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기억과 희망

우리들 이야기 2024. 1. 1. 09:29

 

 

희망

삶에 고비 고비마다 현실과  맏닿은 어제와오늘

같은날이지만 어제는 작년이고 오늘은

새해로 주어진 이름으로 그 길을 가고있다.

세상바람에 흔들리면서도 제자리로

돌아 오게한 보이지 않아도 가까이도 멀지도 않은

희망 바람이 마음속에서는 불고있었다.

살아있음에 어제를 기억할수 있기에 지나간 해가

없어진 것이 아니라 기억에 담아놓고

보이지 않는 희망이지만 또 다른 오늘에 와있다. 

오래된 나의 꽃은 시들었어도 남은 이들이

향기나는 꽃을 피우겠지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한해가 가는대로 아쉬움을 남기고 멀리서

보이지만 잡을 수 없는 무지개 같은 희망으로 돌아갈 수

없는  지난날들이 고마운 날이고 올해도

별일없이 고마운 날들이 많았으면 희망을 가져본다.

 

똑같은 해

넘어가는 해는 바닥으로 흩어지고

떠오르는 새해를 끓어 안아본다.

서로가 꾸는 꿈이나 간절함은 달라도

소망이라는 두글자니 모두의

그 소망이 이루어지기를 바라며 서로

다른 꿈을 꾸어도 내일로 가듯이

여전히 지는해를 따라가다가 세월속에

묻어놓고 다시 떠오르는 새해는

시작이니 더 생동감이 생기며 하루가

나의 시간이며 인생이고 도랑물이

흐르듯이 찌꺼기는 걸러내고 맑은 물이

되어서 다시 냇가에서 만나는 인생여정.
생각은 세월이 가는만큼 많아지고

뜨거웠던 가슴이 식어져 얼음이 되었는지

시리고 춥기에 새해 해오름에

말리려 했는데 구름이 심술을 부리어

해는 숨었어도 삐져나오는

태양은 어제나 오늘이나 똑 같았다.

 

간절한 소망.

향기나는 희망으로 절망은 차 버리고.

가슴 벅차게 새해는 밝은 해가 떠올라
그늘진 이들에게 비추어 주었으면 한다.
아픔으로 감당키 어려운 시련은 누군

가에게 털어놓고 한마음으로 슬기롭게 

극복하여 이만하면 됐다고 작은

기쁨에도 만족하여 자랑하는 삶이고 싶다. 

겸손한 마음

주어진 일년뿐 아니라 영원히 나의 소망은

나 위한 것이란 가족의 만족함이었다.

나와 가까운 이들에 복을 빌어주는 따뜻한 마음.
작은 일에도 고마워하며 내가 바라는 

것은가까운이에게 먼저 배려하여 사랑할 줄 아는
넓은 마음으로 다시 오는 시간들

아쉬움을 남기지 말고 그럴수 있다고 스스로

다짐하며 새해는 긍정의 마음을 나누고싶다.



파도

하얀 거품을 내고 밀려오고 밀려가듯이

그안에 인생도 파도와 같았다.

하얀 눈물 방울로 떨며 밀려오는 파도처럼
크고 작은 문제는 마음에 따라 이겨냈다
평탄하지 않고 굴곡이 있어 부딪치며 

힘들었어도  잘 이겨내며 별일없이 여기까지 

올 수 있었으니 고맙고 감사하며 돌아

갈수 없는 지난해 가슴에 묻고 시대의 희망

찾아 뜨는 해는 나의 파도가 넘실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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