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한해 기도합니다

우리들 이야기 2021. 1. 5. 11:41

 

 

기도합니다.

주님과의 거리 두기가 아닌데

주님 계신 곳을 못 가니 텅 비어있는

주님의 집이 추울 것 같아요.

이방은 보일러가 돌아가서 따뜻하니

여기에 쉬어 머물러 주소서.

주님과 거리가 좁혀지려면 제안에

주님을 모셔야겠지요.

제 마음은 항상 열어 놓을 테니 오시어

잘잘못을 주관하시고 위험한 곳은

안 된다고 잡아주소서.

내 마음을 나도 못 믿는 것은 상왕에 따라

현실에 있기에 내 마음이 머물 곳은

주님을 모시는 미사지만 갈 수 없어 슬픕니다.

온라인 유투브로 미사 드리지만

영성체를 못 모시니 허전해도 말씀이라도

들을 수 있어 주님 가까이 머물러 있는 것 같아요.

제가 있는 이곳 방은 춥지 않아요.

그리고 주님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말씀 안에 머물러야 하겠지요.

제 마음이 주님 안에 머물게 하시고

주님도 제 마음이 답답하시면 제방에 머물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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