덕스러운

내가 되어 세월탓을 하며 이렇다 저렇다 아는척

하다가 나의 모름을 인정하니 미안했고

어제와 오늘 나는 내일을 향해 세월위를 가고 있다.

 

그리움

반가운 만남과 헤어짐은 그리움을 남기었다.

철따라 가는 우리네 삶에서는

겨울지나면 반드시 첫 번째 봄이 찾아왔다.

겨우네 잠자던 생명들이 흑을 헤집고

나오며 얼음아래 물고기들이 잠을 자다 깨어나고

산과 들에는 꽃이 어우러져 아름답더니

세상은 영원한 것은 없다고 꽃잎이 떨어지고

다시 잎이 피어 세상은 산과 들이 푸르다
여름이 온다고 더위를 품으며 나무 위를 떠가는 햇님

그늘을 만들며 보이는 곳마다 가는 곳마다

눈부신 초여름의 태양아래는 강한 햇살에 바닷물이 그리워진다.

 

나의 길

생각하기 나름이지만 내가 가는길은 한을 남긴 길

채워지지 않는 어린시절에도 내가 있었고

부러운 세상에서 지름길과 굽은길이 인생의 길었다.

길고 짧게 사는 것이 나의 길이 지름길은

금방 지나가고 언덕길에서 허덕이었듯이 거지가 되었다

여왕이 되었다 하더니 하늘과 땅도 되었더라.

꽃이 피기도 하고 지기도 하면서 새가 날더니

떨어어지어 한치앞도 안 보이는 길에서

하나밖에 없으니 갈 수밖에 없는나의 길이었다.

어제는 돌아갈 수 없고 내일은 안 보이니 비슷한 줄

알았는데 어제의 경험이 내일을 열어가는 바침돌.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 이야기는 흉보는 이야기나

불구경인줄 알았는데 살다보니 통하는 것은 사는 이야기였다.

내맘대로 가는 길이 아닌 넓기도하고 좁기도 하면서

언덕과 지름길이 나의 삶이었다.

험한 길을 나만 가는줄 알았는데 험한길을 지나야

꽃밭길이 있었고 가까이는 잘 안 보이지만 가다보니

저 너머 아름다운 꽃이 손짓하였다.

당장이 급해서 눈 앞만 바라 보았는데 너머지고 나서야

저 멀리 꽃밭길이 있었고 바람이 이리저리

흔들이어도 불다가 머물고 많은 비가 와도 그치면 더 땅이

딱딱해지었고 광야의 모래 사막에서 물을 찾듯이

그때서야 고마움 감사가 생각하는대로 가까이 있었다.

거대한 하늘도 구름과 해가 숨박 꼭질하고 비와 눈을담아

세상에 뿌리면 빛이 되기도 하고 미끄럽기도 하며 누구는

단비도 되고 또 누구는 쓴비도 되듯이 나혼자 가는

험한길이 누군가는 그 길을 지나갔고 나도 그길을 가고 있다.

 

즐거움

세상살이 운명과 노력이 뭉치었기에

운칠 기삼이라면 노력해서 기삼이 운칠을 만들 것이다.

운보다 노력이 위에가 있고 노력보다 재미가

더 위에가 있다고 감나무 아래서 감떨어 지기를 바래는

것보다 올라가서 따먹는 것이 단 맛이었고

평양감사도 저하기 싫으면 안 한다고 하고 싶은

나의 일을 할 때 행복한데 방해하는 것은

세상은 인정을 안 해주니 다 행복하지 않은 현실이었다.

그런 현실을 만든이들 속에 함께 따라가니 속상하여

어쩔수 없다하여도 슬픔을 바꾸는 즐거운 마음이 노력이었다.

 

걱정

하루가 가는대로 누구를 위한 걱정인가?

아침 일찍 병원예약 했다는데 은근히 걱정이 되었다.

나이가 있어서 더 그런가 미워도 좋아도 부부로

살아온 날들이 쓸데없는 걱정인 줄 알면서도 가까운데로 한다.

다 내 맘대로 되지 않으며 쓸데 없는 걱정이라 그저

고마운 날이기를 바라는 마음이 나를 편안하게 하였다.

각방을 써도 든든하였는데 나혼자 보낼 생각과

하루에 한번이라도 밥 먹어야하니 남편이 참 고마웠으며.

그 동안 남편은 얼마나 귀찮았을까 미안해진다.

어저께 밤에는 시누이가 왔었는데 병원간줄 알았다고

해서 다 동기간도 소용없구나 서운하였으며

제일 많이 걱정해 주는 나의 애들과 쓸모는 없어도 나였다.

빵과 누룽지를 사오고 나혼자 있을 준비 해주는 남편

나의 날개가 되어준 사람이라 별일 없는 병이었으면 한다.

 

 

나의 삶

말도 안되는 코매디 같으며 소설같은 인생인가?

세상은 넓고 지구는 둥글 다지만 나의 길은 언덕뿐

그 언덕길을 지나고 나니 단풍이 낙엽되었어도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은 나의 지나온 날들 즐거움

속에 아픔과 슬픔이 섞여 있었지만 더

힘들게 한 것은 부족해서 허덕인 것들이었다.

춥거나 눈이 많이 오면 미끄럽고 기계가 얼어서

녹이느라 힘들었으니 그런 세월을 보낸 날들이

나의 지나온 날이기에 지금이 몸은 이지경이라도

돌아가고 싶지 않은 지나온 날들이었다.

시대에 맞추어 따라가다보니 학부형도 되고 사모님도

되었지만 그러기에 힘든 것은 사모라는 책임이었다

성당에 다닌다고 구역장도 하고 봉사단체에 레지오

단장도 하면서 나의 지나온 삶은 거짓과 사실이 섞여

있어 다 힘들었지만 그중에 제일 어려운 일이 말일이며 정해진 날.

고유 명절도 있지만 정해진 친선 운동회

동네 부녀회서 총무로 있을 때 가을에는 동대회 학교에서

하는데 아침에 소변보고 끝나서 밤

여덟시에 와서 소변을 보았으니 책임이 그만큼 어려웠다.

정해진 날들 중에 어른들 생일도 끼었지만 특히

고유 명절은 나혼자 보내는 것이 아니라 더 힘들었으며 집안에

생일은 많아도 나의 애들 생일만 즐거웠다.

다 내곁을 떠나고 보니 나의 해는 서산 마루에 걸터있고

살아온 날 들 고생과 어려움 나의 인생의 힘든날을

극복하고 나의 인생을 즐기려했는데 고만이 따라왔나

삶의 기쁨이 절망과 좌절의 시간으로 내 운명까지 바꿔 놓았다.

 

그대는 나의 인생

내 인생은 당신이 있었기에

비속에 꽃이 피고 얼음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물고기들이 봄바다를 만나듯이 마주보던

사랑은 지워졌어도 한곳을 함께 보는 당신과 나였다.

살다보니 미운정도 고운정으로 만들며 그렇게

살아 온날 당신의 사랑이 있었기에 가능하였다.

비밀번호를 공유하는 사이 눈빛속에 마음이

들어있어 들키고 마는 우리 사이는 사랑이 정으로

가더니 이제 편안한 우리가 되었다.

나의 인생이 점점 어린애가 되어가는 것은 믿을 수

있는 당신이 만들어놓은 그물망

나의 젊은날 선택한 당신이 오늘날까지 그대는

우리가 되었기에 나의 인생이었다.

오늘 예약한 병원가는날 샤워하는 소리가 들리고

그날의 글을 쓰다보니 나의 일기가 되었으며

참 많은 날인데 언제 그렇게 후딱 지나갔는지 많고

많은 사연들이 우리를 덮쳤지만 손을 잡아주어

헤어나왔으니 당신은 영혼까지 살려주는 천사.

나를 돌보려면 건강해야 한다는 그마음 그대로 믿으련다.

나의 날개였고 거짓말 할 줄 모르는 사람이기에.

 

삶의 한조각

지나고 나면 그순간들이 나의 삶에 한조각

기쁜날과 슬픈날이 머물지 않고 다 지나가는 삶의 한조각

오늘만이 내 날이라 별일없음이 고마움 감사였고

또 원망도 되듯이 그 순간 그날에 있었으니 다 나의 삶.

보이지 않는 내일을 향해가기에 운명과 복을 찾지만

둘다 나의 삶이기에 내가 헤쳐나가는 것이었으며 오늘이

지나면 어제가 되니 만족도 슬픔도 지나가는 삶의 조각뿐.

어제를 보내고 오늘에 살지만 나의 시간은 멈춤없이

내일로 가는데 그 시간들이 느리기도 하고 빠르기도

하지만 나의 시간이 후딱지나가며 삶의 한조각이라 아쉽다.

 

일어나지 못하였다.

몇일전부터 정해놓은 날이 오늘이었다.

상황따라 여러 친구가 주어지지만 어릴때부 같이 놀던

사람들이 늙어가도 마음은 그대로라 다정하였다

서울에서 살다가 할일이 없어지니 어릴때 살던곳으로

이사온 친구 늙어가도 말벗과 농담할 친구가 보배였다.

철따라 꽃이 피다가도 가을되면 잎새에서 물들듯이

전부 늦가을 지나  초겨울에 와 있어도 마음은 통하기에

여전히 소년이며 서로의 삶이 다양하기에 할말이

더 많고 자신들도 모르게 자식들의  이야기가 지금의 삶

불러주는 이가 있어 갈곳이 정해지었으며

살아있기에 서로의 만남을 가지지만 얼마나 갈까?

길기도 하고 짧기도 한 인생이기에 어제는 과거고

내일은 안보이지만 세월을 많이 살아온 똑같은 사람들.

생명을 가진 자연의 한부분이라 살아있기에 감정대로

행동하니 누구나 처지에 아픔은 크기도 하고  작기도 하였다.

너는 너의 아픔이 있고 나도 나의 아픔이 있듯이 .

나의 세월이 한때는 이름모를 들꽃으로 살아있어  향기를

내더니 강풍과 온풍에 이리저리 흔들다가 넘어지어

나의 세월은 바닥에 깔린 들꽃되어  일어서지 못하였다.

 

사노 라면

빛과 그늘이 우리머리 위에 비추기에

생각따라 살아가며  후회가 있었기에 만족을 알았다.

나의 감정으로 상대를 보니 다 이상했지만

나를 내려놓으니 전부가 이해가 갔다.

보고싶은 것만 보고 듣고싶은 것만 들었던

나의 이기적인 감정이 나를 이상하게 만들었으며.

삶은 두갈래가 아닌 수없이 다양한 감성이라

따뜻한 이야기만 담고보면 내 마음이 봄이었다.

방문을 열어놓고 자니 조그만 소리도 들리어

속이 거북했어도 참았으니 어쩌구 저쩌구 지꺼려도

가까이 있기에 안심이 되며 나와 다르다해도

닮아 가다보니 긍정적으로 깜짝놀라게 달라지었다.

행복과 빈도는 누가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고

나의 마음따라 상황이 달라지며 만족의 컸다.

다양한 사람들의 모여사는 세상에서 생각이 다름을

인정하며 이야기를 들어보니  긍정과 부정도 내

생각따라 다르며  삶의 고난이 그늘을 이기었다.

겉보기에는 걱정없어 보여도 다 나름대로 다른

그늘이 있었으며 그늘이 없다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것이라 그늘이 안 가게 돌아서는 것이었다.

 

삶의 강

여러사람이 사는 세상이라도 맘이 통하는 한 사람만

있으면 세상을 다가지듯이 그런이가 내주위에

내 상황에 맞추어 생각따라 숫자가 거기에 있었다.

아무리 괜찮은 이도 나와 맞지 않으면 밀어내고

다양한 사람들에서 내가 세상을 배우며 내어주었다.

변해가는 세상에서 나의 전성기는 옛날이 되었으니

이제 김치 담굴때도 짐작을 못하니 인터넷 검사한다.

내가 했던 비슷한 요리를 찾으며 언젠가부터 입으로

요리를 하며 주로 웃음을 선사하는 이가 내마음도

웃게 하였는데 우울하면 가슴이 두근두근 해졌으며
성나게 불던 바람도 멈추면 잔잔한 파도일 듯

사는 것은 자연의 한부분 생각따라 만족과 빈곤을 만들었다.

걱정없는 앞날을 가려 거친 파도를 넘다보면 성난

파도에서 잔잔한 파도로 햇빛이 비추면 반짝이며 하나가 되었다.

 

안개 낀 나의숲

보이는 곳마다 철따라 다른 꽃을 피운다면

지금은 잎새가 짙어가는 푸른 세상.
산 아래 풀꽃이 높은산위에서 푸르게 피어.

갖가지 나무잎이 어울려 더 푸른 산이어라.

깊은 산 축축한 계곡에는 회침꽃이 날리고
여름의 숲으로 가는 언덕은 그늘이 그리워라.

땅은 푹푹찌고 세상은 더워도 아롱곳

하지 않고 철따라 피고지는 자연의 나무잎
일어나지도 않은 일로 더운데도 춥지만

보이는 곳은 초록이로 물들은 마음이고싶다
열어놓은 창가로 들려오는 이름모를 새들

생각없이 숲에 들어서다 길을 잃었어도 길끝에는

다시 만나는 길이 있을거라고 거친 숲길을

묵묵히 지나다 멀리보니 안개만 자욱끼었다.

 

기삼 운칠

거센 파도가 멈추면 다시 잔잔한 물결이고

햇빛이 비추면 모아져 하나가 되어 반짝거리었다.

명언이나 좋은글을 접할수 있는 세상에

살기에 오늘도 인터넷을 뒤적겨려본다.

눈에 들어오는 기삼 운칠 기삼을 앞에 넣고싶다.

운과 노력이 시대따라 변하듯이  나의 행동

거센 파도를 내가 노력해서 잔잔한게 만들듯이 

사람을 사는 것이 바로 사나운 파도를 이기는 

것이라 운은 내 친구자 함께하는 노력이었다

사람이 운을 가져다 준다고 해결이 안될때는

나의 처지를 원망하다가 운에게 미루면서

불만을 한다면 운은 머물지 않고 지나가 버린다.

노력하고 운을 믿어야지 준비되어 있지 않은

이에게는 운도 따라오지 않는다고 감나무에

올라가야 감을 따듯이 감나무 아래서 누어만

있으면 운은 가진것도 배고프다 뺏어가듯이 운을

따르게 하기 위해서 나의 노력으로 사람을

사는 것이었고 시대 따라 자기 삶이 변하기에

내가 바라는 운이 따라오기 위해서는 그만큼

노력하여 기삼으로 운칠을 당겨버린다고 노력으로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운은 거기에 있었다.

 

이별

함께하는 하는 사람과의 이별이 가슴 아파도

언젠가는 헤어져야하니 그날이 더디 왔으면 한다.

바람이 부는대로 그름이 흘러가듯 하늘과

땅사이 우리들이 살며 구름이 가는대로 따라가는

인생의 삶안에서 만남과 헤어짐은 다 성인이 되어

그리워하니 기억하고 싶은 사람으로 남고싶다.

시대의 바람이 스치는대로 떠나가고 곁에 남는

이가 있듯이 나의 늙음을 함께 이야기 할수 있는

이들이 많았으면 하고 어릴때의 친구가 자연의

한부분 서로 다른 처지에서 상황이 다르며

물이 흘러 바다에 멈추기도 하고 도랑물로

뿔뿔이 흩어 졌어도 맑은 물속에 돌이되어

서로의 발판으로 나를 필요한 이로 남고싶다.

 

제멋에 겨워서

구차한 삶인데 왜사내고 묻는다면 사랑이 있기에

내멋에 산다고 말할 것입니다.

누구던지 내 삶을 평가하지 못하니까요?

사랑이 있기에 사는 것이며 상황따라 삶은 달라도

진실한 사랑만은 회생이니 비슷하기에

몸이 부셔져도 힘든줄 모르는 사랑만 하겠습니다.

손뼉도 마주쳐야 소리난다고는 하지만

한손으로 식탁이라도 치며 사랑의 소리를 낼것입니다.

마음의 다름을 몰라 분노로 오해를 해도

언젠가는 알겠지 기다리는 사랑만을 하겠습니다.

내세울 것 없는 상황의 현실이라도 제멋에 살며

비교도 하면서 남들하는대로 다하며 살것입니다.

자기에 처지따라 현실에 나를 보면 나도 왜 사는지

모르지만 그냥 주어진대로 사는 것이니 그위에는

사랑이 있었기에 그 힘으로 내가 사는 것이었으니

사랑은 달콤하기도 하지만 핑계가 되는 힘을 가지 무쇠.

내게 왜 사느냐 묻는다면 나를 아끼고 내처지를

이해하는 이의 생각이라 미워하지는 않을 것입니다.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에 살으니 내일일을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만은 삶의 종착역이 가까워지니

나의 상황따라 그 환경에 맞출것입니다.
세상살이에 속해 있기에 아는이가 많아지고 관계를 맺어

괴로움의 시작이고 시기와 질투는 믿는 마음

기대치가 크기때문이며 다 제멋에 산다고 인정하니

나의 삶이며 내멋에 사는 세상살이었습니다.

 

 

 

뚝딱

살다보면 집을 짓기도 부수기도 하는데 내가 처음 지은 집

동네에 내가 아는 친한목수가 있는데 냄편이

아는 목수한테 집을 맡겼으니 그 형님이 나를 서운하게 해서 왜그럴까?

내가 잘못한 일을 찾다보니 바로 집지은거  말은 안해도

얼마나 서운했을지 그 마음을 풀어주기위해 동네 부녀회장을

맡았기에  그 목수가  의원 나온대서 서운한 일을

했기에 죄를 지은 것 같아서 열심히 운동을 해주었다.

한번은 그 형님하고 동네를 한바퀴 도는데 인물사진이 땅에 뒹구니

아이구 우리 잘난 남편이 이렇게 땅바닥에 뒹군다하였고

나의 아들이 결혼한대서 아저씨도 예식장에 갈수있냐고 하니 우리

의원님은 바빠서 모르겠다고 하였는데 그때는 그말이

왜그리 우습던지 그리고 그 형님한테 미안했다 아저씨라고 부른것이.

 

비밀

너와나 우리의 마음속에서는 부끄러운 자기만의

비밀이 숨겨있으며 자신의 생각을 합리화 시키며

잘못을 모르고 있다가 그후에 시대의 변화속에

자신의 생각과 행동이 부끄럽다는 것을 아는데

이미 때늦은 후이며 그 시절에서  내가 살아온  

일이고 지금의 상황에서는 이해하기 힘든 삶이었다.

감추고 싶은 그때의 시대를 지금의 법의 잣대로 

그려보니 세월의 흐르는대로 눈비속에 벗어지어

나의 세월은 비밀이 드러나며 그세월을 살아온

나의  하나씩 쌓여진 조각들이 우리의 이야기라 

서로의 삶이 다른대로 작동하는 마음이 경제가 별거

아닌 삶도 집어삼킬 만큼 거대한 비밀을 마음속에

숨겼기l에 저속이 무엇이 들었나 하는 것이었다.

 

삶의 오늘

오늘은 하와이 사는 예빈이가 할머니 뵈러 온다고

하여서 남편이 역에 데릴러 나간다고 했으며

점심때는 무얼먹여 보내나 마음은 심란하였다.

내가 못하니 더 그런건가 어제 갈비를 사다가 재어

놓았으며 셀러드 꺼리도 준비하였다.
아직 애들이니 계란말이도 한다고 한다.

처음 대통령만 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은

누구나 늘 새로운 날 해가뜨고 밤과

낮은 나라마다 다를지 몰라도 마음은 하나였다.

그러니 할머니 뵈러 온다고 하지 서울에서

열시 사십육분 열차 대천역에 1 15분에 도착.

 

쓰잘데 없는 걱정

그제도 휴일인데 전화가 안오더니

어제는 헬스장이라고 하면서 눈두덩이

부어서 눈이 작아졌다고 한다.

술독인가 아니면 말일 보낸다고 신경을 많이썼나?

오늘 병원가보라고 하였으니 이따가

전화로 물어 봐야지 쓸데없는 걱정이면 한다.

가지많은 나무에 바람잘날 없다고 하더니

애들이 셋인데도 가지는 늘 흔들리고 있었다.

 

여백을 찾아보는 유월

물먹은 유월의 신록들처럼 우리들의 일상이

철따라 피어나는 푸른 신록이었다.

더 푸르름으로 채우고 미처 못다 피운 잎새들

장마비가 그치고 가는 바람이 부는대로

푸르게 믈들으며 물방울 맺힌채로 녹음이 짙어

가고 아련하게 떠오르는 유월의 그 냇가

이끼 끼고 물은 철철 흘렀는데  날마다 유투브로

책 일어주니 귀만 열려있으면 들을수 있으며

하도 많이 들으니 다 내용을 기억하기 힘들어

나의 비밀창고에 저장 했다가 다시 끄내어

숨겨 놓았던 내용을 다시 읽어도 참 재밌다.

 

 

별빛이 흐르는 밤 14

이생각 저생각 하다 창밖을 보니

솔잎이 바람 부는대로

쫓가가며 흔들고 있다.

창문안으로 들어오는 저별 내별인가?

감격해서 꼬옥 안아본다.

저넓은 밤 하늘에 수많은

별들의 집은 어디일까?

내집모다 커야 다 들어갈수 있겠지?

별하나만 비춰주면 나는 환하리라.

갑자기 별빛이 나의 얼굴을 치었나?

놀래 깨고보니 꿈이었다.

별보고 잠들었나 꿈을 꾸었다.

 

후회하지 않는다.

걷다가 뛰어다니면서 급하게 건너온 나의 날들

가로세로가 무언지 모르게 이리저리 세월바람

부는대로 흔들리며 나는 없어지고 누구의 엄마로

이름이 되어 넘어지지 않으려 세월을 붙잡고 돈 따라

갔는데 둘다 놓치고 말았으며 나의 세월은 철따라

수없이 변하더니 지금에 던져 버렸기에

허우적거리며 그안에서 제일 필요한 것을 찾았지만

유행이 지나 다 쓸모없게 되었는데 산소를 품어주는

사람들이 숨쉬게 하였다.

달고 쓰고 그런 삶을 살았어도 슬프지 않은 것은

작은기쁨이라도 크게 생각하니 아픔은 다 지워졌으며

또 기억해도 도움이 안되니 내 처지대로

편함을 찾아 여기까지 왔는데 후회는 없다.

 

 

코로나 19

기억하고 싶지 않은 코로나 19 떠들며

불안하게 한 코로나 19가 생명까지 강타하여

두려움에 떨기도 했는데 3년이 지나고보니

마스크를 벗게 되었고 나라에 건강을 맡길때는

그래도 의지라도 했는데 각자 도생이 되니

감기보다도 더 약한데도 코로나라 하면 기분더럽다.

병원에서 검사비 안내려고 어제 보건소에서

공짜로 검사받았는데 사람들이 많았다 한다.

오늘 결과가 나오면 병원에가서 약 타온댄다.

괜찮은데 마음의 병인가 그러기에 그 병이

더 무서우며 원효대사가 목마를 때 마셨더 물이

자고나서 보니 해골바가지 였기에 구토했다고

깨달음은 마음먹기라 지금까지 유명해진 것처럼

마음의 병이 직접 당해보니 그 말이 떠오른다.

 

나의 바람

살랑살랑 부는 바람 조금 세차게

흔들대더니 폭풍이 되어

그 바람은 나를 감아버렸다.

아이들이 넘어질까봐 손잡고 걸었던

날들이 세월이 간자리는

그 애들이 나를 손잡고 거닌다.

혼자 걸을 수가 없어서.

거센 바람이 사는날까지 이리저리

불다가 힘들어 멈추면 나의 시간도 멈추겠지.

 

여행하는 할머니

여행하는 작가 손미나 김영하 있지만

자기가 처해있는 상황따라 내가

할수 있는 여행은 직접 가지는 못해도

디지털이 잘되어 있는 세상에

살기에 유트브로 걸어서 하늘까지를 본다.

눈으로 보면서 들으니 어설피 여행한

것 보다 편하다고 그러기에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맛을 안다고 하니

나의 처지가 꼭 슬픈것만은 아니었다.

설명까지 해주니 직접 간것처럼

누구한테도 자랑거리고 노년의 삶이라도

여행추억을 담는 다면 국내에서는

직접 가봤지만 해외는 갈수 없어 때는

늦었어도 이런 세상에 살음에 고맙다.

 

거짓말

유럽을 갈려면 혼자 못가니 남편하고

함께 가다보면 비행기 표값 비싼데

공짜로 여행을 하였으니 내가 돈 벌었다.

개도 안물어가는 종이라고 하는데

돈이면 해결 안되는 것이 없으니 

큰 거짓말하면서 돈에 노예가 되었다.

 

생명

낮이면 습지가 생명들의 온상인가?

개구리와 여치가 뛰어다니며

사이사이 야생화가 지천에 피어있다.

 

어둠이 내리면 넓은 하늘엔 하나둘

솟아나는 별천지 어둠이 깊어갈수록

더 선명해지는 별빛 새벽이 오면

샛별이 되더니 흐려지며 자취를 감춘다.

 

관광지.

칠례는 사막과 빙하를 다가지고 있어 신비의 나라지만

이곳은 하늘과 땅 바다 모두의 휴양지였다.

대천은 관광지 여름이면 해수욕장이 있고 .역사 석탄 박물관.

성주 사지. 화장숲속 .심원계곡내 젊은날 추억도 묻혔다.

칠례수도가 산티아고라 해서 하느님 믿으면서

몰랐는데 인터넷에서 알았기에 남편보로 칠례수도 알아요?

하니 산티아고라 해서 깜짝놀랬다.

어떻게 알지 그럼 모르는 것은 무엇일까?

지금 나는 갈수없는 유럽여행 영상으로 보는데 마음은

남미 산타아고에 멈추었기에 안가봤어도 몸도 그곳에 있지만

현제 나 사는  곳은  여기 대천이며 거대한 하늘은

지구를 다 감싸기에  칠례나 여기나 담북끼인 구름사이에  

삐져 나오는 했살은 칠례나 대천이나 아름답게 빛추겠지.

 

엄두.

내가 왜이럴까 미쳤구나.

지체가 온전하지 못하여 보잘 것 없는

현실에 내가 있었는데 나의 이런 형체

엄두도 안나는 것을 세월이 약이었고

원래의 모습을 포기하니 마음이 풀어주기 시작했다.

 

막걸리

내동생이 전화와서 지금 막걸리 마신다하니 언니 

그 술은 괜찮어 곡류니까 하길래 애는 모르는 

것도 없어 했는데 들은척도 안 하더니 그후에

내 집에 동생 부부가 왔는데 남편이 뭐 모르면

처재한테 알려 달라고 하면 된대  하니 그말 맞어요.

나 아는 이들도 모르면 다 나한테 물어본다 하였다.

어떻게 자기 자랑을 서슴없이 하는지 나도 동생

한테 배워야겠다 하니 남편이 그건 푼수야  하는데

흉인지 칭찬인지 웃으며 하는말이 생각나게 한다.

 

오늘

아무리 세월이 붙잡아도 오고야 마는 오늘

내가 없었던 그때도 살아 숨쉬는 멋과 유행이

있었으니 오래전 낭만이 과거에서 미래로

현재로 내가 지나는곳 어제에서 내일로 가지만

오늘에 있으며 보이지 않는 옛날 사람들의

오늘이 나에 현재의 오늘이라 어제도 내일도

오늘은 다 지나가는 날들이 세월을 만들었다.

나의 세월만 가는 것이 아니고 우리의

역사도 돌고 돌다 오늘로 와 있는 것이었다.

지나온 경험이 보이지 않는 내일 가는 이정표

안보이는 내일을 가기 위해서 오늘에 있다.

 

돈과 전쟁

돈이냐 사랑이냐 묻는다면 돈을 택할 것.

사랑은 안 보이지만 돈은 현실이니

하느님 믿는데서도 돈이 우선이더라.

물질사회 자본주의 사회서 착한 것은 알아

주는이 없으며 돈 잘쓰는이가 인정

받으니 너도 나도 돈 앞에서는 노예가

되었으니 기준은 다 돈이었다.

불 확실성이 가득 찬 세상이라 당장

내일을 위해서 오늘을 저축하는데

그렇게 살아온 우리에게 미래는 예측 불가능

재수 없는이는 차고 넘치는데 더불어

함께 가려는 이들은 기회를 노치니 가난에

허덕이다 경험을 해보니 돈이 사람노릇

하는것을 알고는 대물림 안하려 자식들

에게 기준을 돈버는 일에 집착한다.

아이들 배우자를 고르는데 시아버지와

장인의 경제로 평가하는 세상.

부모의 사랑은 어릴때 필요하고 돈이 필요한

세상은 사랑 보다도 경제를 위에 놓는다.

세상의 제도가 돈 부터 앞세우니 믿을 수

있는것은 돈뿐이고 돈은 모든 불안전한

상황을 해결해주는 도구니 개도 안물어가는

종이쪽지라 하면서도 돈 따라가는 노예들

점점 많아지어 친한 관계와 형제나 이웃도

내가 어려울 때 도와 줄 것인가를 먼저

고르게 되니 돈은 현실에서 수단 이었다.

부끄러워서 나는 아니라고 하다가도

이익앞에는 양심도 바뀌고 거짓말도 서슴없이

하는 것을 보며 나를 평가도 해 본다.

돈으로 안되는 일이 거의 없으며 무시받지

않는 것은 돈의 힘이며 서로의 믿음이

돈앞에 무너지고 쌓아온 신뢰가 금이 가는

것을 보았으며 가장 힘 없을 때 내곁에

남는이는 가족이었고 끊을 수 없는 족쇄와

꽃도되니 서로의 향기가 달라도 꽃향기

였으면 죽을날이 가까우니 남기고 가야할것들이

얼마나 될까 계산해 보는데 이 아파트 와

정기예금 한 것이 전재산 이지만 사랑만은

무궁무진 하며 끝없는 세상이 사랑안에

다 들어 있으니 아이들은 알고 있으리라.

 

코로나와 전쟁

심리적의 안정이 삶의 약인가?

감기인지 코로나인지 전쟁하는데 약은

감기약이고 시간이 지나면 되는데

감기보다 약하지만 코로나라하면 기분이 더럽다.

코로나와 전쟁은 이겨도 져도 안 걸리는 것만

못하다는 거 생활뿐아니라 상황에서 알려주었다.

작년 2월 끔찍한 겨울바람이 가족에게 휘몰아

치더니 올해는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가 불안하다.

알면 병이라더니 이말이 나에게 올줄이야.

그동안 코로나 하면 무서운 바이러스며 전염이

강하여 서로의 거리두기로 멀어지더니

모두가 감염되어 이제는 별거 아닌데도

코로나라 하면 기분이 나쁘며 마음먹기

달렸다고 누가 건강은 가져다 주는 것이 아니고

내가 해걸하며 느끼는대로 거기에 있었다.

 

삶의 전쟁

잘살아보려고 나와 생각이 안맞으면

싸우는데 서로의 상처뿐.

한길을 가며 한곳을 바라보는 한마음이니

나와 생각이 다르다해도 틀린 것은

아니고 세월이 가니 그날들에서 나이를 먹었다.

오랜세월 권태기를 모르고 삶에

얽매인 날들 결국은 내곁에 남을 사람인데

잔소리와 참견은 관심이고 사랑이었다.

뭐니뭐니해도 건강 해야한다는 것

믿기 때문에 원망과 서운함도 있었지만

기대를 낮추면 고맙고 감사하였다.

 

나의 풀잎

내가 가는 길은 잡초같은 풀길이지만

그풀잎은 세월바람에 피어났다.

살아있는 것은 다 행복하다 법정스님의

책 제목인데 내가 책속의 주인공 같았다.

나의 세월을 걷다가 지나는 처지라도

내가 가야할 날들이 꿈속같은 희미하고도

좁은 공간 제대로 가고 있는지 상황이

꿈이라면 바다위를 날라가다 떨어져라.

저 아득한 긴세월이 내시간이 모아진건지

세찬 바람을 앉고 지나가다 멈추었다.
덧없는 어제는 별꼴을 다보는 사연들이

쌓여지고 보이지 않는 가야할 나의 내일

나의 세상은 불러도 대답없고 나만

묵묵히 지나온 날들이 나의 삶이었다.

새싹으로 풀이 되고 꽃이피며 꽃잎이

말아지어 시들더니 떨어질때면 나는 그만

울고싶은 것은 나를 보는 것 같아서였다.

노래하는 이름모를 작은새들 꽃잎처럼

날아다니는 나비 가을을 알리는 잠자리

우리에게 계절마다 생명을 이어주는 친구들.

꿈속처럼 아련하게 길게 뻗어있던

내일도 지나고 나니 어제가 되었어도 그때

그때 이야기를 나눌수 있는 스쳐가고

남아있는 인연들 하찮은 추억의 친구가

되었으니 마음속에는 늙지 않는

추억만이 젊음이 있으며 여러 삶의 바람이

세차게 나를 휘감더니 계속 불지 않고

잔잔한 바람속에 꽃을 피우면서 늘어서있는

길가에 풀잎에서 나를 보았다.

 

추억은 내가슴에

지나온 내날들이 희미한 안개속으로 점점 사라져

갔어도 하찮었던 그시간들이 추억으로 남았다

내가 사는 이곳이 빚은 만든 신비의 명소인가?

나의 전성기가 묻힌 곳이 또한 아픈 사연이 슬프게

하고 세상바람이 나의 몸을 볼품없이 휘감았어도 

세월의 약이라고 그 안에서 세상시름 잊어본다.

하늘과 땅을 이으고 동네마다 연결되었지만 그안에는

삶의 전쟁이 있었고 웃음의 평화로 손잡았다.

바람이 부는대로 거친파도가 만든 슬픔도 잔잔하게

멈춘곳에 바다향기 나더니 땅위에서 꽃이 피더라.

어둠에서 빠져나와 닫혀지었던 나의 열려있는 창문에 

빛이 스며 드는대로 나의 세상은 밝음을 찾아가는

삶의 걸작품인가 융단을 깔아 놓은듯한 정원안에

숨겨진 꽃과 가시가 섞여있는데 다 나의 것이었다.

 

나의 나무

창문열면 솔잎의 향기가 물씬 풍기고

밖을 내다보며 제일먼저 나의 친구가 되어

뗄수 없는 소나와의 관계.

멀리 어우러진 작은 나무들이 보여도

익숙해진 창문밖 소나무가 먼저 눈에

들어오고 아파트와 함께  심은 나무 언제

저렇게 컸는지 보이지 않는 세월 소나무.

나무들이 자라면 장작으로 쪼개고

집을 짓고 아낌없이 내어주는 유일한 나무.

사시사철 푸르게 반겨주는 익숙한

나의 나무는 정원으로 모두 이쁘다한다.

한여름에서 가을로 가려 비바람에

젖어 축 늘어지더니 초록의 옷이 퇴색되어

꼭 나를 보는 것 같았다.

비바람 맞으며 눈보라 속에 젖은 옷 말리려

벗어 버리니 갈색옷이 아니라 색을

알 수없는 아낌없이 주는 소나무를 닮아갔다.

추위를 감싸주려 불이 되었던 소나무.

생명체를 가진 사람이나 소나무는 하나라

아낌 없이 주는 소나무는 나의 나무였다.

 

남이탓

누구를 만나면 비피해 없냐고 안부가 그 인사였다.

소영이 친구 선영이가 왔는데 동네 이야기

서로가 아는 아파트라 지하 주차장에서 일어난

물폭탄 비 피해의 이야기로 시작하였다.

있는 그대로가 속과겉이 같으면 편하기에 부끄런

삶도 다 말할수 있으며 서로의 상황을 아니

속은 빈곤하여도 겉으로는 잘 보이려 나이들었어도

현실을 잘아는 척하니 말이 통하였다.

다 상황을 아는데 속과 겉이 다르게 행동하면

꼴뵈었고  마음이 깨어있어야  명품이었다.

못사는 가난한 나라들이 부자 인척하며 자존심을

부리는데 참 실속이 없고 뒤 떠러진 문화

속에 살면서 나는 비굴하게 살지 않는다고 핑계를

대다보니 잘못된 것은 다 남이 탓이었다.

 

불안하다.

티비 뉴스가 더 불안하게 하기에 아에 안본다.

심란하지만 어쩔 방법이 없으니 나의 신체는

볼품없지만 이런저런 세상과 살다보니

위기를 잘 넘길 수 있는 경험을 가지었다.

장마가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데 위험을 해결하지

못하니 각자도생 심지어는 생명까지 위협

하는 방사선 오물을 바다로 방류한다니 불안하다.

우리는 살날이 길지 않지만 자라나는

아이들 앞길을 지켜주지 못하니 미안하다.

가난보다 무서운 오염된 지구를 물려줘

부끄러운데  심지어는 생명까지 위협받게하니?

하늘도 노하셨는지 사나운 바람과 비가 동반

하며 할키니 슬프다 구름이 가는대로 찔끔댄다.

비오는 날은 밖에 나가지 말아야  한다고.
작년에는 바이러스가 불안하게 하더니 올해는

홍수로 피해를 입었으나 어디다 하소연할 곳

없고 각자도생만이 나를 지키었으며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고 아직 오지

않은 가을태풍 믿을 수 없는 세상 차라리 말을

안하면 덜 미울텐데 서울가도 소용없다니 기막히었다.

 

푸른하늘

만나면 비피해 없냐고가 안부 인사인데

어제 저녁부터 비가오더니

지금까지 오기에 어제 담가놓은 마늘을 남편이

운동을 못가니까 둘이서 다까고 아침밥 먹으니

시간이 지금인데 일을 다해서 시간이 널널하다.

티비를 틀으면 뉴스가 태풍이 할키고 갔기에

피해 입은 이들중에 그안에 생명까지 잃은이가

늘어가 그냥 안되었다는 생각뿐이고 자리가

높은이들 위로차 찾아가면  급하게 하던 일을 멈추니

차라리 안가고 위로의 말이나 전해 주었으면 한다.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별일 없음이 감사한데

보이는 세상이 감사를 모르게 하였으며 목마름을

해소 시켜주는 단비로 이제그만 날이 들었으면 

비가 많이 와서 지방이 약해 졌다니 맑음이 밀어

내어 푸른 하늘에 해가 떠가기를 기다린다.

 

어둠과 밝음

자유와 평등을 간구 하지만 나부터 달라지어야 했고

못난사람이 있어 잘난사람이 돋보이며

향기나는 꽃이나 잡풀들도 보는대로 느끼는 대로였다.

남과 북이 있고 어둠과 밝음이 있으며 과거와

이대로를 선망하는 보수 보이지 않는 길을 가는 내일의

진보 너무 한곳으로 치우치지 말고 합리적 이었으면

공자와 장자의 보수와 진보라도 과거에 사람이지만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 귀감이 되는 인물이었다.

좌도 우도  나와 맞지 않을 뿐이지 똑같은 사람들이니

틀린것은 아니었고 나의 생각만 답이라고 생각이

다르면 틀린거라 말싸움하는 것을 삶에서 보았다.

어둠과 밟음이 있고 밤과 낮이 있으며 햇빛이 잘 드는

양지도 해가 가는대로 그늘이 되며 산비탈 그늘에

쌓인 눈 햇빛이 내려쬐면 금방 녹아 내리었다.

악한이에서 선한이를 발견하고 은덕과 배신도 우리의 일상

고마움만 생각하니 음지 인생을 양지 인생으로 만드는

것이라 햇빛이 지지 않는 삶은 나의 생각이 만드는 것이었다.

 

안부

살다보면 흉없는이가 없듯이 나하고 생각이

안맞으면 흉보기에 자기 들보는 곪는줄 모르면서

남의 티글을 본다하는데 꼭 흉이 나쁜것이 아니고

관심이라 가까울수록 칭찬과 흉이 많았다.

어려울때는 그래도 가족이라 비피해 없냐는 안부가

아니라 코로나 19 괜찮으냐고 건강의 안부인사.

거리는 멀은 제주도 보이지 않아도 목소리는 듣기에

멀리 있지않고 가까이 있다는 생각이 든다.

비가와서 밖에 나가지 않고 쇼파에 누어있는 남편

천사같은 시누이 수녀님한테 안부전화가 왔다.

 

웃었다.

말이 안 되면 자다가 봉창 두드린다 하더니 또

자다가 남의 다리 긁는다고 하여서 웃었는데

내가 그랬다 지금은 각방쓰지만 그전에 함께 잘 때

왜 내 다리 긁느냐 해서 내가 언제 긁었냐고

우겼는데 내다린인지 남편다리 인지 긁으면 다리가 시웠했다.

그래서 웃었는데 이제는 자다가 남이 다리 긁는

것이 아니라 남이 다리 부러뜨리 었다 해서 혼자서라도 막웃었다.

 

삶의 비교

서로의 삶의기준이 다르다해도 비슷하기에

비교를 하니 더 속상함을 갖다가 다름을 인정하고 나의

상황에서 고마움을 찾으니 내마음이 부자였다.

삶은 나를 위해 살아야 한다고는 하지만 나를 포기하니

자식들에서 만족을 얻는 것이 진정한 행복이었다.

보이지 않아도 전화로 목소리는 들을 수 있는데

세상것에 마음을 뺏기니 고마움을 느끼지 못하였다.

시대따라 유행이 바뀌는대로 묻혀가다보니

내 인생이 세월바람타고 날아와서 낙엽이 되었어도

옛날 젊은 날들을 재단하며 나를 돌아보니

아무것도 할수없는 처지에서 포기가 나를 살리었다.

듣기싫은 말을 해도 밉지가 않은 이들과 친구

하며 서로의 삶을 이야기 하다보니 다 마음이

가는대로 걱정을 지우기도 하고 만들기도하였다.

몇 번이나 더 만날지 몰라도 조급해지니 마음도 늙었다.

 

이심전심

 그제 우리들의 맴버가 다 왔는데 한친구가 사정이

있다해서 궁금하기에 어제밤에 전화할까 했는데

전화가 왔다 그제 아들와서 점심먹으러 나가려고 마음

먹었는데 모인다해서 오지 못했다고 점심먹고

아들을 보내고 오려고 차로 실어날으는 친구한테

전화하니 벌써 헤어졌다고 해서 못왔다고 하였다.

팥죽 쑤어오고 친구가 목수수 잘먹는다고 쪄왔다.

쑥개떡도 가져왔는데 우리집 냉동고에서 나의 간식이고 ㅎ

가깝게 지내는 사람들이 있어 미움 예쁨이 칭찬과

흉으로 이야기 하고싶은 관심가는 세월의 친구들이다.

 

50%의 삶

사는 것은 일방적이 아니기에 사고팔고

손해와 이익도 보는 그게 삶이었다.

예전에는 세일이라하면서 사람을 부르더니

지금은 하나 더하기 하나라 하기에 그렇게

사지 않으면 손해 보는 것 같으나 장사는

절대 손해안본다고 남지 않는 장사는 없었다.

장사들이 제일 많이 하는 남지 않는

다는 거짓말이라 그때의 경험이 이익이었다.

자본주의 사회 돈으로 안되는 일이

없는 것은 마음 까지도 돈이 해결하드라.

노력해서 열심히 버는이가 있고 자리로

호령하며 빼앗아가는 이들 빼앗긴 이들이

당장은 그 자리가 부럽지만 영원한 것

없다고 그 후손 들이 그 벌을 받으니 그러

기에 공평하다고 하며 자유평등을 부르나보다.
생각은 자유라고 하지만 그러기에 %

정리해주는데 적어도 괜찮은 나로 50%넘겨야

했으며 쓸데없는 공상으로 허황된 성과를

바라지만 그대로 이루어지지 않기에 노력이

합당하게 어떠한 현실에서도 주어진

상황을 받아 들이며 세상의 원망을 50%만하자.

 

궁상

용기가 비유라니 그런내가 되고 싶었다

나를 위한 것보다는 남들이 미워할까봐 어릴때부터

속을 드러내지 않는 애 어른으로 궁상을

떨었으니 애들은 생각이 덜자랐기에  애들 마음

이어야 하는데 철이 안나 미운말을 해도

예쁘기만 하였는데  일찍부터 상황이 내세울것이

없어 자랑하기 좋아하는 나는 늘 슬펐다.

나를 돌아보면 자랑거리도 많은데 남을 의식하며

괜찮은 사람으로 보이려 궁상을 떨었던 것이다.

부끄러움 수줍음 궁상 이런 것들이 나의 자랑할

것을 말하는 용기로 닫혀진 마음을 세월이 열어주었나?

좋아하는 영화.책 음악. 글 다 있는데 수줍음인가

부끄러움에 말을 못했는데 지나보니 참 못난 나였다.

지금와 돌아보니 어릴때 궁상은 못난 날들이며

생각이 많은 어린시절 멀리 떠있는 무지개에서

고움을 보았으며 그때의 궁상은 바뀐시대의  현실에는 

공상이며 생각이 많아지고 안보이는 내일

에는 반드시 해오르겠지 긍정의 세월속에 산다

세월이 가는대로 상항따라 변하여 부끄러움

이 용기로 생각이 만들고 사는 것은 다 거기서

거기라고 자기 기준따라 부와 빈곤을 만들었다.

닫친 마음이 어리숙한 것들이었고 남들의

인기가 내가 좋아하는 취향이지만 그들에서

질투를 느끼었으며 나쁜짓을 보면 미워지고

착한이들이 잘 되기를 바라지만 현실에선 가까운

내곁에 있는 그들에서 샘을 내기도 하였으니.

어제는 서울에 있을때 한달에 한번씩 만났던

남편의 외가집 사람들 금초한다 고향에 왔다고

전화해서 점심이라도 사준다고 나갔는데

서울시청 퇴직한 그 형님이 된장묵밥을샀다고 한다.

들은 이름인데 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어딘가?

남편은 대천이니 고기는 너무 비싸고 회라도 대접하려

했는데  자기가 형이라고 밥을 사고도 흉이었다.

남편이 나가기에 오늘은 얼마나 나올까 핸드폰으로

카드결제가 나오는데 어제 결제가 안되어 마음을

놓았으니 돈이 마음을 치사하게 만드네 씁쓸하였다.

 

끝나지 않은 전쟁.

법치 국가지만 이익을 챙기려 자리대로

늘어가는 이익집단 억울한이가 없게

헌법이 있는 건데 법원이 싸우는 곳이 었다

장마와의 전쟁뿐 아니라 생명을 앗아가는

전쟁은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하는데 사람들이

만들어놓은 덧에 걸리어 전쟁은 끝나지

않았어도 그냥 현실에 충실할 뿐이었다.

어둠이 내리면 밤이 오고 빛과 함께 동트는데

장마도 떠나지 않았는지 여전히 구름이

담뿍낀 하늘이지만 매미는 울고 여름새는 지저귄다.

싸우면서 만족을 찾는 그게 삶인가?

전쟁으로 지구가 파기되어 속상한데 바닷물
까지 믿을 수 없는 세상을 인간들이

만들고 있으니 빛과 소금이 생명을 지켜주는데

결국에는 인간들의 얄팍한 이익에 재앙을

되돌려 받을 것이기에 지구를 지키는 이들이 많아졌으면.

 

주말 연속극

후딱 일주일이 가면서  주말이면 내마음도

쉬지만 그러나 밤이면 연속극을 보는

버릇이 익숙해져 진짜가 나타났다가 연속극이

아닌 세상에서 진짜가 많았으면 한다.

친한이도 말하면 진짜 하며 반문하듯이 말도

안되는 세상일에 얼굴을 찌뿌리지만

거창한 바닷물에도 염분의 3%가 정화시키고

세상도 정화하려 지구를 지키는 켐페인을

여는사람들이 있기에 진짜가 많아지고 있었다.

진짜는 공감이 가기에  또 연속극을 진단

하면서 선한 쪽의 편이었으니 세상에서 바다를

파기하는이들에게 진짜가 나타났으면 한다.

 

안부 

보이지 않아도 소식을 들을 수 있는 세상이지만

그안에서 기쁜 소식만 담을 것이다.

말도 안되는 이야기가 가슴을 후비지만 무시할때

마음이 편했으니 생각이 기쁨과 아픔을 만들기에

모든 상황은 이또한 지나가니 비가와도 

뒤에는 푸른하늘이듯 인생의 삶도 그곳을 찾아가자.

 

방향

어디로 가는지 모르고 뛰어 다니다 

지치니 속도보다 방향이 더 중요하였다.

그러기에 길이 아닌곳에는 가지

말라고 하였는데 휘어진 길을 반듯하게

내는 작업은 쉽지 않기에  지쳐버렸다.

뒤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고 하던

시절에는 자동차가 없고 질러가는 길이

있었기에 붙이었던 말인데 말보다는

실지로 경험을 해보니 질러가는 길이

가까워도 길을 내면서 가니 힘들었고 내가

갈길을 정확히 가는지 뒤한번 돌아보며

늦게 도착해도 내가 가는길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

 

 

순간 15

여기저기 컴에서 유투브를 더듬다보니 

2차 세계전쟁 이야기에 공감이 갔다.

삶은 지나온날이 없어지는게 아니라 선택의

그 순간들이 아쉬웠던 날들이라 다 떠오른다.

순간의 선택이 일생을 망치기도 하고 조그만

싸움이 지워지지 않고 오래 앙금으로 남아 나중에는

세계 전쟁으로 많은이가 죽듯이 정상을

올라가는 데도 한걸음 부터라 작은일이

큰일을 망치는 것이 순간의 선택이었다.

선택헤야 할일이 누구나 순간은 있었지만

남의일은  잊어버리는데 내가 직접 순간을

모면하지 못하여 달콤한 말에 넘어가

오래전 많은돈을 없엔적도 있고 순간의 선택은

쏟아지는 빗물이고 향기나는 꽃이기도하였다.

 

우리의 이야기.

혼자 올라가기 힘든 언덕도 둘이 함게 이야기

하며 올라가면 어느덧 정상인데

시간의 길이는 우리들의 모습에서 나타났다.

한집에 살면서도 숨기고 싶은 나만의 비밀을

가지니 마음의 경계선까지 무너지기

직전까지 가다가 아슬하게 벗어나왔으니.

믿는 만큼 남편도 가족이라 걱정이나 고민하지만

순번은 있었기에 남편말고 가족은 다 물음표?

친할수록 사랑도 나누고 싶지만 한 손으론 박수칠수 없었다.

세월이 가는대로 나이들으니 이런 저런 사람 다

이해하며 하나가 아닌 모두에게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은 감수성이 풍부해지는 것은 나이와 상관 없었다.

생각이 덜 자라기는 했어도 애어른이 되어 일찍

현실에 자랑할것이 없어 부끄런 것은 다 숨기는

버릇부터 배웠기에 그 습관이 커서 아내가 되어서도

어린 시절 한동네 살았지만 서로 다른

삶이라 현실은 그때와 현제의 삶을 마주해야 했다.

다 못한 어린시절의 부끄러운 이야기

그 시절 나만 아는 이 여름은 믿믿하여 희미 하지만

그때의 이야기를 꺼내니 나만 비밀을 가지고

사는게 아니라 남편도 비밀이 많은 우리들의 이야기였다.

 

몰랐다.

여름이라 자주 샤워하다 보니  얼굴을

바쳐주는 스킨도 빨리 없어지었다.

작년 11월에 천안사는 동생이 사왔는데

똑같은 것을 여기서 사려하니

없어가지고 인터넷 뒤지니까 있었다,

분세기 스킨이라 편리하여 남편도

함께 사용하니 금방 없어져 망서리다

어젯밤에 서울사는 애들 누구한테

부탁할까 하다가 큰 며늘애 한테 카톡에

썼더니 아침에 보니 네라고 하였다,

이젠 스킨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으며

이번 주말에 내동생이 온다는데 자랑해야지.

별것 아닌것 가지고도 자랑하니 남편이

애들같다하는데 나는 작은 기쁨도 자랑하는

습관을 가졌기에 나한테 칭찬도 하면서

생각해보니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없는데

찾지를 못하니 감사와 고마움을 몰랐다

 

경험

나를 위해서 먼저 세상을 살고

생각이 불안에서 안심을 시키니

생각하는대로 나도 그곳에 있었다.

같이가면 길이 된다고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힘이 우주였다.

발끗을 세워도 땅에 닿지 않아 불안

하니 헤엄칠 힘도 빠졌으니 신경이

힘이라는 것을 물에 빠지면서

생각하는 대로 몸이 반응하였기에

물에 빠져보아야 나를 아는 것이었다.

 

홍줌마

옛날에는 눈속이임 세일이었는데 지금은 하나 더하기 하나라.

그런물건을 사지 않으면 박아지 쓴것처럼 찜찜하다.

공산품 사는 가게 채소사는 가게 따로 정해놓고 실속을

차리더니 쌀만 사러 갔다가 하나 더하기

하나가 있어 세제와 피죤 주방세재를 사왔다.

식탁에 앉아서 정리하며 돈벌은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는데

생각해보니 내가 화장품 장사할때가 생각난다.

마트가 자주 세일하는데 손해보는 장사없다고 세일 물건은

가져오는 기업에 전화를 하면 양을 조금이라도 적게 만드는

것이라고 판촉사원이 알려주었으니 다 눈속임이며 속여온 것이었다.

삼대 거짓말은 죽기싫다는 것 하고 시집가기 싫다는 것

미찐다는 것이라고 세상은 이익보고 천리를 간다고 믿으면

되고 속이며 속으며 사는 것이었다.

실속있는 물건이 무언지 아는걸 보니 아줌마가 되었더라.

 

 

각방

여기가 정이 가는 곳 내 삶이 전체가 묻혔기에

아는이들과 말하다 보면 생각이 통하는 동네.

여름이면 장마가 더위를 몰아주고 수해입은 이들도

있지만 쓴비 속에 단비로 만족을 찾는

이들이 더 많아도 미안해하고 안부 인사가 비피해

없냐였으며 남의 아픔을 내일이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비바람 몰아쳐도 아무도 지켜주지 않으니

각자도생이라 나부터 생각하게 되고 오래전

비피해를 입었어도 다 잊혀진줄 알았는데 이렇게

수해로 삶을 할키고 간 이들이 있기에 그때를

생각해보니 아침에 눈뜨고 일어났는데 동네 사람

들이 다 나와 수군수군 왠일인가 밖을 내다보았다.

저수지가 터져서 도랑타고 부엌을 씻어내는

구멍에 물이 들어와 내 부엌에 모든 것들이 물속에

잠긴적이 있고 큰애가 초등학교 다니는데

동네에서 제일 높은 곳 종축장으로 피신한적이 있었다.

주유소 하던 막내시누이 집에 물이차 애기

생질녀 외갓집에서 내가 업어주었으니 나만 안다고

어른들이 그랬는데 내자식을 키워보니 시누이

자식도 보였으며 나 젊을 때 시이모가 여름에는

밥해주기가 힘든데 땀을 흘리는 것을 보면 이질

며느리한테 미안하다고 하더니 지금은 남편이

다하지만 여전히 나이가 들었어도 찾아오는 여름

손님이 많아 그제는 내동생 내외 어제밤은

막내아들네 식구들 쥔 보태주는 나그네 없다더니

어제는 꽃게장과 마른가지 나물 미역국을 믾이

끓여서  식힌후 냉장고로 어제 늦게 도착해서 에어컨을

취침으로 놓고 거실에서 애들도 깊이 잠들었고

남편은 운동 나갔으며 각방을 쓰다가 애들 오면 

한방을 쓰는데 더워도 뒤척거리지 못하니 불편했다.

옛날에는 어떻게 한 침대를 사용했는지?

세월이 간자리는 보이지 않아도 각방을 쓰게 하였더라.

 

더위 피서

저마다 다른 더위피서 해수욕장에 물놀이도

하며 계곡에서도 보드타고 물놀이 하지만

여기는 에어컨 틀어놓고 애들하고 집에서 피서.

오늘 서울 집으로 간다는데 아직 일어나지

않았고 애들이 중고생이라 일요일도 없기에

애들에다 시간맞춘다 하는데 마침 팔월

이일이 며느리 생일 미역국을 처음이자 마지막.

오늘 아침에 먹여 보내야지.

가까운곳에 장어집이 있긴 하는데 더우니까

내가 움직이기 나빠서 고기 사다가 집에서

먹기로 했는데 큰애들이 가져온 양주가 집에

있는데 술꾼을 기다리다가 작은 아들하고 

어젯밤에는 여러 가지 소고기 기름이 안튀니까

에어컨 키고 창문을 닫은체  안주로 구어

먹었고 오늘 올라가서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

가겠지만 애들이 아쉬운지 새벽 2시반에

잠들었는지 거실에서 사람 소리가 없다라.

장마의 끝머리 무지하게 더운날 오래만에

가족이 모이긴 했지만 여전히 아쉬움만 쌓인다.

 

나의 세월

긴 세월속에 사라지고 지워지고 솟아나고 천천히 가다

날기도 했지만 인생의 삶은 머물지 않았다.

인생의 삶은 생각하는대로 꼬이는거 같지만 꼬이는

밧줄이 비바람에 견디듯이 나의 삶을 누가 대신

살아주지 않기에 꼬이면서 풀어보며 급하면 날으다 지치면

걸으면서 그런 상황에 내가 있었으며 바람따라

날으는 세월속에 자랑할 것 못되어도 빠르게 사라지고

싶지 않다고 힘들거나 일이 많으면 위로가 나를 좌화

자천하면서 그렇게 천천히 갔지만 마음은 늘 높은곳에 있었다.

날지는 못해도 아주 주저 앉아 한발짝도 가지 못하고

주어진 나의 현실만 있었을 뿐인데 어둠이 내리면 별이

더 많이 반짝이지만 구름에 가리면 희색빛 하늘

밤새 안녕이라고 사라지며 솟아나는 자연의 현상이

그안에 사람들이 태어나고 지워기디도 했지만

아침이 오면 동트고 새로운 오늘만이 주어진 나의 삶이었다.

꼬인 인생이 비바람 속에서 날고 삭아서 풀지 않아도

제대로 끊어지듯이 꼬인 나의 삶을 풀어주는 것은 세월이었다.

 

사랑의 온도

그 온도는 저마다 다르고 엄마의 사랑과

자식사랑 남편의 사랑 친구의 사랑이

그 온도는 가까운대로인줄 알았는데 편한 대로였다.

촌수가 없는 남이라 남편이라고 관심은

봄과 겨울  그래도 방이 적을때는 한방을 쓰는 것이

남편이라 미움이 있기에 사랑도 있었다.

사랑에 온도의 주인은 나였으며 사랑은 어디에도

숨지 않지만 나의 생각이 찾는 것이었다.

사랑의 온도는 다르지만 몇도일가 묻는다면 사랑의

온도는 생각 하는대로 거기에 있었다.

 

나의 삶

폭염이라고 노약자는 조심하라는 문자가

자주오기에 나하고는 상관 없다고 생각했고

티비에서 70된이들이 밭에서 일하는

것을 보고 이제 그만 쉬지 왜 늙은이가 지금도

일하나 하였는데 내 나이를 보니 그보다

더 먹었으며 젊을때가 길은 줄 알았는데

세월을 타고 손살같이 날아와서 떨어지고보니

날아온 자리는 숫자만 더한 인생이었다.

버스 지나간 다음 손을들거나 소 잃고 외영간

고친 다는데 그 안에 내가 있었으며 보이지

않던 세월이 보이기 시작한 나이가 되니 지난날이

하찮아도 젊음이 있었다는것 깨닫게 하였다.

현재의 내 삶을 보니 나이는 누구나 먹는거지만

지체가 볼품없으며 혼자서 움직이지 못해

서글프지만 추억먹고 산다고  커트긴머리

청춘에 22살 좋은 때였는데 정신없이 뛰어다닌

시절만 남았으니 이것이 나의 삶이었다.

 

초록세상

어둠을 몰아내고 해오르니 더위가 기승을

부리어도 해는 서쪽 하늘로 떠간다.

산과 들 바다가 하나가 되어 초록 세상을

비추는 대로 반짝 이면서 그렇게 넓은

하늘 광야를 구름과 숨바꼭질 하며 떠간다.

 

배부름

그리 좋아하지는 않아도 여름반찬이 되어주는 감자

센타에서 감자를 판다고 하여  한박스를

구입했는데 평택 고모님네서 많이 가져왔기에 내동생도

주고 아들내미 차가지고 와서 나머지 보냈다.

가까운곳에 형이 살으니 나눠먹으라고 필요해

마트에서  사려면 비싸지만 주어도 아깝지 않은사람들

무어든지 부족했던 그시절의 문화는 멀어지니?

그시절에는 배고픔을 달래주던 곡식이 우선이던 감자.

시대의 변화따라 전통이 되어 값이 먹여지고

고대에서 현대로 시간 여행을 떠나보니 옛날 사람.

나사는 이곳이 그냥길이었던 신장로가 포장

되어 농촌과 도시가 섞여진 중소 도시로 때가 되면

꽃이피고 눈비속에도 풀은 자라듯 풍랑이나

강바람도 누구에게는 단바람이 될수 있으니 자기의

생각대로 만족하고 기회가 되는 것이었다.

아래 지방 위 지방 하나가 되어 거리의 예술가 배고픈

사람들도 세월의 흐름에 문화가 발달하여 배부른

직업이듯이 영원한것이 없는 유한의 세상

해가 지며 뜨고 지는 노을 뜨는 해오름 똑같은 빛이었다.

 

자연과 교감

자연에서 나를 보며 싸구려같은 삶이라는

것을 창밖의 소나무에서 느꼈다.

이익 없이 산소만 품어주는 창밖의 크고 작은

풀잎과 나무와 교감 하다보니 친구가 되었다

나의 삶을 돌아보니 원망이 많았지만

동이트면 제일먼저 검으스름한 산이 접점

밝아지며 지구가 도는대로 세상이 깨어나고 .

큰 아파트는 아니지만 내가 사는

이곳 아파트는 생각속에 우주의 집이었다.

내가 숨을 쉬면 나의몸 전체의 모공이 향기를

걷어들이고 도랑물이 졸졸대면 살아 숨쇠는

음성같아 교감하고 도랑 가에는 사철 풀잎이

자라면서 생각대로 피어나는 크고 작은 풀꽃

거대한 하늘도 철따라 구름과 해가 장난

하듯 일방적인 것은 없으니 내가 사는 공간은 대궐.

창가에 서있는 소나무에서 바람의 길이도 알고

자연과 소통하며 밤이면 소나무 사이로 수줍게

비취는 별들과 저별은 나별이라고 이야기 하면서

세상은 푸르고 반짝이는 그속에 내가 있었다.

보는대로 나의 꽃은 피고 뽑아야할 잡초는 없었다.

자연과 공감하니 때가되면 속이지 않고 나를

감싸주는 생명줄 이었으며 쓴비가 겁탈해도

이비가 그치면 그즈녁한 지금에서 옛날의 내가

보였으며 지나온 삶의 아픔의 길을가는 나였다.

별꼴이라고 의문이 들지만 살다보니 넘어지고

일어서며 사는 것인데 크게 넘어지고 일어서지 못한

초라한 내가 되었지만 전동차나 휠체가 안전하게

지날 수 있는 도로가 따로 있으니 불편없이 살만한

세상이었고 한때는 봉숭아 분꽃 채송화 닮은

꽃이고 싶었으며 땅을 덮은 풀이 참 좋았던 나의

여름이 가기전에 풀들과 이야기 하고 싶다.

 

사랑의 경쟁

통제할수 없는데 내 생각과 안 맞으면

다름을 인정하는 법을 세월속에 배웠다.

사랑이 많은 만큼 나와 같기를 바라며

통제하는데 외모나 경제나 내맘의 밖에 일이라

통제 할수 없으며  쓸데없는 통제를

하려다보니 생각대로 싸우기도 하였다,

세상은 통제의 자유가 상황에 위치대로

가기에 나의 기준에서 내가 원하는대로 가지

않아도 통제 할수는 없었다.

많은 경험을 얻지 못하면 헛 나이 먹었다고

생각은 안 자란 세월만 먹은 바로 나였다.

누구를 나와 같이 만들려 그의 생각을 통제하지만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삶의 고단은

내 마음에서부터 오며 보이지 않는 내일만의

나의 삶이라 어떠한 상황이라도 긍정의

생각이 원망의 약이었으며  누구를 통제하기

보다는 나의 잘못을 통제하는게 빨랐으며

통제 할수 없는 인생의 삶이니 받아들일 방법밖에

없었으니 아픔을 잊혀가게 하는 세월이

약이었으며 100세 를 살아가는 현실에서 더 이상

나빠지지 않는 것이 서로를 도와주는 것이고

어제는 국민 공단에서 더운데 어떻게 지내나 나를

보러 왔는데 무릎 보호대 끼고 이야기 하다보니

나보고 내 나이 안보인다 하기에 거짓말

이라도 고마웠으며 아직 결혼안한 총각인데도

만족함이 없기에 나의 생각을 통제하니

나의 현실이  자랑 할것은 못되어도 고마운것이  많았다.

나를 돌보는 남편은 날만 새면 운동 나간다.

주변에 알던 이들이 보이지 읺으면 세상을 하직

했다고 하니 나도 죽음복을 생각하게 한다.

사람들과 단절된 채 쓸쓸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고독사보다는 죽을때가는 장례식장이 있고

죽음을 준비하는 요양원이 있기에 복된 삶이었다.

어느절벽 바위에서 위험하지 않으냐고 하니

언젠가는 다 죽는 건데 조금 일찍 하직 하기에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고 하였다.

스스로 삶과 죽음을 그렇게 다루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거꾸로 매달아 놓아도 세상이 좋다고

아둥 바둥 하듯 답은 저마다의 생각이었다.

마음에서 삶의 집착을 내려 놓는 것이 멋있다고

하지만 내가 세상에 없으면 나의 세상도

멈추며 나이들어 경제적으로는 빈곤해도

마음만은 부자이고 싶은 것은 어릴때는 좋은

엄마 아빠가 필요하지만 커서 세상을

살다 보면 좋은 부모가 경제의 부모니 나도 그랬다.

하지만 부모가 되어보니 변하지 않는 사랑만

있었는데 요즘 아이들은 아이들은 둘다 가진

부모를 원하였으며 현실이 상황이 잘못된 제도따라

가지 말고 사람들의 넉넉함이 명품이었으면.

금전적 갈등 그리고 가족 관계 단절은 끼리끼리

주고받고 하니 더 가까울수록 경쟁하였으며

통제가 참견이었기에  서로의 기준대로 이해하니 통제할이 적었다.

 

나의 흑수저

내가 사는 이집은 오래된 아파트

창밖에 심어논 소나무 길건너

작은 언덕에 푸르게 덮어버린 풀잎들.

소나무도 푸르고 풀잎들도 푸르러라.

푸르름이 짙어가는 이여름 그늘이 되어

시원하였고 덥지만 찾아오는 손님은

반가우며 식사때는 가짜금색의 수저지만

속은 흑수저로 나의 수저는 표가났다.

장마가 할키고 간 이상기온 수해로 젖은 옷을

말려주는 햇 빛은 기온이 올라가

불볕이라 그 불에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차례대로 녹지만 흑수저는 녹지않고

다시 태어나 현실의 도자기로 새롭게

변신하여 흑수저가 금수저를 밀어

내니 그 흑수저는 바로 남편과 나의 수저였다.

 

지나간다.

마른체형도 살찐 체형도 다 지가는 그때의 유행이었다.

배 채우기 위해  먹은 음식들이 지금은 맛으로

먹고 빈곤의 상징이된 뚱뚱함 천년만년 살것도 

아니고 한 해의 삶이 만족이면 족한데 채워지지

않는다고 불평하지만 그 답답함은 다 지나가는 것들이었다.

막지 못하는 세월을 먹었기에 나무와 풀잎의

스치는대로 익숙한 노래의 향연 자라지 안았어도

싱싱한 풀잎이 화려한 꽃보다도  향기가 더 좋았다.

향기만 좋으면 그만이지 갈대면 어떻고 잡초면 어떤가?

생각속에 꽃을 피우고 향기를 만드는 기술은 내가

가지고 있는걸 산에는 꽃이 피지만 나무도 있고 그늘과

햇빛이 있기에 산이라 하였으며 냇물은 흐르기에

물이듯 흑이나 하늘 둘 다 있어야 사는 우리들었다.

 

밝음

동이 트면 해가 길고 잛은 하늘을 지나가고 어둠이

내리면 별들이 캄캄한 세상을 밝혀주듯이 

낮이나 밤이나 사는 동안만 나의 삶 누구와도 행설수설

대는 삶의 이야기 겨울이 가까운 가을날에 생겨나

비바람에 거센 파도 헤치고 뜨거운 여름햇살 다 견디고

나니 인생이 해는 산마루에 걸터앉아 아무도 막지

못하는 세월  그 위가 서산 꼭대기 엄마라는 이름으로

찾아온 이들 전부 할머니들 지는 꽃도 푸르름이

있었고 때가 되면 땅에 떨어지는 것이 인생이었다.

 

첫걸음

네발로 기다 두다리로 걷다가 세발로 지나면서

다시 네발로 기어다니듯 늙어지면 달달한 과자나

곱고 화려한 꽃무늬가 그려진 싸구려가 좋으니

아이들은 생각이 덜자라 기저귀를 차지만 늙은

이들은 세월을 싸워 왔기에 오줌이나오는 줄

모르니 기저귀를 차면 냄새가 고약하다 하였다.

나를 아는 이들이  세 발로 걷는이가 늘지만

일부이고 네 발로 걷는이는 나 밖에 없었다.

이기지 못하는 세월이라고 내 세월은 나이를 많이

먹더니 나를 데려갔으며 그 세월이 멈추면

나의 시간이 멈추겠지만 그래도 또 다른 세월은

돌아가고 때가 되면 철따라 꽃이 피고지겠지.

 

관계

작은 공간에 갇혀 헤어나오지 못한것을

세월의 흐름에 철이나니 늦었지만 배웠다.

멀고도 가까운 하나의 원이 되었으며.

남남이기도 한 촌수가 없어도 하나인 관계.

생각이 달라도 제일가까운 우리의 관계.

같은 시대의 삶을 살았어도 생각은 다르며

내가 옳은 겄과 당신의 옳은 것을 보태니

나누는 가치는 다르지가 않았고 한곳을 바라

보며 같은 생각의  만족이었다.

나의 흉을 보아도 관심이고 사랑이 정으로

보이지 않는 세월속에 가고 있었던 것이었다.

 

공원

내가사는 동네는 운동하기 좋은 도로와 골목이

이어져 동이 트면 운동하러 나가는 남편

여름새가 일찍부터 노래하고 그 아래 매미들의

덩달아 노래소리가 더위를 잊게 한다고 하였다.

배신하지 않는 나는 새들과 걸으니 마음도 나는 것 같다

하였으니 걷는다고 생각했는데 새들과 함께 난단다.

어제는 며늘애가 걷쥬라고 스마트폰에 담았으며

걸으니 건강을 지키고 건강하다고 작은 돈이지만

정부에서 보상을 해준다니 늙으면 몸으로 세상을

살지만 젊은이들은 머리로 사는구나 젊음이

늙음으로 왔으며 그 시대의 현실을 사는것이었다.

 

갈림길

이리갈까 저리갈까 어제와 내일이 다르듯이 

돌아갈 수 없는 지나온 길도 보이지 않는

내일을 위해서 걸어가다 지치면 쉬어가지만

오래 쉬다보니 아주 주저앉고 말았다.

보이지 않는 빛과 어둠이 세월의 길을 보내고 

삶과 죽음 오고가듯이 나고 죽음이

언젠가는 하나를 둘로 갈라지는 삶이겠지.

어둠에서 잃은 길을 밝은 날 찾다보니 오고

가는 길중에 하나가 더 있는 세 갈래 길에서

어디가 빠른길일까 찾다보니 늙은 할머니

현 시대따라 산업화에 젖어 나의 길을 버리고

고속으로 지니와서 빨라진 죽음의 경계선.

 

운동

나무그늘 아래에서 입으로만

운동을 하고 왔다해서 어떤 운동도

다 운동이라고 땀흘리는 운동

보다도 몸에 독소를 빼내는 것도 운동.

 

우리들의 사랑

사랑은 믿음이 생기고 믿음이 정으로

흐른다고 사랑은 흐르기에

완성은 없어도 편함이 사랑 이었더라.

아무도 모르는 둘만의 세월.

욕실이 하나라도 괜찮은 것은 비밀이

없으니 둘만의 욕실도 낀 화장실.

어떠한 삶도 부끄럼없는 우리가 나 아는

이들의 평가하는 대로 그 세월에 있었다.

그날의 안녕 만을 위해서 이리저리

뛰어도 힘든줄 모르는 젊음이 동행

했기에 몸이 부서져도 어려운줄 몰랐는데

지나보니 덧 없는 세월이라 허무하다.

쓰러져가는 풀잎에서 내가 보였고 바람

부는대로 흔들리는 나뭇잎에서 갈색

낙엽되면 거리에 흩어져 초라한 잎새가

되었으며 천사와 악마가 하나의 몸에서

꽃도피고 지며 향기잃은채 볼품없이 처한

나의 상황에선 바보같이  손해보는 것

같아도 믿는 여러 사랑이 세월을 끌고 갔다.

 

내하늘

옛이야기라도 그때의 유행이 있었기에

현실에서 판단하면 안 되었다.

오는정이 있으면 가는정이 있다고 주고

받아서 좋은것을 사람들은 오는정

가는정 이라고 하는데 다 사랑이 흐르기에

이어지는 것이며 구름낀 하늘이 느끼는

대로 구름색이 달랐지만 지나고 보면 푸른

하늘 이었으며 하늘은 언제나 맑고

푸른데 현 상황따라 자기의 하늘이었다.

 

오는정 가는정

천안사는 동생이 친정에 오듯이 한달에

한번씩 오는데 같은 세월을 살았기에 이야기가

통하며 술친구하는 사이가 되었다.

김치를 담아야 하는데 고춧가루가 모지랄 것

같아서 햇고추 산다고 가져오라하니

아직 이르다고 하면서 자기네꺼 가져왔다.

얼굴에 뿌리는 에센스 로션 두 개를

가져왔는데 무엇인가 주어서 보내야 하는데

줄 것 없어서 배추김치하고 감자를 주어

보냈으며 추석전에 오라고 장어 사준다고 하는데

계산부터 해보니 비싸기는 한데 사랑이

흐르기에 돈이 들어가도 아깝지는 않다. 23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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