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오래전에 보고 싶었던 영화가 유튜부로 볼수 있다.
넒은 들 그 안에 말과 곡식을 목화를 가꾸는 흑인과 농부들
남부 농장은 영화로 만 보았지만 여러 가지 풀 숲의
들녘을 보면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는 영화가 생각난다.
작년 오월에 제주도에 가서 말과 들녘의 꽃을 보고
청춘이 바람과 함께 사라진줄 알았는데 그 바람이 나의
기억을 불러냈나 세월이 많이 흘렀어도 내가 청춘일 때
대한극장에 바람과 함게 사라지다 외국영화 보려고
줄서있어 세련되어 보였고 배운 사람 같았기에 부러웠다.
버스를 타고 가며 창밖에 극장 간판에 제목만 보았
는데 바람과함께 사라지다였으며 외국영화 아무나 이해
하지 못하기에 잘 안볼 때라 제목만을 보았으며 살다
보니 현실이 급급 해서 다 잊고 있었는데 내 시간이 많아
지고 지금은 유튜부로 볼수있어 다시본다.
시대의 변함은 있지만 전쟁은 비극이라는 것을 이겨도
져도 다 슬픈 현실만이 남은 남북전쟁이였으며.
작가가 자기의 경험한 현실을 맛나게 보내서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로 제목을 쓰려고 하다 흔해서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고 했다는데 대박을 냈고 그 후론 글을 안썼기에
그 작가도 바람과 함께 사라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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