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던 청산은
옷 벗은 빈가지 추위에 떨며
새 생명을 기다리듯
등 시리게 서있는데
한줄기 빛은 태양이 되어
산아를 감싸 안고 녹여줍니다
차가운 바람
춥고 시리 워도 한 순간
산천이 변하면
새싹이 자라듯이 바람결에
다가오는 님의 고운미소
새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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