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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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

우리들 이야기 2021. 3. 24. 08:00

준비

하찮은 경험이 기록하는 나를 만들었습니다.

준비 하지 않으면 후회를 가지게 하는 필수의 조건

내가 병원에 입원하고 느낀 것인데 병도

걱정이지만 보험을 들어놨더라면 두가지 걱정은

안했을텐데 돈 걱정은 안하고 한가지 걱정으로

편하게 병원 생활 할 수 있었는데

역시 째기도 하지만 건강하니까 대비를 안 했던 것이었습니다.

또 한번은 중요한 약을 넣은 가방을 현관에다

놓은 다음 내가 부자연하니 몸에다 신경만 쓰고

가방을 안 챙기고 서울에 와서 알았으니 큰 실수였습니다.

그 후로 어디를 가려면 꼭 카톡에다 메모하니 작은

일인 것 같지만 그 일이 삶을 편하게 하는 준비였습니다.

에나 지금이나 누구라도 준비는 삶의 흐름을

바꾸어 놓는 순간으로 시대의 따라 작은 일 같지만

나를 보호해주기도 하였습니다.

메모가 기록이 되어 결정적 순간으로 작용했으니

메모는 보이지 않는 내일을 위한 준비였습니다.

준비는 나서부터 세상을 살면서 죽을 때까지 나를

지켜주고 결정적인 순간을 맞이했을 때 놓치지 않기

위한 자신만의 준비가 필요했습니다.

정신 있을 때 이제는 아무것도 할 수 없으니

준비는 남은 이들과의 인연을 정리하는 것이었습니다.

준비는 기록하지 않으면 다른 이는 더 알 수 없으니

그때그때 생각나는 대로 기록하는데 지나고 나면

맞지 않기에 고치고 상황에 따라

다시 기록하는 것은 바로 유언이었습니다.

단추의 색이나 모양이 포인트이듯이 변해가는

현실에서 나의 단추는 모나지 않은 둥글고

알 수 없는 회색을 준비하렵니다.

우연히 스쳐 가는 만남이 인연과 악연으로 싸우면서

서로의 마음이 하나가 되어갈 때 좋은 인연이듯이

우리 가족의 만남은 필연이기에 죽는 날까지 아니

죽어서도 지켜주고 싶지만 해줄 수 있는지 몰라도

준비된 마음은 가지고 가렵니다.

나의 준비는 최대한 아이들을 귀찮게 하지 않는 것이랍니다.

운만을 믿지 말고 준비하며 노력하라고

한 생의 경험이 그렇게 말하였습니다.

후회 없는 삶을 살기 위해서 해야 하는 일이

시대 따라 다르다고 해도 포기하지 않고 준비하면

반드시 이루어지고 주어진 것들이 사람을 위한 것이기에

준비된 이에게 선물처럼 오듯이 그렇게 세상을 믿습니다.

준비된 사람들에게 행운이 있다는 것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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