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여행 세월의 삶
물을 먹고 자라야 할 풀잎들이
피를 먹고 자란 풀잎이라 슬퍼서 울고있다.
식민지로 살았다는 말만 들은
우리들은 자유를 다 누리고 살은줄 알았는데
아직도 분열로 갈라지었으니 슬프다.
세월의 약이라고 하였는데 그 세월이 맺은
이삭들이 떨어지고 있으니 슬프다.
나의 시간이 세월이 되어 그 시대에 내가 있으며
어제를 보내고 보이지 않는
내일은 반드시 오듯이 농정기에서 산업화로
산업화에서 민주화로 민주의
꽃은 피었다가 다시 시들어 떨어지었다.
산업화의 독제는 무기로 이루었지만
민주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기에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데 나의 생각이 먼저고 쌀이많아야
부자인 시절에서 산업화가 유행할 때 뒤처지지
않으려 속을 감추는 법을 배우면서
향기없는 꽃이 핀적도 있는데 민주는 자유평등이라
서로가 싸우니 나의 세월은 슬프다. .24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