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나의 시와 오아시스

우리들 이야기 2024. 7. 9. 07:18

 

나의 오아시스

밤이슬 털고 덥다고 울어대는 풀벌레소리.

비가 안 내리면 물 한잔 주고 운동나가는 남편 

밖에 나갈수 없어 부럽기는 하지만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먹는다고 내가 할수

았는  일을 즐기며 소설속에 오아시스를

듣다보니 가까운곳 대천 바닷가를 그리며 유트부로

<유별남> 방송작가와 사막여행을 하였다.

하루가 가는대로 어제를 만들고 내일로가는 나의 삶

넓은 모래사막에서 그 무언가를 찾느라

허덕이었는데 이렇게 되고보니 현실이

생각대로 사막에서도  다양한 오아시스가 있었다.

바람이 불때면 모래가 덮쳐 앞이 안보여도

가다보니  또 다른 보석같은 오아시스가 나왔다

척박한 모래사막이 추운 겨울과 더운

여름이 있었는데 그 여름은 해마다 찾아와 보이지

않아도 더운 여름의 한가운데 뜨거운

모래속에 오아시스.를 찾으니 물만난 고기가 되었다.

언덕에도 지름길은 있기에 보이지 않는

내일을 가며 멀리는 보여도 잡을 수 없는 아름다운

신기루처럼 사막에서 목말라야 오아시스가

반갑듯이 그곳도 여름과 겨울이 있기에 더운날은 

온도가 낮은 오아시스 생각하며 더위를

피했고.사막이 아름다움은 넓고 척박한 사막이라도

오아시스가 있기에 아름답듯이 내가 사는

여기도 가까운곳에 바닷가는 넓은 사막은 아니라도

조개껍질로 만들어진 모래 백사장이

있기에 어린왕자에 나오는 생택쥐페리를 본듯하다.

 

문화

나이따라 바뀌는 인생 이었나?

알 수 없는 날들이 나의 미래를

가져가 시간이 멈춘 옛도시가 된 현실에서

먼 날이 된 그때의 추억을 그려본다.

화려한 무지개 그리면서도

부족한 것이 많아 만족을 채우지 못했으며

언제 철들래 철안난 어린시절

생각이 덜자란 철 없던 날을 보낸 나였다.

감추어야 살아남는 현실에서 속이

보였던 그때로 돌아 갈수 없으며 동심의 추억을 남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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