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수필 >이야기

기도.2

우리들 이야기 2024. 2. 18. 07:11

 

 

희망을 가지게 하소서.

보이지 않아도 11월은 12월 을 안고  왔습니다.

늦게 피는 꽃은 있어도 피지 않는 꽃이

없듯이 겨울은 봄을 앉고 온다고 비록 현실이 추운

바람속에 살아도 따뜻한 봄에는 새싹이 얼은땅을

헤치고 솟아나온다는 희망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마음은 미래에 산다고 보이는 현실에 현옥되지

말고 안 보이는 내일의 희망을 찾아가게 하소서.

옛날에도 계시었고 지금도 계시며 훗날에도

계시듯이 생명이 있는 유한의 시대에서 과학으로

풀지못하는 무한의 신비의 나라가 당신의

말씀이었으니  따르며 사는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세월이가는대로 모두가 없어져도 당신의

말씀은 한획도 없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으며 당신은

늙지 않고  여전히 청년으로 남아 계시어

과학의 시대는 브랜드지만 우리의 가는길은 당신이

허리었으며 에기치않은 사연이 많은 것은

살아있기에 주어진 것이니 도망가지 않게 하소서.

오늘 어둠이 지나면 내일은 해가 뜨듯이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거룩한 말씀에 귀기울이게 하소서.

 

봄날에서 늦가울로

옛날 주님을 만났던 그때는 늦은 봄이건만

수십번 그봄이 지나고 늦은 가을에서

다시 그날을 기억하니 그때는 십자가에 달리셨던

주님께선 세월을 이긴 지금도 여전히 청년.

처음에도 계시었고 인류를 대신해서 십자가 지신

주님사랑 닮는이들이 많아지게 하소서.

그안에 저도 끼워주게 하시고 하늘과 땅을 이으신

신비의 나라 그곳을 향하는 이가 늘어나게

하시고 세상의 도구신 성모님 닮는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몸은 세월의 나이를 먹었어도 마음속은

여전히 봄 날에 젖어있으니 청춘만을 기억나게 하소서.

 

기도드립니다.

신비의 세상을 과학으로 풀려하며 점점 보이는

세상을 따라가도 끈은 이어지게 하시고 거룩함

보다는 취미 생활에 익숙해져가도

나이든 저희는 처음맘 그대로이게 하소서.

저희 세대도 시대의 과학에 뒤처지

않으려해도 한계가 있으니 섣불리 아는척 않게

하시고 온라인이 판치기에 디지털을

배우려는 이가 늘어도 주님 말씀 더 익숙하게 하소서.

보이지 않아도 하루가 가면 내일이 오늘이고

그렇게 알 수 없는 길에  헤매 일때는 과학으로는

네비게이션이 안내 하지만 또 안보여도 늘

우리가 사는세상에서  하늘과 땅을 이으시는 이정표가

되어주신 주님길을 따르는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일상의 기도

날이새면 먼저 주님의 집을 찾으며 아침을

열어가는데 처음엔 많이 멀더니 자주 집을

찾다보니 익숙해졌어도 여전히 지루하였습니다.

새로운 삶에서 캐캐묶은 생각은 버리고

주님 생각으로 현실에 있게 하시고 쓸데없는 생각

버리고 늙음은 보이지 않는 마음이게 하소서.

어제가 지나가고 내일이 오늘 이듯이 보이지

않아도 계절을 바뀌며 가을인가 하였는데 초겨울

단풍지고 낙엽으로 뒹굴어도 고왔던 단풍만을

기억하게 하시어 아픔으로 힘들 때 말씀속의 약

잊지않게 하시고 힘듬을 나누는 이들에게

감사를 가지게 하시며 캄캄한 밤을 비추는 별빛

어둠을 밝게 하는 햇빛으로 일상의 삶에

사랑을 나누게 하시어 아는 이들이나 가족에게

걱정을 안끼치는 건강한 생각을 가지게 하소서.

볼품없는 몸이지만 누구에게도 상처가

되지안게 웃음을 보여 편안 해지게 하소서.

 

상징

안 보았어도 말씀속에서 보이듯이 거룩한 분들이나

우리의 삶을 지탱해주신 그분들 오늘날에도 본

받아야하는 분들 그 시절의 모습을 상징으로 남기었기에

동상 앞에서면 고개가 숙여집니다.

겁에질린 눈빛이지만 강열하였으니 저희도 어떠한 상황에도

불의를 이기는 그분들의 삶을 닮게 하소서.

보이는 세상속에 속해있어도 안 보이는 내일이 주님의

생각을 따르게 하시고 나는 진리요 생명이며

사랑이라 하셨으니 그대로 살아가게 하소서.

세상에 속해있어 현실을 더 사랑해도 주님의 이름에 흠이가지

않게  않게 하시고 끝이있는 유한의 세상에서

끝이없는 무한의 세상을 과학으로 풀지못하기에 신비였다는

것을 저희의 삶에서 주님의 행실대로 살게 하소서.

거룩한 성서 말씀이  다 비유가 되지만 진실만을 건져담게

하시고 주님의 말씀대로는 살기 힘들지만 그때의

이야기가 오늘을 지탱 해주니 고맙게 여기게 하소서.

깊이 생각하지 않고 단순하기 때문에 신비스럽고

긴가민가해도 믿는 마음을 가지게 하시며 구약에도 진심으로

하느님을 사랑하는 이와 세상일로 하느님을 이용하는

두분류가 있었기에 신약에서 십자가 지고 주님께서 증명하셨으니

상징이신 모상대로 거룩한 분이심을 기억하게 하소서.

하늘과 땅을 이으신  허구가 아닌 실제의 인물임을 믿고 거룩한

말씀으로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하늘나라 가시면서

우리에게 성령을 보내셨으니  그대로 믿고 따르게 하소서.

 

주님의 집

십자가 없는 주님의 집애 가게 하소서.

가지는 못해도 마음은 늘 그곳을

향하여 묵주기도를 하면서 당신집을

찾아가니 그곳은 어머님과 함꼐

사시는 산과 들 물이있는 대자연속이라

머무르고 싶은 주님의 집을 그립니다.

돌아갈수 없는 과거애 주님이 계시었고

보이지 않는 길을 알려 주시기에

오늘과 내일을 열어가며 예측할수 있으니

그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보이지 않아도 쥬님의 흔적을 거룩한

성경에 담은 복음사들이 있어 당신

말씀은 세상끝날때까지 함께 계시기에 주님의

자녀됨을 영광으로 생각하게 하소서.

보이지 않아도 말씀따라 사는척 이라도 하고 

그 범위내에서 군림하게 하소서.

세상에 나오며 크고 작은 십자가를 질때마다

무거운 십자가를 기억하게 하소서.

세상의 십자가를 지고가다보면 가벼운

십자가로 꽃이 핀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나의 은행잎

노랗게 물들었던 가로수 은행잎이

쓸쓸하게 떨어지는 가을꽃에서

내가 보이기 시작했으니 가지에 달렸던

단풍잎만을 기억하게 하소서.
수북수북 갈색잎이 싸였어도 한때는 푸르렀던

잎이었다는 것을 기억하게 하소서.
노랗게 물들다 말고 떨어지는 갈색 잎에서

은행나무와  내 나이 숫자를 헤어봅니다.

참 많은 날들 피고 지고 떨어지고 흩어지었다

봄이면 다시 푸르렀고 넘어가는 햇빛이

곱더니 이제는 쓸쓸해  보이는 길게 뻗은 노을

딩구는 갈색잎 비추니 땅덮은 거리가

향기잃지 않는  단풍꽃밭이게 하소서.

 

위령성월

한해의 끝머리에서 나를 돌아보는

성찰의 시간을 가져봅니다.

우릴 위해 세상의 십자가 대신 지시고

불의와 싸우신 우리 주님 먼저가신

위령자분들 세상의 미련을 지우고

그곳에서 편하게 쉬시며 또한 살아있는 저희들

세상일로 저울질 하지않게 하소서.

삶과 싸우다 편히 쉴곳은 주님의 집

죽음을 뛰어넘어 당신의 나라를 이으시고

안보이는 주님니라를 향하여 가을하늘

처럼 투명하여 속이보이게 하소서.

먼저가신 위령자 분들  세상의 무거웠던 짐을

벗어놓고 그곳에서 편히쉬세요.

 

 고맙습니다.

너의 생각대로 믿음이라 하신 주님의 말씀이

삶에 원동력이 되었으니 고맙습니다.

주님향한 믿음은 보이는 현실을 따라가지 않게

마음을 잡아 주었으니 고맙습니다.

생활리듬이 나이가 들면 없는줄 알았는데

생각한 대로 평화를 얻게 하여고맙습니다.

불편한채로 오래 살다보니 고마움 감사가

많아지고 생각을 여기까지 가게 하심에 고맙습니다.

알던 이들이 하나 하나 안 보이고 오래전에

기억했던 이들이  사라지었다하니 세상이

허무하여도 저희는 갈곳이 있으니 고맙습니다.

믿거나 말거나 하는 세상에서 저희 마음은

늘 주님집을 향하여 그리고 있으니 고맙습니다.

 

이루어 주소서.

간절한 기도는 내 주면을 먼저 신경쓰니

저희 마음에 만족한 날이 되개 하여주소서.

가까운 사람에게 원망도하고 사랑은

관심이니 흉보면서도 고마운 시간만 기억나게 하소서

주님처럼 살지는 못해도 따르는 척이라도

하게 하시고 주님 이름을 자랑하게 하소서.

부모가 되어보니 희생 하는줄만 알았는데 그안에서

기쁨도 찾았으며 마음이 우러나는 대로

사랑이 가는 이가 있었으니 주님 마음에 들게 하소서

내 생각이 주님 마음닮게 하시고 나의 간절함을

주님께 맡기니 당신 생각대로 이루어지게 하소서.

 

새로운 오늘

아침 시간인데 점점 어둑어둑해도

멀리들리는 귀뚤소리 아직은  늦가을

봄꽃보다 예쁜 가을단풍 이었건만

저 단풍이 갈색으로 배랬어도 가지에 남아있게 하소서.

별일 없음으로 비록 나이가 먹었어도

할 일들이 있으니 생각한 리듬이 깨지지 않게하시고

고마움 감사의 소식이 많아지는 날이게 하소서.

보잘것없는 신체라도 마음은 주님집을 향하게 하소서.

 

한 하느님

자기의 믿는 신이 자기의 종교와 한마음이니

나의 신의 진리대로 살아가는 척이라도 하게 하소서.

거룩한 말씀중에 구약은 진실로 가는전설 이지만

신약은 당신의 거룩한 삶을 증언하는 복음이니 당신을

따르는 이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그중에 저마음도

거룩한 말씀을 받아들이게 하소서.

모든 교회가 당신을 모습으로 따르는 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주님의 성심으로 우리는 모두가 한

형제이니 서로의 전쟁이 없는 사랑을 나누게 하소서.

 

나의 기도

이중 창문이 닫혀 더 캄캄한 아침 위커잡고

더듬더듬 욕실을 향하여 세수하고 당신

집을 신부님 수녀님과 함께 찾았습니다.

그곳은 어머님과 함께 사시는 당신의 집

오래 머물고 십었지만 바쁘다하시어 내집으로

왔으니 저희 간절함을 들어주소서.

기쁜 소식으로 고맙고 감사한날이게 하소서.

 

평화의 도구

종교는 벽을 허물고 평화를 위해서 사십시오

오래전 교황님의 말씀이 주님이 생각을 전하는 도구였으니

저희 마음도 평화를 위한 도구가 되게 하소서.

힘으로는 평화를 이루지 못해도 이해하는 마음이 뭉치면

평화가 가까이 있었는데 저마다 자기 생각이

옳다고 싸움을 하니 평화의 마음을 나누는 세상이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창밖으로 보이던 새벽별을 찾다가

구름속에 있구나 일어나서 묵주기도하기 위해

세수하러 나가는데 번개 치고 있었으며

남편이 일어나지 않아서 불러보니 밖에 비가와서

운동 못하기에 일어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오늘은 주님의 날이니 주님 뵈옵고 운동도 되니

어떠한 상황에서도 우리를 위하시니 감사합니다.

세상일로 당신께 드릴 기도가 많아도

먼저 저희가 만족하기 위해서는 고마움 감사의

소식이 많은 날이게 하소서.

나이대로 걱정을 빼놓으면 삶이 아니라고

 이제  쓸데없는 많은 걱정들이 그만

적어지게 하시고 연속인 내일도 고마움과 감사 할

날들이 늘 많아져 사랑하개 하소서.

 

당신이 승리하게 하소서.

늙어보니 세월의 허무하였고 살아온 수만큼

삶의 경험이 많아 잔소리가 늘어가도 그 시절 내가 있었으니

나보다 더 나이든 이를 꼰대로 부르지 않게 하소서.

누구든지 처음엔 새싹에서 아름답게 보이다가 낙옆으로 떨어

지니 자연속에 사람들이 따라간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신비롭고 교묘하신 하느님 보이지 않는 내 마음속에 사시며

새상일에 젖어 이리저리 마음이 분산될 때 정리하여 주소서.

날마다 주어지는 하루의 일이 생각뿐인

현실에 늘 혼자있으니 주님께서 함께하여 주소서.

비록 오늘 힘이들어도 살아온날을 평가하면서

가라지와 알곡을 골라 내신다니 쭉정이는 되지않게 하소서.

어둠이 내려 취침에 들어가서 창밖에 내다보면 맞은편

아파트 불빛이 새어나오면 아직 주님집에는 가지 않았구나.

주님집은 궁금하기는 한데 더디가게 하소서.

이생각 저생각 쓸데없는 세상의 생각들이 어지럽게 하여도

늘 나에게는 주님이 함께 하시니 자랑하게 하소서.

저마다의 믿는 신은  다르기에 나의 신이 먼저며 전쟁을 세상

사람들이 마음대로 하니 힘이 아닌 당신의 마음이

승리하게 하시고 평등의 자유가 마음으로 가게 하소서..

 

그때 그날

성질급한 꽃잎이 떨어지고 게으른 꽃이 피던 날

당신의 부르심으로 높은 문턱을 넘어

교리를 시작하였지만 일주일이 빨리 돌아와서

귀찮게 느꼈던 지나온날 세상에 젖어 있어

힘듬을 성당안에서 찾으려 했는데 십자가에 달리신

주님의 모습에서 위안을 받았으니 그때부터

제 인생을 주관하신 주님 앞으로도 늘 함께하여 주십시오.

슬프고 아팠던 날들은 지워지게 하시고.

세상일은 한치앞도 장담 못한다는 것을 깨닫게 하소서

당신과의 만남이 끊어진 실타래가 다시

이어지게 하는 당신의 섭리 남편을 다시 부른것은

아들친구 영세대부가 되었고 파주에서 마포로

큰 아들이 복사하다가 자기일에 젖어 세상일을

우선으로 하고 며늘애도 케나다에서 영세받아

안젤라라는 본명까지 받아 인천 성당에서 결혼하였는데

세상일에 매몰되어 두 사람이 냉담하다가

친구 영세때 남편은 대부로 아들은 영세 보증을 섰기에

그후로 다시 성당을 다녔으니 당신의

부르심을 냉담자 모두가 듣게 하소서.

병든자를 위로해주시며 이제는 당신이 나사는 곳을 찾아

오시니 주님이 가신후도 작은 내집은

주님의 향기로 가득하고 별별꼴을 다보고 비바람속을

지나며 살아온 세월에서 내가 성할 때 성지

순례로 베론성지를 갔을 때 가을이라 단풍이 예뻤으며

그곳 신부님께서 만남의 강론 말씀이 살면서 약이

되었으니 기억하고 싶은 추억만을 건지게 하소서.

새싹이 낙엽이 되기까지 몇변의 눈비를 맞은 것처럼 저도

그안에 함께 보낸 이 가을 단풍이 되기까지

아픔의 허물을 벗고 아름다웁게 보이다가 갈색으로 퇴색

되었어도  그  낙옆이 숭고 한 것은 한때는 단풍

이었기에 햇빛에 반짝이는 세월만 보였으며 주님의 부르

심에 응답한 것이 내 인생에서 후회없는 삶이었습니다.

세상일과 안 보이는 진리의 말씀을 재다가

거룩한  주님 말씀을 택했으니 저를 어여삐 보아주소서.

세월을 이긴 당신은 여전히 청년이지만 늙어진

저라도 마음만은 그때의 젊음으로 남게 하소서.

 

(1가을기도)
보이지 않아도 가을이 깊어 오고 꽃이라 알리신

그대모습 항상 곁에 계시리라 믿어도 늘 그리우며,
그대의 말씀이 내 영혼의 한부분이 되었습니다.
봄꽃보다 이쁜 단풍되어 가을사랑 가득채우고

나누는 그대를 닮고 싶습니다.
만남의 인연 관계를 사랑하고 간절한 기도가 일상의

삶이니 별일 없음으로 고마움을 갇게 하소서
그대의 사랑에 저희 가족을 끼우게 하소서.
미운것은 관심이었고 사랑은 두꺼워가고 있었습니다.
하늘이 열리고 별들로 어두운 세상을 밝게 해주신

그대 생각이 달라도 믿음은 하나기에 그리움이 남.

(2가을기도)
수풀속에 숨으셨다 가을되어 오신 그대
상상속의 긴원피스 행복주는 그 미소
깜깜한 밤중에  이땅을 예뿌게 꾸미려  
황금빛 들녁 밟고오신 그대 발자국~!
언제 그대는 잎새마다 곱게 물들이셨나요.
햇빛 않고 익어가는 가을겆이 여기저기

후미진 곳에도 비탈진 언덕에도 그대가  뿌리신

가을꽃은  예뿌게 피었습니다.
소쩍새 울고 귀뚤이 우는이른 아침은

가을이 되어 오신 그대의 선물
그대가 머무시는 곳마다  바람이 춤추면 숲이

노래하고 수풀을 뛰어다니며 노는 귀뚤소리
들판에 야생화 피어있으면 가던길 멈추고 이곳이

그대가 지나시는길목이구나 그대 향기에

취해보니 퇴색되지 않는 고운 빛으로
그대 향한 그리움되어 초목의 나이테를세고

당신과의 추억을 손꼽아 세어봅니다.
수십번 그대와 함께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물들은 가을잎에서 여기도 그대가 노시는 곳이구나
가슴이 벅차오르며 이렇게 가을되어

오신  그대여 세상을 아름답게 지켜주소서.

 

 

 기도합니다.

잠도 안자고  찬이슬 맞으며 울어대는 귀뚤이 

한낮에는 햇빛고운 가장 예쁜 가을날의 한복핀

오늘이 지나면 겨울의 입구에 들어서니

추어지는 마음이며 철따라 가면서 내 영혼을

지켜줄  주님께 의지하니 저를 기억해 주소서.

예쁘게 단풍든 이가을 주님 사시는

곳이 저만큼 아름다울 거라 바라보니 그곳에

내가 머문다고 음성이라도 들려주소서.

신체는 점점 더 보잘 것 없어도 생각이

주님 마음 비슷하게 하시고 모든일에서 긍정의

마음으로 고마움 감사가 많아지게 하소서.

 

깊어가는 가을.

알듯모를듯 허무와 쓸쓸해지는 가을

자랑할 것은 못되어도 다시

꺼내고 싶은 추억의 가을이게 하소서.

정해진 추석명절  후딱지나고  

재 생일과함께  가을이면 가족생일도

많기에 축하금도 많이 나가는 10월

여물은 알곡들과 열매들이 풍성한 가을. 

오래 황금빛 가을이게 하시고 지는

단풍 아닌 피어있는 잎이게 하소서.

밤과 낮의 길이가 달라져도 귀뚤이

우는 걸 보니 아직은 가을 성질 급한 단풍

잎은 낙엽이 되어 떨어지는대로

다양한 색으로 거리마다 흩날리고 있어도

한때는 고왔던 단풍임 이았으니

떨어진 낙엽을 고운잎으로 보게 하소서

 

자유평등

나하고는 상관 없어도 살아있어

세상일을 생각하니 정의가 이기게 하소서.

강물이 흘러갈때 양쪽을 치면서 흐르듯이 

높고 낮음 없는 자유평등을 위해서

십자가 지신 주님 닮은 이가 많게 하소서.

허전한 세상에 성령을 보낸다고 하신

주님 말씀을 믿는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세상의 성령들이 백의 천사로 존경받는

선생님의 칭호를 듣는이가 많아지게 하소서.

추위를 지나야 새봄이 오듯이 겨울은

봄을 안고 오고 더운 여름을 보내니 산천이

꽃피는 단풍잎 색이 바래도 떨어지지 않게 하소서.

 

나의 가을

잊혀진 계절의 노래가 시월의 마지막

밤으로 우리들의 젊음을 녹아나게 했던 노래

이제는 그 노래가 세월따라 우리들의 늦가을

노래가 되어도 마음은 봄에서 머무르게 하소서.

당신을 알게된 그날이 늦봄이었으니까요.

여전히 세월을 이긴 당신은 젊으신데 우리는

낙옆이 되었어도 아직은 가지에 남아

세상구경을 하니 오래 가을에 머물게 하소서.

당신을 알고 삶의 길이가 길어졌으나

또누군가의 눈에는 보잘것없이 보이는 삶이라

나를 아는 이들이 비웃어도 내 마음은

당신이 사시는 높은 곳을 향하게 하소서.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싹이텄던

우리들의 가는길은 이제는 단풍을 남기고

낙옆으로 떨어지듯 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것을 자연의 가을 이었으니 가을색이

서로 다른 단풍이기에 더 아름답다는

것을 알고 허무를 가을에 정취에 담게 하소서.

 

가을기도

나의 가을은 추억만남았습니다.

현실은 슬픈 가을이기에 지난날 추억을 끄집아 냅니다.

단풍구경 가는 날짜를 잡아놓고 기다리었던

때가 그리우며 산과 들에는 오색 단풍과 들판에는 곡식이

영글어가는 가을 아침저녁은 기온이 내려가도

한낮에는 햇빛받고 익어가는 열매들에서 수고의 고마움,

낮의 길이는 짧은 중반 귀뚤이우는 가을 오래 남게하소서
내 생일도 바로 오늘인데 달은 초승달이겠지만

차오르듯이 나의 마음도 건강하게 좋은 일이  채워지게

하시고 밤이슬이 목욕하는 가을잎새 들처럼

저희마음도 퇴색되지 않고 늘 촉촉하게 하소서.
가는세월의 자연은 만남과 이별이있듯이

사람들과 도 만남도 이별은 그리움을 남기며 여지저기

단풍이 피고 지고 낙엽이 떨어지고 피어나고

인생도 자연의 한부분이니 서러워 하지 않게 

하시고 기다리는 마음이 떠나 보내지 않고 가슴속에 남아 있게 하소서.

 

감사하게 하소서.

보이는 삶에서 생각이 주님사시는

곳에 향하게 하소서

멀리 보이던 아름다움 잡을

수 없던 신기루의 무지개를

보았던 철없던 날만을 기억하게 하소서.

삶에 지쳐 힘들어하는 저에게

당신이 잡아주시어 넘어지지 않게 하소서.

걷지못하는 저에게 기어서라도

주님 사시는 곳으로 나아 가게 하시고

어디서든 거룩한 말씀속에 살게 하소서.

단풍이 절정인 가을의 한가운데 저희

가정에 별일 없게 하시고 고마운 날이게 하소서

 

 
삶의 배움
배우며 커가는 나이가 되게하소서
작은것도 소중이 여길때
큰가치의 몫으로 남는것을 알게하소서
배움에 있어서는 지식많이 아니라

삶속에서 끝없이 달라지는 시대따라

우리들을 성숙시키니 세상을

살다보면나이는 그냥거져 먹는 것이 아니라

나이숫자만큼 커가니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에서보석같이 빛이나는

일들을 하나하나 건저내어 배워

익히면서 소중한 시간을 아끼지 말고

그시간속에서 새로운것을 깨달아

세상속에 내놓아 누군가 이어가게 하소서

 

사랑하게 하소서.

누구라도 사랑하고 사랑받게 하소서

사랑은 찾는 것이 아니라 발견하여

나의 생각대로 원망하지 않게 하소서.

또 원망은 그만큼 관심의 대상.

사랑하는 마음이 있다는 것을 알게 하소서.

사는 것은 배신속에 사랑이 끼어

있으니 나의 생각대로 평가하지 않게

하시어 다 이유가 있으니 나를

먼저 돌아보게 하시고 서로의 다름이

있으니 배신이라고 낙인찢지 않게

하시고 웃음을 나누어도 오해가 가지 않게

서운한 말도 하게 하소서.

안 보이는데 미워하는 이중적이 되지

않게 하시어 누구든지 이유와

사정이 있으니 이해하고 사랑하게 하소서.

 

기도 드립니다.

나이 숫자대로 수 많은 생각이 지나가지만

마음속은 주님이 함깨 사시기에 가을이면

추억이 많아도 주님과의 추억만 기억하게 하소서.

주님께서 사시는 곳이 성당만이 아니라

어디를 가나 따라오시는 주님이름 서울에서

대천으로 나의 주님은 여전히 내집에

사시니 저희 마음속에 주님 생각하게 하소서.  

항상 어려울때나 걱정이 있을때만 찾는

주님의 이름 하늘과 땅을 이으신 주님을 모시고

살기에 든든하며 서울에 사는 아이들

다 아푸다하니 주님의 손으로 그들을 어루만져

주시고 건강한 몸과 마음으로 정상적인

생활로 고마움 감사가 많은 날이게 하소서

 

가을 날

높아지는 가을하늘  맑게 하소서.

이쁜 것만 보고 느끼어 기억하게 하소서.

가시밭길을 거치면 꽃밭길이 나오게 하소서.

생각이 끄는대로 행동하여도 어디에

집착하지 않고 철 따라 가게 하소서.

오늘도 내일도 별일없이 고마운 날이게 하소서.

귀뚤이 울고 산과들이 예쁘게 단풍드는

것처럼 저의 삶도 그 안에 끼워지게 하소서

 

가을에 머물게 히소서.

나의 삶이 더 이상 슬프지 않게 하시고.

몸뚱아리는 자신 없어도 마음 만이라도

품격있는 삶으로 살게 하소서.

아무 쓸모 없어도 마음만은 건강하게 하시고

부족했던 지나온 날이지만 그때에 머물게

하시어 보이지 않는 주님께서 가신길

따르가기 힘들어도 기억이라도 하게 하소서.

점점 나의 시간의 길이가 짧아져도

가을날의 고운 단풍에서 머물게 하소서

 

주님 삶 본받게 하소서.

죽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해도

한알의 씨앗이 썩어야 많은 열매를 맺는다고

하였지만 보이는 세상에서 주님처럼

살으면 인정을 안해 주어도 보이는 세상을

따라지 않게 하소서.

과연 삶에서 얼마나 자기를 희생할까

주위를 보니 자식 위해서 희생은 하여도

남을 위해서 희생은 없었으며 예수님이

인류를 위해 십자가 지셨으니

그대로 배우고 싶지만 세상과 싸워야 했는데

과연 한알의 씨앗을 될수 있을 까?

나를 돌아보니 자신이 없어지니 조금이라도

주님의삶을 본받게 하여주소서.

 

더불어.

누구를 속이거나 속지않게 하소서.

당장은 권모술수가 이기는 것 같아도

먼날에 눈비를 맞고 덮은 것이

벗겨지면 드러나니 그때를 위해서

사는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노인과

젊은이 어린아이가 어우러져 다 웃게하소서.

 

약이되는 쓴소리

가을하늘 가을물결 가을 들녘닯게 하소서.

삶에서 정직하게 살며 섭섭하면 다 이유가

있다고 이해하고 나를 돌아보게 하소서.

넓은 마음으로 착한이들이 하는일 이루어지게

하시고 모이는 곳에는 돈이 필요하니

마음으로 아깝지 않은 돈이 모아지게 하소서.

부드러운 생각으로 사람들이 다라오게

하시고 곧은 성품이나 정직하고 양심적이면

사람들이 떠나가도 신뢰를 쌓은이가

많아지게 하시고 가까운이라도 칭찬 보다는

쓴 소리를 많이하게 하소서.

 

주님의 향기.

보이지 않아도 말씀속에 함께 계시기에

더러는 귀찮지만 죄송하기도 하답니다.

인류를 위해서 십자가 지셨는데 또 제곁에

별일 없기만을 간절한 마음이니 가까운

이에게 바램이 있듯이 어느순간 주님께선

저희집에 만만한 호주가 되셨습니다.

세상이 험난하여도 때가 되면 자고먹고

하듯이 거친 길을 지나야 꽃밭길이 나오고

겨울은 봄을 가져다 주듯이 저에겐

추운 겨울 이라도 봄이 가까워지게 하소서,

바깥세상은 떠들썩해도 혼자만의 나의

공간에 주님이 함께 계시는지 주님의 향기가 나니

저도 그 주님의 향기를 나누게 하소서.

 

 가을기도

여름에서 가을로 언제 왔는지 보이지 않아도

들녁은 황금빛으로 물들고 우리의

고유명절 추석은 지나가니 가을하늘도 함께

명절을 보냈는지 산과 들에는 가을비에 고운 옷

갈아입으려 하니 저희도 닮게 하소서.

높아지는 가을하늘처럼 아름다운 곳에 사시는

주님집으로 저희 마음이 향하게 하소서.

빛이 스며들면 귀뚤이 우는 소리 가을이 왔으며

한낮에는 뜨겁지만 아침 저녁은 기온이 내려

가듯이 우리의 가을도 당신을 향하여 아침저녁

이 아닌 한낮의 뜨거운 기온이게 하소서.

 

 

 가을을 드립니다.

아픔이 꼭 내잘못에 있다고 인정하지는

안아도 나에게 주는 고통이라 내가

감당할 수밖에 없었는데 나와 동행하는

주님께 의탁하니 현 상황에서 긍정으로

이해 할때가 많아지게 하소서.

내가 처해있는 그 안에 웃을일만 기억하고

쓰라린 아픔은 지워지게 하소서.

철따라 변하는 자연에서 벗어나지 않게

하시고 나쁜일은 일어나지 않게 하소서.

추어야 봄이 오고 더워야 가을이 오듯이

풍성한 가을들녁 높고 맑은하늘 닮게 하소서.

 

풀꽃

풀꽃이 시들대며 가을비 목욕하는

잎새들이 고운옷 입으려 준비하는

 이 가을 길게 오던 가을비가 멋고

우리의 가을에 해가 뜨게 하소서.

한낮에는 이글대며 따스하던 햇빛

우리의 가을도 주님 집으로 향하게

하시고 가을 온도 변덕을 부리어도

신선한 가을같은 우리가 되게 하소서.

 

따스하게

​눈보라 추운 겨울에서는 따스한 봄을 찾아가게 하소서

사나운 파도라도 잔잔함 물결을 찾아가게 하소서.

낭떠러지 언덕에도 꽃은 피니 향기를 맞게 하소서.

살다보면 시대바람에 흔들려도 거룩한 말씀을 따르게 하소서.

어둠과 빛이 반복하듯이 우리의 삶도 그늘에서

햇빛을 찾아가며 아름다운 과정으로 그림자를 남기게 하소서

비바람속에 더운 여름을 지나니 가을이 감싸듯이

보이지 않아도 주님의 말씀속에 세상을 살아가게 하소서.

나를 위한 기도가 가족의기도가 되게 하시고

자녀들을 위해 십자가를 지신 주님 닮게 하소서.

 

일상

더러는 무심할 때 맘이 편한데

나는 안보이고 남의 흠만 보이기에

참견하니 다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고 잔소리 않게 하시며 누구를 내맘에

맞추려하지말고 내가 맞추어가게 하소서.

남의 잘못을 보면서 저렇게는 살지

말아야지 나를 돌아보게 하시고 내가 통제

할수 없는 일이라면 포기하고 정의에는

고집을 부리게 하시어 삶에서 불편하면

남들도 그러니 내가 먼저 해소하는데

매달리게 하시며 삶의 고단속에서 기쁨을

찾아 상황을 받아들여 슬퍼하지 않게

하시어 처한 현실에서 기쁨만 찾게 하소서.

 

침묵.

침묵하시는 주님이시기에 많은 열매를 맺은 것처럼

저희도 좋은일을 하였으면 내세우지 말고 침묵하게 하소서 .

삶에 소중한 것들은 침묵해서 답답한

것 같아도 작은 도구들이 할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냉장고도 티비도 청소기도 앞력전기 밥솥도

우리의 일상에서 맨날 접하는 것들이지만 작은 도구들이

건강해야 움직이는 대로 돌아갔습니다.

하물며 그럴지언데 크신 주님께서도 침묵으로 생각하실

기회를 찾겠다고 웃기도 하시고 화도 내시는

세상의 부모님처럼 침묵으로 다스리 시겠죠.

세상일로 간절한 저희 침묵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자기의 이익따라 평가하지만 침묵만이 금이었고.

세상의 무거운 짐을 지었어도 기댈수 있는 주님이 함께

하시기에 든든하니 간절함을 외면하지 말아주소서.

세상은 보이는 대로 인정받지만 당신의 과정을 보시며

판결하시니 저희도 잘난체 하지말고 침묵하게 하소서.

사는것에 싫어하는 무거운 멍에를 메라하시면

다 주님곁을 떠나갈 것 같으니 이젠 침묵에서

세상에서 잘못된 생각을 하는이들 바로잡아 주소서.

위에 어른들이 마음이 팔자를 만든다고 하였는데

저희가 침묵해도 마음은 주님 나라로 향하게 하소서.

 

하느님 계신곳

생각하는대로 하느님은 내가 가는곳마다

따라 다니시며 참견하시지만 그 충고가 다 약.

그러기에 나사는 곳이 주님 집이자 나의 집

내가 사는 곳 어디든 주님사시기에

그 주변도 주님의 향기가 나고 있었습니다.

 

부르심

저희기도는 아직 주님의 부르심을

받고 자녀가 되었어도 길게 쉬고 있으니 주님을

잊지 않게 성당으로 불러 주소서.

나이가 들수록 아이들 생각하고 안 맞으며

옛날 사람이라 듣지 않으니 참견이

되고 잔소리가 되지만 주님의 섭리로 애들의

배우자와 함께 마음을 움직여 주소서.

 

분심

생각하는대로 분심은 갈라진 마음을 하나로

모았으니 분심을 이기는 답은 주님 이었습니다.

한주가 눈깜짝할사이 지나가고 다시 토요일.

나하고는 상관 없어도 공휴일이라 마음도 느긋합니다.

아침일찍 운동나가는 남편이 밤새

내리는 빗소리에 늦잠을 자더니 지금 일어나고.

눈이뜨면 세수하고 컴앞에 앉아서  생각을 기도

하지만 저녁에는 묵주를 들지 못할때 손고락으로 기도

하였는데  그 순간 만은 주님의 집에서 있었습니다.

그곳은 저희 마음이라 보이지 않아도 주님께서 사시는 집

성령을 보내시어 우리의 생명을 이어주는 주님의

도구들이 곧곧에  있기에 세상은 이미 주님 나라.

그 안에서 저희도 성령들의 생각을 따르게 하소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님의 집으로 향하게 하소서.

분심은 들지만 한번도 분심이라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나의 간절함만 바라면서 기도하였는데 분심

이라도 주님을  생각한 것이니 어여삐 봐 주소서.

생각하는대로 전쟁에서 이기려면 노래를 즐겁게

잘부르는 편이라니 전쟁은 상상은 안하게 하소서.

불안을 치료하는 약이 주님 마음이게 하시고

분심이 들때는 긍정의 생각이 약이게 하소서.

 

 지나간다.

한주일이 눈 깜짝할사이 지나가고 일일 연속극이

주말 연속극으로  우리시대는 고급직장이 6일

근무하였기에 반공일이 있었는데 지금은 반 공일이

휴일이 되었으니 세상은 발전하며 앞으로

가는데  마음은 여전히 불안하니 이 슬픈날이 이또한

지나간다고  아픈날이 만족으로 살아나게 하소서.

얼마전까지 더위가 기승을 부리더니 한철

이고 가을이 문턱에서 들여다 보는지 선선합니다.

날이 번하면 밖에서 지저귀던 새도 더 많이

꾸욱대고.기승을 부리던 코로나19가 떠나고 매미

따라 왔다가 매미따라 가는 여름도 멀어지며

세상 모든 생명이 있는 것들은 머물지 지나가는 한 철.

보이지 않아도 세월이 간자리는 젊음을

늙음으로 수십번 생일을 함께 보낸 남편 어제밤

늦은 시간 외손자 친손자 전화받고 좋아하는

할아버지 이름을 가지었지만 나에게는 여전히 남편.

자기생각이 옳다고 종교가지고도 싸우는 시대

진영 싸움도 질리는데 이젠 종교 가지고도 싸우는

것은 자기의 생각대로 평가하며 살기위해서

신을 삶에 이용하니 슬프며 세상에서는 주님처럼

살기는 힘들지만 닮는척 하는이들이  많아지게 

하시고 삶이 내맘대로 되지 않아 아픔과 기쁨이 함께

가드래도 영원하지 않다는 것을 살면서 겪어

보니 모두가 순간순간 이었고 로마성전 앞마당 열쇠

모양으로 하늘나라를 알리듯이 보이는 세상에만

얽매이지 말고 늘 깨어있게 하시고 맹수가 득실대는

세상이라도 순한 양이 맹수를 이기게 하소서.

 

 함께 하여주소서.

하느님의 나라를 간구하지만 안 가보았기에  

정말 하느님 나라는 내 마음속에 있었습니다. 

자기만의 신들의 전쟁이라고 해도 나의

주님은 오로지 특별하시기에 나의 신만을

믿기 때문에 힘이 들거나 어려움이 닥치면 먼저

주님을 생각하니 저의 마음이 아프지 않게

고마움을 주시고 오늘 생일을 맞는 홍야고보

건강을 주시어 기뻐지는 마음이게 하소서.

더위와 장마로 시달렸어도 초가을 하늘이

푸르고 높아지듯이 우리들 마음도 푸르게 하소서.

 

나의 날

시간은 보이지 않아도 빛이 스며드니 6시

창가가 번하여 놀라서 욕실로 향하여 세수

하고 주님께 하루의 일을 맡깁니다.

날마다 새로운 날 매미 울어대고 그렇게 기온이

여름을 떠나기 싫어 하더니 이름모를 나는

가을새가 지저귀며 귀뚤이 울어대는 새 아침

지구가 도는 대로 따라가며 가을의 햇빛.

그제밤은 바람한점 없고 푹푹 찌더니 어제는

소나기가 더위를 가져가고 가을의 선선

함이 문턱에 맴돌았으니 더웠던 여름을 벗어나

저희도 가을을 찾아가게 하시어 코스

모스 피고 산에도 들에도 입새마다 물들은

가을꽃잎 저희도 가을잎에 멈추게 하소서.

어제 수술한 아들이 오늘 퇴원 한다니

집에서 쉬면서 예전의 건강을 찾아주소서.

마음의 병이라고 하는일 잘 풀리게 도와 주소서.

남편이 일어나 창문을 여니 바깥 바람의

들어오고 가을냄새를 풍기며 뜨거웠어도

친구가 노는 땅이 있다해서 거기에 열무씨를

뿌렸는데 오늘 속으러 오라하니

김치를 담는데 맛있는 김치가 되게 하소서.

보이지 않아도 이름모를 새들과 함께

아침을 열어가며 새소리에 날개가 보이고 나만의

새들의 이름은 가을 새라고 하렵니다.

뜨거운 여름을 보내고 견디어낸 열매들이

뜨거운 햇살에 달콤하게 익어가듯

저희도 주님 말씀에 익어가게 하소서.

오래전 바람과 함께 사라진다는 제목이 내일은

내일의 해가 뜬다라고 하고 싶었는데

일상적이라서 바람과함께 사라진다라는 제목

미사시간에 그러더군요 세상 모든 것은

멈추지 않고 사라져도 주님의 말씀은 그대로며

생명이 있는 유통기간이 있는 세상에서

무한의 주님 나라를 과학으로 풀지못하니 신비

라고 하듯이 우리는 신비의 속에서 살아

가니 나의 신앙을 내 평가로 아는체 말게 하시고

주님의 길이 안보여도 나를 살리는

안전한 곳이니 그 뒤를 따라 가게 하소서.

어두움을 헤치고 하늘이 붉게 물든것처럼

어제는 어제의 동이 트고 안보여도

오늘의 태양이 뜨듯이 오늘 내가 할수 있는

일이 무얼가 손으로 하는일은 할수 있으니

뽑아온 열무를 다듬을 것이며 전부를

잃지 않고 할수 있는 일이 있어서 고맙습니다.

 

기도드립니다.

하느님 모상 대로 만드시고 기르시는

전능하신 나의 하느님

저희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소서.

수술하는 의사 주님의 손길이게 하소서.

수술 한 곳이 빠른 회복으로

간호하는 마음이 만족하게 하소서.

대학병원이라도 환자의 아픔은 스스로

견디어야 하지만 이길수 있게 하소서.

수술 잘끝나고 입원실로 올라갔다니 빠른

회복으로 원래의 건강이게 하소서.

간호하는 배우자에게도 마음의 건강을 주소서.

 

 

나의 꽃

들에 피면 들국하 집에 피면 집국화지만

작고여린 채송화도 정겨운 나의 꽃

향기잃은 꽃이라도 마음속에는 꽃이피게 하소서.

봄꽃이 지면 장미가 그 꽃이 지면 가을국화

얼마나 남았는지 그 시간은 몰라도

나의 지금 국화는 가을향기를 품어 주지만

오래전 처럼  멀리 향기나는 국화이게 하소서.

보이지 않아도 철따라 자기꽃을 피듯이

낮과 밤의 길이가 달라지며 새아침을 또 맞이

했으니  자연을 따라가게 하소서.

당신이 보내신 성령들에 의해서 세상은 돌아가고

있으니 저희도 그 대열에 끼워주소서.

비록 몸은 허락하지 않아도 마음은 함께하여

비바람 맞으면서도 한들대는 꽃이게 하소서.

 

삶의 기도

보이지 않는 것들이 돌고 돌아 가을의 문턱.

아침 저녁으로는 에어컨이 안돌아가고

매미소리가 멀어지며 조용한 아침

귀뚤이 손님이 찾아왔나 매미한테

미안 한지 작은 노래소리 들리는 듯 합니다.

계절은 보이지 않아도 삼라 만상이

돌고 있으니 저희도 따라가게 하소서.

장마와 덥던 여름이 가을로 가는

길이듯이 저희도 예쁜 가을잎 닮게 하소서.

여름에서 가을로 건너오는 다리가

이어지고 삶의 아픔도 세월이 약이니

늘 가을만 같아라 하였듯이 더위를

지나 알곡들이 익어가는 가을로 가게 하소서.

 

고맙습니다.

주님에 속해있는 순간부터 비바람 맞으며

젖어도 해뜨는 날이 더 많으니 감사하게 하소서.

내 인생을 대신 살아주는 이 없어도

주님께서 나와 늘 함께하시니 고맙습니다.

나혼자 비바람 부는 삶 견딜수 있을 만큼 주님께서

함께 하시며 저의 마음을 꼭 붙들어

주시니 다른 유혹에 빠지 않기에 감사합니다.

사랑하는 마음 지치지 않게 이어가게 하시고

미움은 다 이유가 있을 거라고 빨리 잊게 하소서.

꽃은 비바람속에서 추위를 이기고도 피어

난다니 마른 세월꽃 향기만은 잃지 않게 하소서

 

신비

과학의 시대 풀 수 없는 신비가

그 위에서 정리하기에 과학의 시대라고

해도 인간이 머리에서 나오니

과학위에  양심있는 사람이게 하소서.

 생명이 있는 유한의 세상에서

안보이는 무한의 신비를 어떻게 풀수있을까?

믿음이 거룩한 말씀대로 살게 하소서.

어제는 돌아갈수 없고  내일을 몰라도

오고야  만다는 것을 알수 있듯이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행동하며 큰 기계를

움직이는 것도 안 보이는 자그만

자석의 거룩한 주님의 말씀이  세상에서는

안맞아 비유라해도 따르게 하소서

세상 욕심에 매몰 되어 보이지 않을 뿐이지

필요한 것들은 찾을수 있게 하소서.

 

성찰

일년을 돌아보며 늦가을에 정해진

성찰인데 상황의 흐름대로 사함을 받아야하는

현실에 있는 저희 용서하여 주소서.

살다보면 본의 아니게 많은 죄를 짓고 살기에

성찰이라는 죄사함을 얻게 하셨으니

알고도 이익을 쫓아간 잘못 또 모르고 지은죄가

있으면 반성하니 용서하여 주소서.

어제 대학 병원에 수술날짜 잡히었다고

소식을 받았으니 의사에게 맡기지만

당신의 손으로 수술이 잘 되게 하여주소서.

판관 시대에서 왕정시대로 모두가 아는

하느님이 선택받은 다윗과 사울 둘 다 하느님

뜻을 지켰지만 다윗은 내탓이오 자기

탓으로 돌리는 성찰이 있었기에 하느님의

용서와 사랑을 받았지만 사울은 잘못을

다른이에게 돌리며 그러니 죄를 지을 수밖에

없었다고 원망하였기에 용서를 안했으니

 남의 탓보다는 저희도 다윗을 닮게 하소서.

이천년이 흐른 뒤에도 성찰하지 않은 이가

있으니 약한이에게 힘을 주시어 공동채를 지킨 이들

그 뜻을 이루게 하시어 양심이 살아있게 하소서.

 

 

 

웃음

나눔의 웃음을 예쁘게 보아주소서.

어둠과 밝음속에서 웃음을 잃지 않는 날이게 하소서

우리를 구원 하시고는 너희 믿음이라

하셨으니 주님을 믿는 마음으로 걱정하지 않게 하소서.

어떠한 일에도 주님만을 믿고 고마움이

많은날이게 하시고 어둠이 내리면 별들이 길을 밝히고 깊은

새벽이 지나면 동트며 새날로 고마운 날이게 하소서

사는 것은 나를 위해서라는거 내면 깊숙한 곳에 자리잡은

마음 속은 아리어도 웃는얼굴에 침 못뱉는다고

하였으니 웃을일이 있어서가 아니고 웃어야 웃을 일이

생긴다니 억지라도 웃게 하소서.

수술을 하고 나와서 걷기가 부자연하여 오늘 성당을 못가도

마음은 항상 주님의 집에 사오니 어여삐 보아주소서. 2024  2  18

 

서울의 봄.

더러움을 제거하려 빨래돌아가는 소리.

저의 마음도 함께 세척하게 하소서.

제 수요일이 지나고 부활을 보내기 위해

앞서 사순절에 와 있습니다.

불의가 세상을 덮쳐도 불신이 만연해도

우리는 주님만을 믿고서 살렵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시련을 당하는가?

어둠이 쌓인 세상을 하느님 비추소서.

시국미사가 1980년대에 있었는데

또 다시 나라를 위해서 월요일마다 시국미사를

하기에 가지 못해도 마음은 그곳에

있으며 온라인으로 들을 수 있으며

함께하는 그런이가 많을거라 믿습니다.

세상의 봄이 사월에 피어나기를.

나무꽃이 피어나면 꽃천지의 사월의 봄.

추었던 겨울에서 봄으로 어둠이

물러가고 새로운 빛으로 부활의 꽃잎이

온 세상에 나비되어 날으기를.

 

사순절

선한 마음을 가지게 하소서.

성찰하는 사순시기 보내게 하소서.

아픔뒤에 기쁨이 있다는

사순절 보내며 부활을 기다리게 하소서.

생각으로 죄은 죄와 부서진

잘못을 진심으로 뉘우치니 악에 물들게

하지마시고 선을 가까이하게 하소서.

어떠한 삶에서도 맹수가 되지말고 말이라도

예쁘게 하는 선한 양처럼 살게 하소서.  2024   2   21

 

 

주님의 집

무한한 세상을 몸소 보여주시는 주님 내가 주님을

뵈올때는 청년이었는데 흐르는 세월을 이기지 못하고

늙었지만 주님은 여전히 청년이시니  우리의 희망.

점점 가까워지는 주님의 집 어딘지 모르지만 향기나고

빛이나는 집이 아닐까 하다가도 주님계신곳은

내가 다닌 곳마다 나의 마음속에 사시었습니다.

나의 삶은 험한 가시밭 아픔을 참고 견디며 여기저기 

살다보니 꽃밭이 나왔으며  걷지못하여 주님말씀

컴퓨터하고 놀다보니 어깨넘어 배운다고 듣고 깨달으니 

건강한 영혼이라 다 잃은 것이 아니기에 감사합니다.

우리의 희망이고 미래이신 주님의 말씀은 무한의 세상

물이 흐르듯 영원히 흐를 것입니다.

어둠이 내리면 별들이 반짝이고 어둠이 깊어지면 동트는

새벽이 오듯이 주님께선 어둠을 밝히는 빛.

밤이나 낮이나 반짝거리는 광채로 거치른 땅 여기저기

반짝이었으며 얼은땅 녹이는 봄을 주셨고 마른나무

꽃피듯 저희 봄에도 늙음과 청춘이 하나니 고맙습니다.

아침마다 오늘도 유혹에 빠지지 말게 해달라고

기도하오니 저희를 지켜주시어 보이는 세상속에서 안보이는

내일을 위한 준비로 주님 집을 찾아가게 하소서.

하느님의 말씀을 나의 이익대로 장사하지 않게 하시고

세상일로 머리 굴리지 않게 하시어 주님말씀으로

악에 물들지 않게 하시어 선을 찾아가게 하시며 주님께선

보이지 않아도 세상의 성령들이 생명이니  거룩하게

남기신 말씀 사랑을 알게 하였으니  감사하게 하소서. 24년 2  22

 

 

보이지 않는삶

사람 사는 것은 모두가 그러하 듯

슬픔과 기쁨이 함께가는 것이었습니다.

어제를 기본 삼아 내일로 가기에 보이지 않는

내일만 연속일 뿐이고 미래로

가기에 에 희망을 걸수 있는 것이었습니다.

사는 것이 희망이 없다고 포기하지만

혹시나 하는 꿈을꾸며 희망을 걸어봅니다.

하느님 뵈러가는 것은 관심이었으며

하느님을 찾아가는 것이 부르는 것이라고 하니

주님의 날은 목욕하고 정성이 들어있는데

수술을 했으니 내일 확인하고 다음주에 간다고 합니다.

이달 교무금과 다음주에는 특별헌금도

한다고 하니 우리를 주관하시는 주님 고마움으로

감사의 날이게 하시어 주님은 보이지

않아도 말씀속에 계시며 세상에 보내신 성령들이

많아지어 저의도 그 안에 끼워주소서.24년 2  24일

 

간절함

블랙과 화이트 그사이 다양한 색이 있듯이

저희 간절한 기도는 수술한 남편 오늘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결과받는 시간이 가까워지니

좋은 결과로 고마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아들 며느리 동생 차를 빌리어 같이 내려

온다니 생각한대로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내가 어떻게 할 수는 없어도 마음은 건강하니 고민하고

걱정도 하는데 고마운 시간이었으면 합니다.

블랙과 화이트 사이에 다양한 색이 있는 것처럼 향기로운

사랑의 평화로운 날이 되었으면 합니다.

주님 간절한 기도를 들어주시고 집에 무사히 웃음으로 만나게 하소서.2024  2  26

 

어머니마음

요양원에 사시는 어머니 자유가 없는 그곳에서

한달에 한번 씩 찾아주는 딸을 기다리는 어머니

다녀와서는 어머니 흉만 보는 것을 보며

나도 걷지못하는 어머니인데 그러지는 말아야지

하는데 나도모르게 그렇게 될수있으니

저를 성심으로 사랑받는 어머니가 되게 하소서,

늘 일어나지도 않을 미래를 미리부터

걱정하는 어머니 성모님 닮은 어머니가 되어 쓸데없는

걱정은 하지 않게 하시고 기쁜소식만 많아지게 하소서.

어머니의 간절한 맘 그 무엇으로 알리오.

애들이 어머니 마음을 100분의 1이라도

알면 효심이라고 하듯이 몸이 부셔지고 마음이 찟기

어도 오로지 자식만을 위해서라면 그 길을

가듯이 부모가 자식 손을 놓으면 관계는 끊어진다고

어릴때는 부모가 기둥 이었지만 자라면서

세상의 중심에서 경제데로 기가 살은 부모들이 우선.

늙어서 마음이 오락가락하니 자식들은 서운한

말만 기억하고 흉을 보는 것을 보았으며 늙는것도

서러운데 저혼자 큰 줄알며 늙음이 슬픈 것이

아니라 흉거리가 되었으니 마음이라도 사랑받게 하소서.

 

무한의 나라.

어둠과 빛이 반복되면서 겨울은 봄이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들리지 않아도 얼은땅을 녹이며 새싹들이

솟아나오려 요동치고 있는 2월.

낙엽지면 새로운 잎이 생기듯이 추위속에서도

보이지 않게 따뜻한 세상따라 가니

고마운 날이게 하시고 춥다고 내려진 커텐사이로

비추던 햇빛 흐린 날이라도 기온은 봄.

안에서도 기온이 올라가 두꺼운 리트를 벗고

봄옷을 입었으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나지만 한 때는 새싹이었는데 이제는 색바랜

낙엽으로 거리에 뒹구는 초라해진 내모습

맘에 안드는 내 꼬라지라도 생각할수 있기에

쓸데없는 걱정하다가 접는 연습을

하는데 어떤때는 내가 무슨말을 했는지 어안이

벙벙해지며 어떤말을 하려다 그만두었지

엉뚱한 말로 말하자면 글쎄가 시간을 벌게하고

생각을 이어 주었습니다.

밤이있어 낮이 더 밝듯이 머물지 않고 가는 세상.

겨울은 봄을 앉고 오듯이 거대한 하늘나라

주님사시는 곳 무한의 나라에 갈수 있께 하소서.2024  2  28

 

 

 

'나의 글 > <수필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의 이야기들 46.47.48  (0) 2024.03.22
인생이야기.43 44 45  (1) 2024.03.06
인생이야기 40.41.42  (0) 2024.02.10
인생이야기37.38.39  (0) 2024.01.18
인생이야기.34.35.36.  (0) 202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