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수필 >이야기

인생이야기16.17.18

우리들 이야기 2023. 9. 16. 14:44

평등

어디까지가 나만의 평등인지 내 마음이

시시때대로 변하기에 지정할 수는 없었다.

현실의 상황 따라 다르기에 누구를

나의 잣대로 재지는 않아야 하는데 재고 있었다.

나의 기준에 맞추어 걱정없게 보였는데

그 뒤편에는 그늘이 있었으니

나의 평가는 사람마다 기준이 달랐다.

어떤이는 건강을 먼저 생각하고

어떤이는 돈을 먼저 생각하니 저마다의 잣대는 길이가

달랐으니 생각의 차이지 틀린 것은 아니었다.

삶의 만족도가 다르기에 재밌는 일을 하는 사람은

시급제가 적어도 만족을 느끼지만 억수로

돈을 많이 벌어도 일에 재미가 없으면 불만이 컸다.

 

공평

동쪽은 서쪽을 바라보고 남쪽은 북쪽을

바라보니 또 해는 서쪽으로 지고

어둠이 깊어지면 동이 트고 삼라만상은

밝음도 어둠도 없듯이 밤은 낮을

향해서 가고 낮은 밤을 향해서 간다.

살아온 날들이 경험이 많드라도

현실에 사니 현 상황을 살아야 했드라.

일반 통행은 필요로 하지만 흔치

않으며 가고오고 올라가면 반드시 내려오며

모든 것이 평등한데 사람들 마음이

한쪽으로 이익 따라 취우쳐 있었다.

내 삶에서 필요하지 않은 것은 없는데

보이지 않기에 찾을 수가 없었으며

공평은 평등이며 중앙은 적이 많지만

곁가지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 더라.

 

아쉽다.

생명을 지키는 일이 기후에 골몰해서 재활용만 생각

했는데 그보다  심각한것은 모든이가 살수 있는

바닷 물과 그안에 서식해 있는 각종 바닷속에 있는 것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했듯이 사는곳에

자신을 맞추니 그러려니 하고 살면 고마움 감사뿐

우리가 안보여도 안전한 바다를 남기고 싶다.

엊그제 요양원에 계신 엄마를 뵈러 천안사는 동생이 다녀

와서 엄마 밥도 잘 드시고 먼저 보다 많이 좋아지셨다니

일단 안심이며 사는동안 아푸지 않는 것이 죽음복이었다.

사랑하는 청춘남녀가 하나가 되려 예식장이 있듯이

저세상을 가는 장례식장이 있으며 내가 힘들면 나를

보살피는 요양원이있어 죽음을 책임지는 참 좋은 세상.

한생을 살면서 불쌍하지 않은이가 어디있나?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나의 삶도 긴세월 아픔으로 짓이겨진

날들이었지만 그안에서도 기쁜날이 있었기에

오늘이있으며 별별꼴을 어떤이는 잘 극복하고 어떤이는

버티지 못하며 살기에 천국 지옥을 오가는 두 생각의 삶.

불과 많이 지난세월이 아닌데도 역사가 되었으며

그 뿌리가 튼튼하기에 오늘을 우리가 사니 남기고 가신

분들의 것이라 우리가 잘 지켜야 하는데  자연은

우리 마음대로 안 되지만 지키는 것은 할수 있으니 빛과

소금이 우리의 생명을 지키듯이 바다 지킴이 생명을

보존 하였으며 세상은 공평하지 못한 것이 어제 오늘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조금씩 이나마 민주로가는 길

치장으로 명품 명품 하지만 사람들은 명품이 아니기에 아쉽다.

 

나의 자유

자유 의지라고 저마다의 기준이 다르기에

자유에다 의지를 넣었으니 오래전

자유는 테두리가 있어 그 선을 넘어서는

안되는 자유지만 현 상황에서는 나의

처지에 맞춰 자유도 시대에 상황따라 가더라.

살아온 날들은 알수 있으나 내일을

모르기에 안보여서 작은 돌맹이도 넘지 못하고

쓰러졌으니 생명을 이어주는 손길은 의사.

생각은 건강해도 마음대로 안되는 것이 나의 신체.

슬픈 그때에 내가있었고 보이지 않아도

내일을 살아 가야할 나의 과거와 미래였다.

 

건조기

친구가 손수 지은 호박과 오이 갔다 주어서

어제부터 오늘까지 건조기에 말리었다.

동생이 안쓴다고 갔다 주었는데 지금까지

가저온것중에 제일 필요한 것이고 손수

천안에서 화분에 심겨진 가지 고추를 따먹고

거기에 말렸다니 알뜰하였으며 필요하면

여기서 말려가라 하였으며 안써보았어도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으며  색이 그대로

드러나 깨끗하며 예쁘게 말리었다. 

가정용 건조기가 있었는데 몰랐지만 지독한

짠순이가 가져온 건조기 공짜고 편리하였다.

 

나의 가을

그날의 아픔을 내가  짊어졌고

긴날 보잘것 없이 신체만 나이를 먹었다

내 맘대로 안되는 세상일 울다가

웃으면 머리에 소나무 난다 하였는데

나의 머리는 푸른 소나무가 아닌 백송이었다.

갈색으로 물들이는 샴푸를 어디에서

가져왔기에 샤워하며 머리감을 때마다 쓰고.

그날이 그날 별일없음이 감사하다는거

알아갈때는 이미 버스지나간 다음에 손드는 격

우연은 없다고 당연한 날들이 다 고마움

뿐인데 그 만족 할때를 모르고 지나온 날들이

아쉬우며 삶에서 어둔 터널 등불을 밝히려

하였는데 세상일 뜻대로 안되기에 포기한 삶

그 끝자락 가을로 가려는지 시원한 바람분다.

 

나의 기름

오래전 기름값이 싸서 석유난로를 팡팡 쓰던 때

그때는 나도 청춘이었고 내가 처음 집을 짓고

이층 아래층 석유기름 보일러 몇드럼씩 쓰던때가

나의 전성기 그때의 기름이 지금의 기름으로

어둔 터널을 비쳐주는 나의 등불 세월이 가는대로

그 시대 맞는 꽃이 피면서 나의 기름은 불을

밝혀주는 인내였으며 상황따라 나의 기준이 달라도

어둠에서 밝음을 찾아가기 위해서는 등불이

필요하듯 오로지 참는 인내가 기름이었는데 바닥

나고 있는지 깜빡대며 희미하게 밝혀주고 있다.

 

연약한 풀잎사랑

때리는 비바람에 아프다고 지저분하게 땅을

덮었던 풀잎들 여기저기 흩어진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땅을 토대로 뿌리를

내리며  힘차게 커갔던 여러색의 풀잎들.

바람이는 대로 흔들리는 풀잎에 아롱진 이슬방울

햇빛에 젖어 반짝이며 세상 바람에 사각사각

스치는 소리를 내며 서로를 껴않는 풀잎 사랑이라.
거센 풍파 모진세파 이기며 주어진 삶을 사랑

했듯이 비 바람에 가누지 못하는 풀잎 햇빛이고

다시 일어나듯 처해진 상황을 원망하지 않으리.

여자는 연약해도 엄마와 아내는 마음이 강하였다.

 

나의 순레길에서 부자와 건강을 찾았다.

흐르는 세월은 생각의 순례길로 역사를 만들었나?

높고 험하여도 정상을 향해서 이루려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나만의 순례길.

내 몸이 정상이라 걸어갔는데 지금은 갈 수 없다.

나의 육체를 원망하면서도 보고 들을 수 있는

세상에 살기에 아름답게 펼쳐진 고행의 순례길. 

그길은 높고 낮음없이 평등하게 걸어가는 순례길.

사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일만 연속되고 아슬

아슬한 벼랑에 언덕을 올라가고 내려오는 순례길.

고민도 걱정도 한순간이고 머물지 않고 지나

가는 것을  순례길에서 인생길을 보고 느끼었다.

쓸데없는 일로 끝이 보이지 않아도 살아있음에 하는

걱정 언젠가는 나와 세상이 이별 할때만이 나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때 나를 찾았고 삶은 당연은

없으며 별일없음이 고맙고 감사한 날이었다.

내 맘대로 결정하고 내맘대로 채워지지 않아

만족을 모르는 것은 욕심이고 순례길이 인생의 여정.

세상바람 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며 어제의

생각과 오늘이 생각이 다르니 그 비유를 누가 맞출까?

오로지 힘든길을 가는 순례길에서 다른 나를 찾았다.

보이지 않는 내일을 가기위해서 준비하지만 내 뜻대로

아니고 조물주의 뜻을 맞출때 고마움이 배가 되었다.

힘든사람에서 내가 보였기에 나를 찾았고 남이 보기

에는 초라해도 나만의 만족으로 살아간다.

좌절에서 기쁨을 얻고 복잡함이 해결될대 감사를

갇게 하였으니 목적지를 올라갈때 보다 내려오는

순례길에서 쉬움으로 바뀌었고 저마다의 생각이 몸을

끌고 가기에 %수가 각자를 평가하며 서로의

기준이 다르다 해도 가는길은 비슷하기에 아무리 비싼

옷도 몸에 안 맞으면 불편하듯 나의 삶과 너의

삶은 상황따라 다르기에  감사만 기억할 때 건강한 부자.

 

세상

누군가 그랬다 재수 좋으면 남쪽에서 살고

재수 없으면 북쪽에서 산다고 노력해도

안될때는 운명을 탓하지만 가난은 부끄런

삶이 아니라 희망을 잃지 않고 일요일이면 주님

집을 찾아 죽은이와 살아있는이의 안녕을

기도한다니  하느님 보시기에 예쁠것만 같다.

안보이는 천상을 그대로 믿는 목소리가

크고 긍정의 생각으로 살아있는 천사와

가까이 살기에 고마우며 내 마음도 닮고 싶다

 

김홍주 신부님

일찍부터 공부를 잘해서 16세에 변호사까지

되었는데 안보이는 내일이 궁금해 신부가 되었다.

교회의 어둠과 밝음이 그 안에 있었다.

세상에 속해있기에 인간들이 만들어진 어둠

향기찾아 가는 벌 나비가 되어야 하드라.

밝음으로 이겨야하는 인 내심 어두운 세상에서

살다보니 모르는 사이에 죄를 지었으니

무조건 나쁜이라고 낙인을 찍어서는 안되었다.

구약에서 다윗이 잘못을 인정하고 성찰할때

어두운 교회에서 하느님의 나라가 보였다.

천재뿐 아니라 꽃이 된 김홍주 베드로 신부님.

서진이가 김홍주 베드로 신부님 닮아 기쁘다.

그래서 김홍주 성경 역사 강론을 많이 보게 된다.

그러다보니 몰랐던 역사 성경 공부가 되었네.

풀들의 꽃
하늘이 화가난 듯 장맛비가  주룩주룩
물먹은 땅이 아프다 하더니 다시 내려쬐는 햇빛에

시들대던 풀잎들이 일어나고있다
하늘문이 열린것같이 쏟아지는 비에 속수무책

많은 비가 할키고 가니 대비하지 못한

수해자들이 많았으며 엎어지고 자처 지고 밟혀도

해가뜨니 내세상이라고 말할줄 모르는

풀이라도 보는 대로 생각에서 풀꽃이 피더라.
이름 모를 풀들 이름 없는 풀들 하찮은

풀이라도  뿌리가 있고 씨를 날리어 풀꽃을 피워 꽃이

아닌 별 볼 일 없어 뽑아버리는 잡초라도 땅을

덮으면 푸르름이 세상이 되어 가는곳마다 풀 향기
알 듯 모를 듯 어릴 때 보았던 꽃들이 반가운데

어디에 숨었는지 상품 가치가 없어도 꽃은 향기가 있고.
가물가물 정겨운 꽃들의 잔치 여름이면 비바람

속에서도 풀잎이 나무꽃으로 그늘을 만들어주고 무성

하게 땅을 덮어 풀꽃을 피우니 자세히 보면

세상에 꽃이 아닌 것 없듯이  하나밖에 없는 신비의

세계가 묻어 있고 수십 년이 지나 이름은

묻혔어도 봄에 피면 봄꽃이오. 지금 피면 여름꽃이듯

눈이 부시게 햇빛이 풀잎 위에 놀고 바람도

쉬어가면  향기가 되어 사람들의 코 끗을 열어주니

넘어진 풀꽃도 향기 되어 전부가 꽃이며

비에젖은 풀숲은  아프다 하면서도 꽃을 피우더라.

 

우리의 세월
철 따라 다른 꽃이 피고 풀이 커가는 청춘인데

세상 것만 사랑하다 보니 추억만 남기고

가버린날들 꽃은 시들어도  향기를 풍기는 우리의 세월.
상황이 바뀌어 당신의 세월이 동튼다면 내 세월은

저물어가는 석양 밤이 내려오면서 어둠이 감싸지만

별빛으로 어스름 속에서도 제 곁에 머물러 있고

각방을 써도 맘이 놓이는 것은 보호자가 있기 때문이더라.
불편한 나를 슬프게 바라보며 뒤에서 가슴저미고
지나가는 세상에 젖어 부족함을 채울 수 없어 먼 곳만

보았는지 성하지 못한 몸 병들고 많아진 시간과

쓸데없는 생각과의 싸움은 현실이 만족하지 못해서였나?
내 마음 중앙에서 한사람이 버티어 우리의 추억이

보였으며 세상에 보내주신 하늘의 천사가 남편이었다.

삶에서  늘 함께 있어주는데 내 생각대로 변덕

부리며 긴세월  내 생각이 만드는 거리가 우리들의 세월.

 

너와 나

나는 네가 만들어준 나 너없이는 나도 없었다.

바침하나 달라도 천지 차이인 너와 나.

긴날과 짧은날도 네가 만들어준 나의 세월.

매미소리 엷어지고 귀뚤소리가 가을을 알린다.

보이지 않아도 철따라 새와 풀잎이 틀리고

봄만 있는줄 알았는데 긴 장마속에 여름이 가는지

아직 에어컨은 돌아가도 가을이 문밖에서

기다리는지 밤의 길이와 낮의길이가 달라지었다.

창가에 빛이들며 동트는 시간인줄 알았는데

어쩌다보니 넘어가는 저녁노을이고 너만 여전히

지지 않는 노을이기에 나의 노을도 참 예뻤다.

 

세상의 천사.

오래전 흥덕굴에서 살때가 생각난다.

친구가 다섯 박스를 말편 한박스를

준다해서  친구를 도우려  한박스를 구입했다.

반짝거리던 스텐 작은 냄비부터 곰탕 냄비

이것저것 안쓰는 냄비는 지하실에 쌓아두고 

새로운 스텐그릇 장식장에 올려놓았다

반짝이는 새 냄비에 라면을 끓여주니 삼중

바닥이라 무거웠는데 국물을 딸으려 들더니

옛날것이라 무거운가 보라고 하였으니

유행에 참 무디고 나와 맞지 않으면 틀린 거라

우기니 목소리만 크고 속이 보이는 남자.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법이 필요없는 세상의 천사.

 

신비

비가 와도 매미 우는 걸 보니 아직 여름.
망사 날개 달고 나뭇가지에 붙은  
매미가 보이는 듯 안 보이는 노래 소리가

점점 멀어지니 매미 세상은 저물어가나?
비를 맞고 젖어있는 하늘과 땅 축 늘어진 풀들

사이로 하나둘 피어나는 연약한 꽃들.

누가 나의 삶을 드나들며 위로의 말을 해도

생각이 판단하니 옳은 말이 쓴 약이라

하여도 나를 바로 잡아 선을 찾아가게 하세요.  
눈 뜨고도 코베이는 세상에서 유혹하는

꿀보다 쓰디쓴 약이라도 마음의 병을

고치어서 보이는 위치는 안 보이는 가치로

평가하여 훗날에 밝혀지니 세상 생명은

유한 하지만 안 보이는 세상의 가치나 마음은

무한하여 신비인가 봅니다. 2023  8

 

칭찬

결핍에서 오는 내마음의 약은 칭찬인가?

나를 인정해주지 않아도 칭찬하면 그사람이 예뻤다.

고래도 칭찬하면 춤을 춘다더니 이름모를

새들도 예쁘다 칭찬하면 들을줄 아는지 반가워했다.

사람이나 동물이나 칭찬은 용기를 심어주기에

그래서 낮말은 새가 듣는다니 이왕이면 날아

가는 새들도 날수 있어 좋겠다고 칭찬 해야겠다.

누이와 매부좋다고 마음이 아니라도 자꾸하다 보면

말이 마음을 꼬시었는지 어느새 내 맘이 바뀌었다. 2023  8

 

나의 삶.

대천에서 서울로 가는곳이 내집인데

가지고 간 것들은 맞지 않아도 아까워서

버리지 못했으니 재활용 박스가

있는대 거기에 담지 못한 것은 허리가

불편한데도 비싸게 주고 샀기에 쌓아놓았다 .
아까워서 버리지 못한 것들이 유행지나

아무도 안가져 가기에 딱지를 붙혀야만 했다.

내가 아까워하는 것들은 누군가 필요한

것들 재활용이 되기에 좋은 것 아끼지 말자.

장농을 열면 옷거리에 구겨지지 않게

걸려있는 새로운 것들 행사때나 초대받을 때

걸치려고 아끼는 옷들이 세월속에 

좋은 것이 판치니 아끼던 것들은 싸구려가

되었으며 마음도 아끼지 말고 거저 주어야

주는 만큼 되돌아 오니 계산하지는 말자.

새로운 것들이 유행하고 헌것들은 감추기에

아끼지 말고 그때그때의 현실만이 나의 삶.

 

추억은 아름답다.

지나간 날들의 그때의 나의 상황

만족한 날들도 머물지 않고

다 지나가며 아쉬운날은 더 빨리

지났으면 하는 두 마음이 다

하나로 추억이 되었으며 지나간

날들이 그리움 만을 남기었다.

부끄러워 지우고 싶은 날도 이대로

머물렀으면 하는 날도 다

실타레에 감겨진 것들이라 풀어보니

엉키어 풀리지가 않았으며

그냥 추억만 남기고 오늘을 산다.

 

잃어가는 것들.

둘이 살다보니 지금 무얼하는지 궁금함도 

없어지었는데 후라이하는 소리가

들려오고 삶안에서 전부가 잃어가는 것.

건강을 잃고나니 오래전에

은행 벽에 써붙인 문구가 생각났다.

돈을 잃으면 조금 잃은 것이고

명예를 잃으면 좀더 많이 잃은 것이지만

건강을 잃으면 다 잃은 것이라고

내가 건강을 잃고 보니 그 문구가 나다.

지난날의 기쁨만을 건져보니 희미하게

소설같이 사연많은 삶이었지만 지나고

보니 하찮은 날들도 추억으로 아름다웠다

부족했던 그시절에 젊음이 있었기에

돌아보면 귀엽기도 하였으며 귀여운 때를지나

할머니가 되었으니 젊음 잃은 나였다.

 

슬프지 않은 나의 삶

주말 저녁에 동네 한바퀴 보면서 나와

공감 가는 초라한 할머니를 보았다.

한생을 어렵게 살았어도 흥얼대는 콧노래에

그의 삶이 담기었다.

인생길을 시로 적으며 늦게나마 공부해서

그림으로 살아온 삶을 담았으니

예술은 나이와 관계 없기에 위안을 받았다.

돌아보면 나의 작은 기쁨들이 불안을

잠재웠고 이런 저런 세상 살면서 희미하나마

지난 날들이 오늘을 살게 하며 늙어보니

자랑할 것은 못 되어도 그런 대로 그때는 할

일이 많아 불러주는이 많았던 내 청춘.

살다 보면 비를 맞기도 하고 바람 부는대로

눈보라가 때리면 맞으며 빙판길을 걸어야

했던 그 순간만을 벗어나지 못했던 내 인생.

별일없이 사는 것이 좋은때 였다는 것 쉼없이

높은 언덕에 올라와서 내려다 보니 저

아래는 평범하게 넓은 초원이 있으며 나의

종착지는 올라가는 것이 아니라 내려

오는 것이며 친숙한 하늘과 땅 그속에 내가

살아 왔는데 그때는 몰랐으니 뒤늦게

후회만 남고 내일이 안 보이는 오늘만의 내시간

지금 상황의 이순간  인생의 소중함

깨달으니 떨어진 낙옆이 뒹굴다가 흩어진다.

한때는 바람부는대로 낙옆아닌 꽃잎이

향기잃은체 그 꽃잎은 바닥에서 색 잃은 불쌍한

갈색 꽃잎이며 나의 만족은 꾸러 안가고

빗을 내지 않으니 가난한 내 삶일 지라도 나만의

작은 부자며 삶은 한 순간 눈 깜짝 할 사이

지나니 그 시간들을 가지 못하게 꽉잡고 있어야 했다.

 

나의 천사.

하늘에서 나는 천사를 본일이 없지만

나는 세상의 천사와 산다.

빛이 젖어들면 제일먼저 아침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나는 세수하고

컴퓨터 앞에서 오늘을 열어간다.

연일 계속되는 하루의 일과지만 복잡함이

없기에 가진 만큼 쓰면서 살으니

내가 이런 모양 이라도 지금이 내 인생

에서 제일 행복하다 하는 남편은

긍정의 마인드 날개는 없어도 세상의

천사와 살기에 나도 닮으려 한다.

 

물줄기

폭포와 분수는 위로솟고 아래로 모아 지지만

둘 다 물 줄기로 하나였다.

더운 여름날에 딸네 아파트 정원에는 분수가

있어 물줄기가 위로 솟다가 아래로

떨어 지면 하나가 되고 더위도 가져갔다.

관광지로 산속에는 폭포가 있고 산이

없는 아파트 정원에는 분수가 물을 품어 내니

서양건물이 유행하면서 분수대 설치를

많이 하였고 아시아는 산이 많아 푹포가 많지만

서양 건물앞에는 분수가 있어 지지않는

해라고 하더니 물이 하늘로 올라가는 덕수궁

건물 아래도 분수가 있었으며 최근에는

아프트 정원마다 분수가 있지만 폭포 분수 물줄기는 하나.

 

엣날 이야기

시대의 흐름따라 나의 동심은

한편의 옛날 동화가 되었다.

철없던 그때의 나를 잘 모르지만

어린것이 속 썩이는 나였다 한다.

두 다리를 뻗고 학교 안가려하면

회초리 가지고 엄마가 쫓아오니

도망가다 다시와 학교는 늦었다 한다.

요즘 애들에서 나 어린 날이

보이고 시대에 맞춰가는 아이들.

어린이가 청춘으로 어른이 되어보니

철없던 어린 날들이 참 좋았다.
눈비속에 새싹 나와 꽃이피며 지듯

많은 날이 지나고 내마음 지쳐

갈 때 희미하게 떠오르는 우리들의 옛날이야기.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래전에 보고 싶었던 영화가 유튜부로 볼수 있다.

넒은 들 그 안에 말과 곡식을 목화를 가꾸는 흑인과 농부들

여러 풀 숲의 들녘을 보면 남부농장 그 영화가 생각난다.

작년 오월에 제주도에 가서 말과 들녘의 꽃을 보고

청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진줄 알았는데 그 바람이 나의

기억을 불러냈나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내가

청춘일 때 대한극장에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 외국영화

보려고 줄서있는그들이 부러웠다.

버스를 타고 가며 창밖에 극장 간판에 제목만 보았

는데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였으며 외국영화 아무나 이해

하지 못하기에 잘 안볼 때라 제목만을 보았다.

살다보니 현실이 급급 해서 다 잊고 있었는데 내 시간이

많아지고 지금은 유튜부로 볼수있어 다시본다.

시대의 변함은 있지만 전쟁은 비극이라는 것을 이겨도

져도 다 슬픈 현실만이 남은 남북전쟁이였으며.

작가가 자기의 경험을 현실에 맛나게 보태서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로 제목을 쓰려고 하다 흔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고 했다는데 대박을 냈고 그 후론 글을

안썼기에 그 작가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었다.

 

부모 마음

대천에서 서울로 다시 대천으로 사정따라

불편한 몸 이곳으로  왔는데 반겨주는 이는

잠시고 여기로 오니 하늘과 땅이 익숙한 나의  동네.

옛날의 사람들이 이제는 사는대로 생각이

달라도 부모들의 마음은 같았으며 우리 시대의

똥 고집이 색안경을 끼게 하였다.

한 번은 있는 것 같이 보이는 사람이 매장에서 가격

표만 보고 나가기에 잘사는 이들이 더

재수없어 하였는데 나중에 사정을 알고보니 다

이유가 있었으며 젊어보이기에 전실 자녀

인줄 알았는데 다 자기애들이니 그도 엄마였다.

없으면 마음까지 치사 해진다고 했는데 

매장에서 가격표만 본 그 엄마 심정이 이해갔으며 

지나고 보니 다 그말이 옳았기에 잊혀지지가 

않고 어제는 시집간 딸이 용돈을 많이주어서 

점심겸 저녁을 먹여 보낼려고 장어집 갔는데

또 딸이 계산 하였으니 용돈받고 식사 대접도 못했기에

찜찜하였으니 지금도.그러기에 내곁을 떠나

저의 가정을 이루었어도 죽을때 까지 떠나지 않는 부모 마음.

 

화장품

생명을 위협하는 곳곳이 함정이라

각자도생만이 나를 지켜준다고

믿으니 원망과 미움은 사라졌다.

내맘대로 움직이지 못하니 남편이 손발이

되어서 화장품도 사다주는데 가는

곳만 가니 내가쓰는거 없을때가 많은데

딸이 화장품 이것저것 많이 가져왔다.

구하기 어려운 기초 화장품

다 비싼거라 내가 쓰기는 아깝다.

 

죽음복

내일을 모르기에 운명이 매달리다 이러면

안되지 나의 신으로 정리할때도 많다.

종교를 가진 나는 이제 운명같은 것은

믿지 않으려 하는데 또다시 죽음복을 생각한다.

볼품없는 몸과 마음이 다 피패 해져

심각한 나의 위치며 알던이가 하나하나

지워지니 나이와 함께 죽음을 떠올린다.

사는 것은 복이 없어도 남편과 자식복

내곁에 가까이 있는 가족 친지들이 예쁘다.

에기치 않은 일들이 일어 나니까 내일을

기약 못하지만 안보이기에 희망도 걸어보며

세상은 모두가 생각대로 이중이니

그러기에 우리의 마음이 선과 악이 살드라.

장미꽃이 피는데 가시덤풀이 방해하고

오고가며 그렇게 한쪽 으로만 사는 것 아니었다.

생각하는대로 마무리짓지 못하는 현실

언젠가 나도 작별 하겠지만 내곁을 떠난이들

아끼는 가족들 남기고 홀로 가는 발걸음

얼마나 외로웠을지 남았던 내가 이제 돌아

가야만 하는 목적지 가까워지니 그

마음도 얼마나 무거웠을까 생각이 짠해온다.

 

다름

어떤이는 생선을 좋아하고 어떤이는 고기를

좋아하듯 어른들 식성과 아이들이 다른 것은

세대차이 아이들은 짜장면을 좋아했다.

나의 생각에 나의 취향에 나의 입맛에 같지

않으면 적으로 보는데 나와 같지 않은 다름.

어떤이는 십리를 가도 지치지 않지만 허약한

이는 오리도 못가서 지쳐 넘어지니

나의 체력에 맞추는 것은 이기적 생각이었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고 우리나라

문화에 맞지 않기에 흉이 되지만 문화가 다를 뿐.

우리의 관습과 규범을 잘 모르는 낯선 문화가

먼저 사람들이었으니 물론 외국인이라도 도덕적

행동이 기대되면 나라마다 다른 문화라도 한마음.

 

편안한 마음

나와 맞지 않아도 생각이 다를 뿐이지

미운 맹수나 괴물은 아니었다.

순한 양을 잡아먹는 그런 맹수들이 나타

나면 무섭고 화나지만 이익이 있다면 속아

주었으며 나와 생각이 맞지 않는것은

내 안에 악의 들어있어 보이지 않았다.

가까운 이들의 평가에 나의 마음을 보았으며.

좋은거 나쁜거 생각할줄 알기에 걱정하는데

살면서 쓸데없는 일들로 집착 할때도 많았다.

삶에 지치어 뛰어 다니면 비뚤어지고

싶은 유혹에 얼마나 많이 노출되어 있던가?

일상이 별일 없음을 감사할줄 알 때 내 마음이 편했다.

 

외출

거창한 외출이 아닌 파마하러 가는 날.

미장원이 에어컨 안돌아가도 선선한

초가을 나이가 먹으면 몸으로 돈 번다고

많이 몸을 움직이는데 소득은 많지 않단다.

거칠고 힘든일이 월급이 적으며

고급일은 머리쓰는 대로 몸이 따라 간다.

미인을 만드는 곳이 미장원 타고난 예술.

엄마 닮은 그집의 아들 드라마 서도

나왔는데 지금은 자장면집에 일한다는데

잘 풀리었으면 늦게 피어도 피지않는

꽃은없다니 언젠가는 그 아들을 부를 것이고 

간절하게 바라는 엄마 타고난 예술로

손님들이 찾아오고 오는 손님들 머리를 세련

되게 만져주니 10년은 아래로 보였으며 

박색을 일색으로 만드는 곳이기에 혼자서

움직이지 못하고 남편을 동원하여 큰일을 한것이었다..

 

우연

인연인가 천상인가 핵갈리지만 사는 것은 우연이 시작.

생각이 곧 나의 자신이라 세월이 흐름에 누구는

허무하다고 하지만 봄여름 가을 겨울이 인생이 가는

철이었으며 생각하는 대로 불꽃이 피어오르더라.

생명이 있는 것들은 사라지며 없어지기에 살면서

우연이 필연이 되기도 하고 우연히 영원이 되기도 하였다

삼천번은 스치어서 우연이 인연이 되기도

한다니 보이지 않아도 인연은 우연히 되어 천상의

생각대로 젊음과 늙음이 있듯이 나의 꽃이피고

지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다시 씨앗을 뿌리었다.

심장이 뛸때마다 불꽃이 일지만 언젠가는 사라

지듯이 생각하는대로 불꽃도 되고 재가 되었다.

소소한 일상에서 삶의 의미를 찾아보니 하느님은

내가 찾아간 것이 아니라 하느님이 나를 부르시었으니

우연이 하느님을 알게한 천상의 우연이었다.

무한한 우주의 시간이 천상의 우연이었으며 세상에서는 인연이 되었다.

 

나의 인생길

나혼자 태풍일고 가시밭길 인줄 알았는데

가시밭길에 피어난 꽃이 아름다웠고

태풍이 지나가니  잔잔한 파도를 보았다

저마다 생각하는대로의 주어진 인생길

외롭지 말라고 하늘의 천사가 세상 에서는

나의 손발이 되어주며 외로울땐 친구로

더울때는 그늘이 되어주고 추울때는 불이 

되어주며 함께하는 인생길 가족의

사랑을 알려주셨고 힘이 없을때 불러주는

이들이 많았기에 고마운 나의 인생길이었다.

 

꿈속의 여행

사는 것이 다 길고 짧은 여행 국내도

바다건너 가는 곳마다 나의 집이고 오래전 추억이 남은 꿈도

있지만 현실도 여전히 꿈속의 여행이었다

여름밤은 개꿈이지만 가을꿈은 그날의 일들이 꿈속에서 재현하는가?

꿈속에서 택배를 받았는데 주소가 동부아파트였다.

새벽꿈속에서 선물을 받았으며 기분이 좋았는데 가을 옷

고마운 마음에 꿈속에서 깨어났는데 오래전 아는언니

그사람이 행방이 궁금하였으니 아직 이름은 지워지지가 앖았다.

 

내 인생

언제 철들래 이런말 들으면 화가 났는데

어른이 되어보니 그 시절이 참 좋은때였다.

세상을 덜살았으니 때묻지 않은 어린시절.

일직 철이나면 애어른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지긋지긋했던 엄마의 잔소리를 듣지 않게

된 나의 처녀시절 집떠나 밤마다 베개에서

엄마의 따뜻한 가슴에서 나오는 숨결을 맞고 있었지.

그러던 엄마가 늙어서 요양원 신세가 되었지만

내려 사랑이라고 내가 낳은 자식에게만 사랑을

품었고 엄마는 많은 자식을 키우면서 사랑을 주지만

여러 자식은 한 엄마를 못 모신 다지만 요즘

엄마들도 자식들과의 생활은 서로의 리듬이

깨지기에 생을 마감할수 있는 요양원이 있어 다행이다.

늙어보니 엄마의 심정을 알게 되었고 세상

살이가 서로의 관점에서 달랐기에 나의 삶을 사랑하며

살다보면 폭풍이 불어 넘어지기도 하였다.

같은 세월의 친구들을 만나서 어린 날 이야기하다

보면 생각이 같은 거 하나였으며 세상을

많이 살은 사람들 철이 없을때가 좋았다고 하였다.

 

 

운동

닫혀진 창문을 열지 않아도 덥지 않으니 가을세상인줄 알았는데

새벽에 운동 나갔던 남편 걸으면 땀난다고 하니 늦여름과

가을사이 운동하기 좋은 계절이며 폭우에 지쳐있던 나뭇잎들이

하나둘씩 일어서고 얇아지는 입새들이 꽃필준비하는 구월 아침.

어젯밤은 창밖에서 노는 사람소리 귀뚤소리 밤새 잠도 안잤는지

아침인데도 여전히 귀뚤이의 가을의 소리가 들린다.

 

나의 세상

내가 가진 만큼으로 만족하고 남괴 비교하지

않으니 여유가 생기고 부자가 된 세상
슬픔날에서 기쁨을 찾았으며 그렇게 산전수전

다 겪어보니 그럴수 있어 이해하게 되었다.

세월이 가는 자리는 나이가 함께 따라가니

마음은 시대에 머물러 있어야 세대차이가 덜 났으며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계곡의 물처럼 바람이

부는대로 나무가 휘어지었으니 누가 뭐래도 비교를

하지 않으면 이세상 살만하였고 젊은날을

지나 여기까지 오고보니 젊은날이 활동사진처럼 떠오른다.

할 일이 많아 불러주는이가 많았고 모이면

돈들어 가는일이 많았으니 내  아이들이 얼마나 버는지

몰라도 쓸데가 많을거라 도와주지 못해 미안하다.

낮과 밤이 교차 하는대로 따라가다보니 세월

속이라 어두움을 비쳐주던 별빛이 흐려지고

이제는 동트기전에 희미한 구름속에 숨으려한다.

 

뒷담

나하고 안맞으면 흉을 보는데 지나고 보면

다름인데 나는 수없이 뒷담을 했지만 모르기에

성찰하는 시간이 주어져서 참 다행이었다.

한 가지를 보고도 서로의 다른 생각이 보였고

잘못을 보면서 나를 돌아보고 잘한일을

보면 서 나도 그렇게 살아야지 배우게 하였다.

세상에서 제일 재미난일이 불구경인데 요즘은 싸움구경.

뉴스도 싸움이고 연속극도 싸움이었는데 오해를

푸는 것은 이해며 사랑이라 현 삶에서 공감이 갔다.

 

잡초

사이사이 찹초속에 피어나는 꽃이  

예쁘듯이 늦게 피어도 피지 않는

꽃은 없으며 늦게 와도 봄은 꽃을 가지고 왔다.

얼어붙고 춥던 겨울에서 봄이오니

볼품없는 나무라도 꽃이피고 있었다.

꽃을 바쳐주던 연두색 새싹들이 자라서

비바람속을 견디더니 아침저녁은

가을이 찾아와 봄은 멀어져가고 잎새

에서 꽃필 준비를 하려 얇아지는가? 

가을비로 목욕하고 얼굴에서 피던 꽃이

잎새로 꽃들은 순번 없이 저 입고

싶은 색으로 피어나는 정겨운 내 동네

다시한번 고맙게 느끼고 길건너

오래된 아파트 불빛이 하나둘 새어나오는

이 아침 날만 새면 운동나가는 남편

아파트 산책로를 돈다는데 오늘은 비온다

들어와서 여자남자 가릴것 없이 운동하며

늙으면 일찍 잠이깨어 밖에 운동

나가면 산책하는 친구들이 많아

입 운동만 하고 들어올때도 있다하였다.

듬성듬성 서있는 나무둘 사이에

폭이 작은 긴 화단에는 가을꽃이 피고.

잡초가 방해하지만 아랑곳 하지

않고 여기저기 잡초속에 꽃이 더 예뻤다.

 

나의 그림자.

삶의 놀이터가 나의 그림자인가?

해가 넘어가면 내가 만든 놀이터에 갇히었다.

인생이 별 탈 없이 굴러간 것이 아니고

어느순간 낭터러 지에서 헤메였으니 나이를

많이 먹으니 지나온 날들이 자랑해야

할것은 못 되어도 추억이고 세월이 보였다.

내 인생 송두리째 흔들리는 바람을 이기지

못하여 쓰러지고 보니 수많은 일들을 접으며

비참한 모습으로 현실을 겪는 나의 처지.

남보기에는 걱정없이 굴러가는 사람처럼

보였지만 처해진 나의 상황 버틸 때 내인생이

보였으며 그때서야 보이지 않는 것들이

큰 물체를 끌고 가기에 나한테 위로가 되었다.

신체는 보잘 것 없어도 마음과 손은 건강

하기에 매일 해야 할 일들이 있었으며 그날이

그날 같아도 세월이 간자리는 나의 일을

뺐어갔기에 모든걸 포기하고 숨고 싶어도

살아온 길게 뻗은 노을이 나의 그림자였다.  

 

반의사

내가 아길때는 모르지만 커나는

아이들에서 나 어릴때를 보았다.

귀염성있고 생각이 덜자란 아이 배고프면

울고 오줌이나 똥을 쌌으면 울고

아프면 울었기에 아이의 상태만 보아도

엄마는 아이의 본능을 알기에

셋만 키우면 반 의사가 된다 하였지.

 

엄마

여자는 약해도 엄마는 강하다고

일상에서 하는말이 씨가되어

언제까지 엄마였는데 시대따라 어릴때

필요했던 그 엄마가  커나면서 혼자

큰줄알고 더 나이가 들어 가정을 가지니

엄마의 사랑은 대 물림으로 가는지

이제는 경제를 가진 엄마를 찾으니 기가 죽는다.

 

나의 터널

따라오는 나의 세상 맑은 날이고 싶지만

구름이 쫓아오니 불안하여 마음이 심란하고

구름이 맑은 하늘을 덮었기에 도망

가도 해결이 안되고 주어진 세상이 내게

오게할때 바로 나를 위해 사는 것이었다.

어둠에 쌓인 터널이지만 다 그 안에서

들어오는 빛을 찾아 터널의 출입구를 찾았다.

 

똑같다.

이름을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이라고

고치었듯이 그런이가 많아졌으면

평등 자유속에 사는데 물을 먹고 자라야할

나무들이 피를 먹고 얼룩진 잎새를

다시 물로 씻어내는 많은이가 있었는데

깨끗해져가는 물을 오염으로 만들어 

가니 자유 평등의 민주는 멀기만 하였다.

대한 독립만세를 읽으면서 과거의 아픈

역사속에 우리가 있었고 오늘이 지나면

다시 역사가 되는데 새 역사를 써야하는 우리들

현실은 너무 부끄럽고 공동체의 행복

위해서 어떠한 박해를 받으면서도 양심을

버리지는 않았는데 그런힘든 세상을

버텨오던 언론들이 경제앞에 무너지고 있으니

도둑질 하는 권력 국민이 만들어 주었

으니 행세하지 말고 책임 지었으면 한다.

박해받던 노동자나 박해하는 권력자도

시대를 잘못 만난 것이지 같은사람이니까.

 

전쟁

전쟁을 안보고 살았지만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나라에서도 생각이 안맞아 정쟁을 하는데

젊은 군인들까지 전쟁에 나가게 하니 속상하다.

무기가 핵이기 때문에 더 무시무시 하고.

힘으로하는 전쟁이 아닌데 상대의 나라를 깜보고

전쟁으로 가려하니 경제까지 말아먹을 것 같다.

불안한 나라에 어느나라가 투자할건지 경제를 죽이고

국내에서 분열된 전쟁도 싫은데 비극으로 가는전쟁

 

불안

625 전쟁을 경험한 어른들의 말씀은 전쟁이 비극

이라 하는데 사실 그럴거라 생각하고 나라는

선진국이라 하는데 사람들은 비 선진국에서 산다.

깡패들과 독제들의 싸움은 거기서 거기겠지만

억울한이들은 그들이 쳐놓은 싸움터에서 전쟁하는

애국자인데 인정해주지 않는 현실이라 이런

전쟁을 하게 만든것 같아 군인들에게 미안하다.

전쟁은 항상 이겨도 져도 비극인데 뉴스를봐도

전쟁의 참혹함이 나라를 불안하게 하니 지도자는

책임지는 자리지 국민들에게 행세하면 안되고

전쟁을 피하라면 외교를 잘해야 하는데 .625 전쟁의

비극을 상기 시켜주는 현 상황이라 불안하다.

 

작은 이야기들

세상속으로 외출하는 나의 초가을

세상 근심을 다 지고  왜 사는가 의문이

많았지만 답은 제멋에 사는 것이었다.

사는 것은 솔솔하고 한때는 나의 모습

때문에 기 죽었지만 이제 세월

나이를 먹으니 아프지 않았으면 하였다.

오랜만에 목동사는 시누이가 안부전화

왔는데 이제 우리들 사는 것은 거기서

거기지만 우선은 건강한 사람이 최고였다.

사는 상황에 따라 어제와 오늘이

다르겠지만 내일은 보이지 않으니 약속도

하며 나도 모르게 누구를 평가할 때

내 입장에서 하였는데 슬픔과 기쁨이 함께 갔다.

사는이야기가 저마다 다르지만 비슷

비슷 하기에 공감이 갔으며 우리들 이야기가

작은 소설이 되었으며 추석김치 담으려

겸사 겸사 나들이가 새우젓 사러 광천으로 그

상회의 간판은 천일염 토굴새우젓 그 가게

고객이지만 새우젓값이 많이 올랐으며 더위를

가을이 가져 갔는지 덥지가 않다.

 

신기루 속의 허무

허상과 아무것도 없는 무처럼 흘러가는

세상살이 내가 안보여도 세월은 아무일없다는 듯이

흘러가는데 왜 삶이 허무하다고 하는지

나면 죽음으로 끝을 맺는 가장 확실한 약속.

살아있는 것들은 다 유통이 있지만

무한의 나라는 유통이 없으며 허무가 바로 신비였다.

멀리는 잘보이지만 가까이가도 잡을 수 없는

신기루 안 보이여도 상상으로 볼수 있는 허무.

인생은 신기루속에 허무를 찾아가는 것이었다.

 

나의 상황

내 처지가 상황을 만들기에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는 존재 그 자체로 나는 사람이었다.
보잘 것 없는 모습을 감춘다는 것이  속마음도

숨기었고 돌아보니 처지대로 마음도 따라갔다
사는 것은 내 세월이 가는대로 모습만은 정상적

이어야 한다는 생각에 힘들었던 날을 누가 알아줄건가?

다 저마다의 만족이 다른데 그안에서 남들과

비슷은 해야 누구 흉도 보고 남이말도 할수 있는데

참 보잘것없는 늙음이 슬프지만 현실에서는

남보다 뒤처지면 안되었고 빕새가 황새따라가지는

못해도 주위의 시선을 신경 쓰며 살아가는 나기에

진정한 내모습을 감추었는데 가까웁거나

친한이는 나의 상황을 다 아는거 같아 만나기 싫었다.

사람잃고 돈잃는 다는 말이 나에게 처해있으니

만족을 모르고 커버린 지난날 나의 기쁨을 만들어준

전성기가 복잡해서 우울과 불안에 시달렸던 날들

내가 상상한 나라가 아닌 이상한 나라 생각이 팔자를 만든

다고 한 옛어른들 말이 옳다는 생각이든다.

 

바다

세월따라 바닷물도 흐르면서 가고오고 흐르다가

제자리에 멈추면 잔잔한 하나의 파도였다.

삶의 역경을 이겨내는 인생은 폭풍도 일지만 밀물과

썰물이 수없이 하얀 거품으로 넘실거리었다.

우리의 삶도 언덕을 오르며 내려오고 수세기동안

원망하지 않았고 바람이 휘감아 어지럽게 몰아

치다가 구름뒤에는 맑은하늘에 사는 것들을 껴않았다.

바다도 그중에 하나 우리가 사는 인생과 닮았으며.

부산을 가느라 바닷물을 가르고 거대교 바닷속으로

생각없이 막 살기만한 날들이 대단 하였고 물위를

걷는다는 예수처럼  우리도 바다를 가르고 달리었다.

 

나의 마라톤

내 삶에서 가는 길이 어디쯤 와있는지 청춘에

달리던 마라톤은 길이 험해도 뚫고 가는

힘이 있었는데 에기치않은 내 세월과 싸우다

보니 가버린 날들이 추억이 되었고 이젠 작은

바람에도 휘청거리는 신세랍니다.

내 마라톤의 길이 목적지는 어디까지 왔는지?

그 끝은 삶과 죽음의 경계선이 아닐까요?

멀기만 하던 마라톤 길이 눈 깜짝 할사이 가까워지고.

알던 이름이 가물가물 기억에만 남았으니

나도 보이지 않으면 내 세상은 멈추겠지만

괜찮은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

가까워지는 경계선은 가까울수도 있고 몇년을

더 지날수도 있으니 장담은 못하지만 나이를

세어보면 얼마 안 남았다는 것은 느낄수 있습니다.

내 마라톤의 목적지를 모르기에 결승선이 아직은

안보여도 그날 그시간이 분명히 나의 경계선.

청춘의 출발이 화려 하기도 하였지만 가시밭길이

꽃밭길 사이로 들어서기는 만만치가 안았으며

댈디 없으면 타고난 운명에 맡기지만 마음먹기 따라

그 운명은 바꿀수가 있기에 희망을 품어보는데

단순한 경주가 아닌 나의 생각으로 결국은 자신과 싸움.

사는 것은 기름길로 가기도 하지만 험한 마라톤

길에서 인생의 향기를 느끼었으니 나의

마라톤 어렵지만 나를 알게하는 약이었습니다.

어느날 갑자기 단풍들었던 산이 낙엽이 되어가고

쓸쓸한 옷벗은 나무되어 눈비 거센 바람앉고

삶의 시련들이 더욱 강인하게 만들기에 모로가도

서울만 가라하더니 어디를 가나 마라톤목적지는 나사는 곳.

어제는 삼촌이 복숭아를 오늘은 누가 보냈는지

모르는 사과를 받았는데 내일은 세정이

회사에서 고기가 온다하며 오늘 김치도 담았기에

추석 준비는 다 한 것 같은데 추석지나고

성모병원 검진 예약했다니 항상 내 마라톤은

예상대로 가지 않았고 때로는 생각지 않은

사건들이 발생한 적이 많았는데 이제는 걱정이 안됩니다.

 

빈틈

지나고보면 빈틈이 참 많았는데 빈틈이

자존심이라 생각하여 거짓이라도

빈틈을 안보이려 한 일이 사실 더 어려웠다.

가까울수록 빈틈을 보여야 하는데

빈틈을 안보이려하니 관계가 멀어지었다.

빈틈을 안보이는 것이 거리를 멀게 만들었고

집안에서도 필요한 것들이 다 빈틈이

있어야 그 자리를 채우려는 재미가 있었다.

묶이거나 억메이면 답답하듯이 빈틈이

있어야 채우는 것들이 많았기에 매력이었다.

사랑하는이가 빈틈이 있을 때 내가

보였으며 그 빈틈에서 나의 용기를

주었고 편안함은 빈틈이 사랑을 불러서였다.

 

 

분심

생각하는대로 분심은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니 분심을 이기는 답은 주님 이었다.

한주가 눈깜짝할사이 지나가고 다시 토요일.

나하고는 상관 없어도 공휴일이라 마음도 느긋하다.

아침일찍 운동나가는 남편이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늦잠을 자더니 지금 일어나고 눈만뜨면

세수하고 컴앞에 앉아서  생각을 기도 하지만

저녁에는 묵주를 들지 못할때 손고락으로 기도

하였는데  그 순간 만은 주님의 집에서 있었다.

그곳은 저희 마음이라 보이지 않아도 주님 사시는 집

분심이 들어도 그 순간만은 주님과 함께

기도하다보니 긍정의 마음으로 하나가 되었다. 

 

꼰대

등어리에 땅만 대면 잠자는 이들이 부러웠다.

잠을 잘자는 이들의 특징은 근심이나 고민을 긍정으로

생각하기에 걱정의 약은 긍정이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미리부터 걱정하며 살았는데

이제는 쓸데없는 걱정은 안하리라 하지만

성격이 모나서인가 건강해서인가 보이지 않는길을

믿거라 하고 가는것이 아니고 나의 자신만

믿다보니 원망이나 후회의 범인은 나였으며 보고서도

당하는 세상에서 보이지 않기에 믿지 않있나보다.

내가 걱정한다고 해결되는 것은 아닌데도 거리가 가까

운대로 많이하니 걱정은 관심이고 관심은 사랑이라.

시대의 흐름따라 살아야 통하며 꼰대에서 벗어났다.

 

나의 수레
혼자만의 겨울이 춥기만 하더니 봄이오나
기온이 따뜻하니 주변이 봄이었다.
추위를 이기고 찾아준 나의 봄 보내지 않으려
하였는데 매미울음소리에 찾아온 여름.
내 시간은 멈추지 아니하고 흐르는 세월이 되어
피었던 봄꽃은 색을 잃어가고 있다.
철따라 바뀌는 자연의 순리를 거스릴 수 없는
현실이 내 상황과 다를바가 없었다.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세월 눈이오나 비가오나
바람이 부나 함께 보낸 시간속에 편한
관계로 여전히 한곳을 바라보는 우리가 되었다.
미운정 고운정이 관심이었고 오해로 생긴 벌어진
틈을 메꾸었지만 언젠가는 이별해야할 우리들
나이는 숫자뿐이라 내일을 모르기에 위로받는다.
많은 세월 의지하고 믿기에 내어주는 내 마음.
봄가을 정해진 철은 어김없는 돌고도는 자연의 이치
거스릴 수 없는 수레바퀴 하나의 바퀴가
아니라 나의수레는 두바퀴가 여러개가 되었더라. 
 
관계
흔들리는 마음이 꽃 필때도 있고
떨어질때도 있었으며 촌수가
없는 관계로 죽고 못사는 관계 다가
미워지기도 하는 사이가 우리였다.
내어주고 배워가며 마주보는 사이가
아닌 한곳을 보는 우리가 되어
흔들릴 때마다 기대니 넘어 지지는 않았다.

 

무관심
개인과 개인의 만남이 아니라
모두가 나와의 관계를 말하고 싶다.
집에서나 이웃에서나 나하기
달렸다고 관계는 만남이었다.
이런사람 저런 사람 별별사람이
뒤엉켜 만들어진 나와의 관계
어울려 살다보니 좋고 나쁜이도 있지만
이상한 사람은 속을 알수 없기에
정이 안갔으며 또 내 맘대로 평가할수
없기에 흉도 칭찬도 다 무 관심이었다.

 

시골의 꽃

김치 냉장고도 이젠 칸 마다 온도를 고온

저온으로 맞추니 냉동고나 영하일까?

기온은 갈수록 이상으로 떠 다니기에

영하인가 고온인가 에어컨과 온풍기를 하나로

만들어 여름 겨울을 나게 하였다.

나의 생각도 봄과 가을만 있었으면 좋으련만

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도 있으니 나를

바쳐주는 땅도 얼은땅이 녹아야 씨를 뿌리고

늙어서 시골로 가는 것은 일을 찾아

가기에 동네 어르신들이 시골의 꽃이었다.

옛날에는 살기위해 먹었다면 지금은

맛으로 먹고산다고 끼를 찾아 때마다

밥 먹듯 몸이 이미 알고 있었다

나는 세월만 축내고 헛나이 먹었다지만 길가에는

코스모스가 하늘거리니 늙음의 내꽃이었다.

 

자전거

일산 호수공원을 자전거로 돌던 막내아들과 며느리

서진이는 아이 자전거 빌려타고 나의 자전거는 휠체.

가도 가도 멀기만 하던 길이 목적지가 가까이 왔다고 신호한다.

학부형이 되었던 날 출세한줄 알았던 젊은 엄마

자전거를 배우느라 밤마다 가에는 내가 도로에는 남편이

그렇게 자전거를 배웠는데 그때 운전을 못배운 것이 아쉽다.

고불 고불 논밭길 질러 가노라면 가을이라고 갈색

귀뚤이 뛰어놀더니 그 논뚝은 없어지고 아파트가 우뚝 서있다.

툭 터진 포장된 신작로를 달리었는데 지금은 자전거

길이 따로 있기에 위험하지 않으니 참 좋은 세상에 산다.

 

신경

말을 안하거나 가만히 있으면

기침도 안하는데 마음의 병이라고 겁나는 소릴

들으면 신경이 쓰이면서 기침을 하고싶다.

별일도 아닌데 괜히 쓸데없는 신경을 쓰는 것 같다

나말고 모든이가 생각을 하고 사는이는

쓸데없는 줄 알면서 사서 신경쓰며 키워가는 병,

신경은 몸의 일부분이라 안쓰면 다른병도

사라지고 늙지 않는 열쇠인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을 미리 가불해서 신경쓰는데 만병의

근원을 치료하는 것은 신경을 안쓰는 것이었다.

 

어제와 내일

내가 보이지 않으면 나의 시간도 멈추겠고 그날

그 시간은 모르기에 내일을 열어갈수 있었다.

세상과 나를 정리하려면 볼품없는 나 지워지기를,

나이는 숫자에 불과한거지 늦은때는 없다고

하지만 스스로 기가죽는 것은 나이탓이며 자신이

없는것은 나의 볼품없는 모습때문이었다.

나의 전성기 그때는 인생의 중반인데 휘감은

바람에 넘어지었으니 손잡아주는 이들이 있어 일어

서기는 했는데 그 다음부터는 내가 하는만큼의

정상으로 가는데 포기한채 더 이상 걷지못하였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이 적어지며 불러주는

이가 없으니 허무하고 그건 사는 인생이 아니었다.

내가 할수 있는 일은 손으로 하는일은 다하며

생각은 건강하니 삶의경험이 잔소리만 늘었다.

오늘은 어제를 만들고 오래가면 추억이 되겠지만

내일은 보이지 않기에 희망을 그릴수 있었다.

도대체 알수 없는 나의 색 시대의 변화따라 색이

달라져도 이제 나만의 색을 찾아가며

지나온날 나의 그림대로 살지 못하기에 다 지워진

줄 알았는데 생각속의 그림은 그대로였고

단풍색은 갈색이라도 아직은 떨어지지는 않았으니

어떤이는 늦은 나이에 삶을 그림으로 그린다는데

나의 삶은 그때의 그림을 지우고 그 자리에 인생글을

쓰려니 생각이 살아있는 동안은 늦은때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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