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마음의 세상

우리들 이야기 2024. 2. 15. 08:20

 

 

 

 

마음의 세상

보이는 세상 보다는 마음의 세상이 더 위에가

있다는 것을 제가 체험하였습니다.

나이가 들어 전신마취가 위험하다고 검사를 받고 수술이

잘 되었다고 해도 깨어나는 동안 걱정이 되었습니다.

깨고나서 수술복과 모자를 쓰고 손고락으로 브이를 하는 사진을

보내와 안심을 하였고 고마운 눈물이 고였습니다.

또 시간이 지나서 바나나 우유마시는 것이 어린아이 같았으며.

오늘 퇴원해서 집에 온다니 아프지 않게 하여주소서.

의술이 좋아졌다고 해도 만에 하나가 나였기에 조그만 일에도

사서 걱정하니 이런 저의 마음이 시냇가에

심은 나무같게 하시고 죽어야 산다는 것을 몸소 실행하신 주님

시련 끝에는 심은 나무에 꽃이 피니 그 안에 저희가 향기맡게

하시고 제수요일에 함께 수술을 받은 야고보 아프지 않게 보살펴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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