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만남

우리들 이야기 2024. 10. 28. 05:40

 

 

만남

늦은 봄날 주님을 만나서 나의 삶을

주님게 드렸는데 주님뒤를 따라가지 않고

내맘대로 가다보니 넘어지었는데

일어서지 못하고 후회만 남았으며 그때도

늦은 봄날 하나둘 꽃잎이 떨어지고

창가를 때리는 빛소리가 나를 더 울리었습니다

헤마다 가을이 오며 단풍을 피우는데

이몸은 낙옆되어 떨어질때마다 내 낙엽이구나.

쓸쓸해지는 가을이 되었어도 사랑

하는 이들의 가을은 아름다워지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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