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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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이야기 2013. 1. 26. 12:39

 

 

푸르던 청산은

옷 벗은 빈가지 추위에 떨며

새 생명을 기다리듯

등 시리게 서있는데

한줄기 빛은 태양이 되어

산아를 감싸 안고 녹여줍니다

 

 

차가운 바람

춥고 시리 워도 한 순간

산천이 변하면

새싹이 자라듯이 바람결에

다가오는 님의 고운미소

새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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