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허무한 삶

우리들 이야기 2024. 7. 11. 12:31

 

허무한 삶

할 일이 많을대는 나의 시간을 내지 못해서

해외여행은 못같는데 할 일을 마치고

나니 나혼자 갈 수 없기에 시간은 나를 위해서

있는 것이 아니기에 아쉬움만 남았다.
불편한 몸 받아들이고 어디든 갈수 있게 다리

역할 해주는 휠채가 있어서 꿈같은

시간 속에서  불편해도 어디든 휠체가 갈수있는

화장실이 있기에 참 좋은 세상이라 고맙다.
몸이 자유롭지 못해도 주위에 다리역활 해주는

이들이 꽃이라 늘 향기속에 살기에 감사하다.
푸른 신록도 한때인 것을 나의 쓸쓸한 인생 여정
가는세월은 바람이 부는대로 흘러가지만

마음의 세월은 멈추었기에 젊음을 간직한채 세월의

뒤안길을 바쁘게 지나보니 허무한 인생의 삶.
겨울에서 봄이 지나고 여름의 한가운데서 싱그러운

녹음이 이름모를 풀꽃들과 어우러졌다.
철따라 바뀌는 꽃처럼 인생 별거 아니고

하얀 갈대도 한때는 푸르른 이슬먹은 풀잎이었다.

 

은행잎

열매는 파랗지만 만들어 지기까지는

너무꽃잎부터 피었다.

늦가을에 제일먼저 변하는 잎사귀색

지금은 푸른 신록이지만 푸르름이

짙어가면 얇아지면서 여러색의 옷을입는다.

잎이 다양한 색으로 잎새꽃이 피면

귀뚜라미가 울어대고 갈대에 하얀꽃이 흔들리면

나무잎새는 노랗게 물드는 은행잎이다.

 

하나

가을로 물든 우리들인줄 알았는데

어느새 갈색으로 물들더니

지금은 거리에 흩어지고 있으니 인생은

철따라 가는 자연과의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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