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등불
너를 위해 내가 먼저 등불이 되어줄 때
그 불빛이 나를 비추었다.
어둠이 내리면 별빛이 어둠이 깊어가면
동트고 낮이라하며 밝음이
오늘은 안마의자 고치러 오는날 구입한지가
얼마안되었으니 새로운 것을 바꿔
준다기에 가급적이면 빨리 교체해달라고 하였단다.
서비스로 참 좋은세상 등불이 많았다.
봉사하고 늦게 돌아올 때 컴컴할 것 같아서
가로등이 있어도 등불을 들고 나갔는데
술취한 이가 불빛을 보고 피해가기에 넘어지지
않았으니 그 등불은 나를 비추었다.
등불을 들고 목적지에 가다가 어떤이와 부딧쳤는데
등불에 기름이 떨어져 빛을 내지
못하였기에 충돌하였으니 그 등불은 나를 위해
비쳐준 불빛이기에 관리하지 않으면
충돌하듯이 관리는 관계며 사랑하는 사람들도
관계대로 나한테 사랑을 주는것처럼
그 불빛은 나를 위한 등불이었으며 관계가 이익대로
갈수록 삭막해지는 세상에서 사노라면
때론 순수한 배려와 호의를 잊고 나의 이익대로
모르고 행동하면 다들 떠나갔다.
나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등불을 비쳐
줄 때 인간관계를 우지하는 것이었으며.
나이가 먹을수록 기준이 다르다 해도 비슷한 처지를
살았기에 서로의 등불로 빛이되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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