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자연의 한부분.

우리들 이야기 2024. 7. 3. 06:34

 

 

자연의 한부분.

어제 비온다고 운동하지 못한 남편

오늘은 일찍 나가고 장마라 하늘이 흐리고

금방비올 것 같지만 주님오시는 날이라

이따까지는 흐르기만 하였으면 바램이다.

보이지 않아도 바뀌는 신록의 계절속에 

계시니 저도 신록에 품에 안기고 싶어요.

더위와 장마가 콤비가 되어 흐린

여름날에서 보이지 않아도 새들과 풀별레

울음소리 들려오는 아침 길건너 아파트

울타리에 짙어가는 신록에서 여름을 보았다.

어디를 보아도 푸른세상 푸르름이

짙어가는 여름이 한 가운데 와 있구나.

계절이 바뀌는대로 인생도 따라가니

변하는 계절이 누구에게는 즐겁기도 하겠지만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자연의 한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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