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주님의 날.나의 일상

우리들 이야기 2024. 7. 7. 08:25

 

 

주님의 날

해가떠도 비가와도 기온은 더운 여름날

청바지에 라운드 티를 입었으니 몰라

보실까봐 주님께 알려 드리니 어여삐 반겨주소서.

밖에는 하늘이 울고 있어도 기온은

빗물에 떠내려갔는지 후득지근 하여도 덜 더웁니다.

덥다고 햇빛을 피했는데 비를 맞고

목마름을 해소시키는 단비였으면 합니다.

천둥이 구르고 세차게 오는비 자동차 

운전하고 갔으니 안전하게 집에까지 도착하게 하여주소서.

 

나의 일상

똑같은 어제와 오늘에서 별일없음이

고마운 날이란 것을 몸소 체험

하였으니 이대로 집안이 건강했으면 합니다.

지구는 도는 내로 세월이 되어

계절이 수없이 바뀌어서 지금은 여름의 중반

마음이 모아지는 곳의 나이대로

생각이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끔은 뜬금

없는 생각하면 부자가  되었습니다.

내가 이렇게 되고보니 부끄럽던 지나온날들이

생각나는 것은 그때는 더우면 바다에서

물놀이하고 계곡에서 더위를 식히었는데 현실은

더위를 피하는 방법이 급하면 선풍기

사람들이 모이면 에어컨 돌리는데 돈이 많이

나가도 괜찮은척 했습니다.

창문밖에는 길건너 아파트 울타리에서 계절이

보이며 많은 장마비가 내리어도

저비를 맞으면서도 하느님 찾아가니 어여삐 반겨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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