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
비오는 날이면 그날이 생각나는 가을.
오래전 꿈에 권양숙 손을 잡았다하니
복권 사라고 하여서 비오는 날 문주망이
높아 가게에 들어갈수 없다하니
가게 주인이 복권한장을 주어서
그 복권이 4등 당첨되었는데 세금띠고
복권 2장을 다시 샀다고 6만원을
가져왔길래 그애기하니 갑림언니가
자기는 3대 대통령하고 손을
잡았기에 복권을 샀는데 2등되었다하며
가게 주인이 내 운을 가져가
4등같다 해서 그런가 했으니 은근히 안그런척
하면서도 돈 욕심이 많았나보다.
'나의 글 > 추억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성지 (0) | 2024.09.09 |
---|---|
자유평등.내 시간. 미안합니다. 마령리 (1) | 2024.09.06 |
채움.물음.항구 (0) | 2024.08.07 |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0) | 2023.08.30 |
덕산.동심의 하얀눈 (0) | 2023.07.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