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석
나도모르게 종교를 가지고 차별하는지
평화방송에서 우리가 사는 현실과
함께 설명해주는 이나미 정신과 교수의
심리로 보는 성경의 해석을 듣는다.
잃어버린 공간
낙원을 찾아서 가는데 상상하는대로 보이지만
잡히지는 않는 것이 신비의 낙원이었다.
태어날 때 그곳이 낙원의 공간이고 새상에 울며 주먹을
쥐고 나오는데 그 순간부터 세상과 싸운다.
다름은 한마음.
사물에 차이가 나듯이 보내는 마음과
떠나는 마음이 사연이 다르지만
떠나는 것은 같았으며 부모가 되어봐야 부모 마음을
알 듯이 세대 차이는 나도 마음은 같았다.
숨겨진 기억들.
식민지와 전쟁을 안 보았어도 기억하듯이
아픔고 서러움을 이기고 살아나온
역사를 직접 겪지않고 들어만 왔는데 어느순간
나도 모르게 그 집단에 합류하여
그시대를 살아온 것처럼 미움과 고마움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