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나의 이야기

나의 사람

우리들 이야기 2013. 4. 13. 11:10

나의 사람

한세월을 같이 살다 보니 살아온 이야기가

한도 끝도 없이 이어지며 흉이 나의 이야기

못난이 생각이 나의 이야기 잔잔한 웃음도 크게 웃어봅니다.

시간이 흘러간 자리는 그대와 나의 젊은 시절

멀게만 하지만 시간 속에 같이 있는 우리들의 속도는

나이를 잃어버린 채 세월이 그려져 있습니다.

성품이 보이고 착한 그대 속마음을 알 수 있어 나를 편하게 하였습니다.

 

나의 사람

긴 세월 가고 오는 사람들과 부딪치며

일상적인 생활에서 함께 있었고 행복을 지킬 수 있지만

부정적인 생각은 나를 괴롭혔습니다.

기다림의 지루함보다는 찾아가는 것이

더 많은 시간을 사랑하는 것이고

다가오기를 바라지 않고 다가가는 것이었습니다.

노력 없이 얻어지는 것은 오래가지 못하며

부지런한 삶은 모습이 아름다웠습니다

사람을 따르지 않고는 얻을 수 없으며 타인을 먼저

배려해주는 안목이 편안한 관계가 유지되고

드러내지 않는 관심은 구속하지 않고 자유롭게 하여

고마운 마음으로 가까이 다가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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