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 소유냐 존재냐 이것이 문재로다. 소유하고 존재하고 함께 갈 때 어렵던 문재를 풀수 있는 답이었습니다. 소유는 보이기에 느끼지만 존재는 생명이라 보이지 않지만 존재없이 살수 없듯이 소유는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하기에 소유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보이지 않는 것은 오래가기에 영원이라고 하며 소유는 당장이 화려하게 보이지만 순간일뿐 지나가는 속도가 빠르다지요. 기쁨과 슬픔을 알수 있는 존재가 바로 마음 이었습니다. 가을에게 반가워 가을아 안녕! 긴 여름 가을꽃을 피우고 열매 맺기위해 그만큼 비바람에 시달리며 풍성한 알곡으로 황금색 들판에 여기저기 이름모를 가을 국화들이 피어있어. 형용할 수 없는 기쁨과 아쉬움이 서려 오래전 옛날의 가을로 돌아가고 싶어 그때의 가을은 코스모스가 피어야 가을이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