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리트 셔츠.오이지.양심

우리들 이야기 2024. 2. 23. 07:47

 

 

리트 셔츠

아들이 준 상품권으로 남편 셔츠를 구입했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 보푸라기가 났다고 남편이 입지 않았다.

드라이를 주어야 하는데 물 빨래를 했으니

오그라 들어서 내가 입어보니 딱 맞으며 비싼 상품이라

아까워 입어보니 껄껄하지가 않아서 보푸라기로 볼품은

없어도 색이 세련되고 예뻐서 입으며 오늘 동생이

온다해서 갈아입을까 하다가 엊그제 입었기에 그냥 입으련다.

 

오이지.

어젯밤은 연속극 끝나고 밤 아홉시.

김치 냉장고를 뒤지니 오이지가

남어서 밤에 무치었는데 열시 반이었다.

잠을 잔 듯 만 듯 아침에 늦게

일어났으며 내가 식탁에 앉아 잔소리

해야 둘이하는 것이라고 한다,

이것저것 반찬이 많을거라 생각하고 지금은

이른 아침이지만 마음은 부자다.

양심

누구를 평가하지 말고 내가 먼저 변하면 언젠가

세상이 바뀐다고 한 며늘애 말이 실감나는 현실.

그말을 듣는순간 세상을 덜살은 애기에 들을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그말이 현실이 되었다.

과거는 미래를 준비하는 지나온 날이기에

잊지 않고 기억에 담았고 또 다른 변화의

시기에 와있어 자연적인 현상에서 양심대로 칭찬도 한다.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듯이 내맘에 안드는

제도라해도 나의 셈법이 아니면 욕하지만 그런

사회라도 내가 먼저 올바르게 바뀔때 먼날에 세상은

어느순간에 변해있듯이 오늘 더럽다고 뱉은

물을 먼날에 마시는 것처럼 세상은 호락호락

내 맘대로 굴러가지 않드래도 올바른 양심을 지키는

이들이 많았으면 하고 자유평등이 높고

낮음 없는 거리를 만들었으니 득이없어도 양심이

자유를 만들고 있었으며  서로의 다름을 인정

하기에 주어진 상황을 살다보니 세상이 변하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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