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오늘. 흐름

우리들 이야기 2024. 7. 5. 06:33

 

오눌

어제를 보내고 다시 맞는 새로운 날

천안사는 동생이 온다고 전화왔다,

새 소리에 밖을 보니 하늘이 흐리고.

장마가 더위를 몰아가나 운동나간

남편이 열려진 창문을 닫으러 들어왔다,

갑자기 전기가 나가더니 컴도

안되었는데 지금은 와이파이가 잡히며

사는이야기와 세상소식을 듣고있다

 

흐름

물은 위에서 아래로 흐르고 후미진 곳에도

꽃은 피듯이 향기나는 곳에는 꽃이

피었고 꽃은 아래로 고개 숙이지 하늘을 안 보았다.

삶에서 하늘만 쳐다보니 늘 세상에 쫓기어

허덕이었는데 세상일을 접으니 파란 하늘이 손짖,

내가 사는 세상엔 쓸모없는 것이 없는데

찾지 못하는 것은 경제에 억메어 이익만 찾기 때문.

삶에서 철학이 제일위에 있어야 하는데

경제대로 차별하니 너나 모두가 이익찾아 철학을

버리는데 세월은 물같아 위로는 흐르지

않고 낮은 곳 아래로 가다보면 찌꺼기는 가라앉으니

물은 맑아지었으며 길고 길은 내세월

아리송한 사연에서도 덕담과 아픈과거를 나누면서

이야기벗이 되는 친구중에는 남편이 1번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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