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하늘
부연 하늘에 한 줄기 빛은 생명을
주듯이 어둡던 지난해 툴툴
털어버리고 새로운 해 오름에 너나
모두가 고마움 감사를 알게 하소서
코로나 19는 지는 해에 묻어 버리고
새로이 한 해를 시작하는 오늘이 4일째
거리 두기로 말 잘 듣는
신자지만 주님의 말씀을 실천하는
사람들도 많아지게 하소서.
불안과 공포에 젖어있었던 지난해
새 하늘로 가기에 깨어있게 하소서
묶은 날들이 경험이고 준비하는
새로운 날인 것을 알게 하소서.
새 술은 새 그릇에 담는다고 높고
푸른 새 하늘 닮는 이가 많아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