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봄과 여름사이

우리들 이야기 2024. 6. 6. 11:46

 

 

 

 

겨울과 봄

봄비가 그치면 뭉개뭉개 피어오를는

봄하늘 이었는데 여름을 부르나? 

풀벌레소리와 하늘이 땅과 가까워진다.

이런저런 삶이라도 풀리지 않는

삶의 답은 없기에 정답은 노력하면 풀리

는줄 알았는데 알 수 없는 답이었다.

어제는  먼날에 지나간 옛날을 만들고

오고야마는 내일을 가는 것이 삶.

기쁨은 새싹이 돋아나는 봄이지만 겨울을

지나야 하듯 내 삶도 봄이 찾아왔다.

 

봄과 여름사이

우리들 봄은 수십번 겨울에서 봄을 보내고

초여름으로 나이따라 철이 바뀌었다

생각이 같은 우리들의 삶은 봄과 여름사이

이런저런 사연들에서 들뜨지 않았기에

쉽게 좌절하지도 않았으며 지금의 상황을

받아 들일 수밖에 별도리가 없었다.

나의 삶은 산전수전 다겪은 세월이기에 나의

삶은 이제부터라 꽃샘추위라 하련다.
꽃샘추위는 나무꽃으로 시작을 알리는 새봄.

예기치 않은 사연들이 내몸을 휘감었어도

나한테 주어진 아픔을 나로인해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십자가를 지었다고 생각하니

가벼웠으며 생각대로 아픔도 만족도 있었으며

추운 겨울도 봄으로 가는 철이라 느끼니

꽃향기가 났으며 진 초록옷입은 산천은 여름이라 한다

내딸

내일은 우리딸이 세상에 나온날.

해마다 누구나 한살을 더먹는데  나보다는

내 자식들이 나이는 빠꾸했으면. 

새로운  문화 시대따라가면서 유행이 달라도

영화나 책은 유투브에서 도 볼수 

있으니  밖에 나가지 못해도  오래전 영화에

내 청춘이 살아나는 것같다.

내가 결혼전 20대일 때 버스타고 지나는데

대한극장에 관람하려 줄서있어  

어떤 영화인가 제목을 보니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였으며  주인공인 스칼렛은

지금의 우리딸이며 사회에서 꼭 필요해 부르

당당하고 똑똑 내 딸이라 자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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