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깨달음

우리들 이야기 2021. 4. 28. 10:34

 

 

깨달음

오래전 어린 왕자가 오늘을 살아가는 어른에게 동화가 되었으니 애들만도

못하다고 그런 어른들을 연속극이나 주위에서 많이 보았답니다.

어린 왕자 상상의 나라를 그릴 수 있는 것은 순수한 아이의 발상이었습니다.

우리는 처음엔 어린 왕자처럼 태어났는데 커가면서

눈빛에 야욕이 들어있어 사람 안에서 승부를 걸었습니다.

시간은 세월을 만들고 시대의 역사를 찾는 것은 상상의 나라를 꿈꾸는 것이었어요.

인간이 별거 아닌 것은 그냥 생존 전략일 뿐 본성은 태어나면 먹어야 하고

성장해서 짝을 찾고 새끼를 낳고 나서 죽는 거 그것이 이치건만 크고 작은

이에게도 똑같이 빛은 비추며 인간만이 특별한 것은 생각하는 지혜를 주었기에

짐승만도 못한 인생 개도 제 주인은 알아본다고 이런 말은 배신하는 사람한테

하는 말이고 흔히 예사로 하는 말속에 인생의 됨됨이고 들어있어요

공부 꾀임으로 경쟁을 하다 틀을 벗어나면 낙오자인 줄 아는데 거기서 거기 별반

다를 것 없는 것은 공부가 최고가 아니라 온라인 게임이 한발 앞서가는시대며

여러 가지 꽃이 얼굴이면 색이 다르고 모양이 달라도 향기는 꽃향기듯이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 것이 아니고 자리는 사람의 됨됨이를 보여주는 것이었습니다.

자기만족으로 산다 해도 보여주기식이 자기의 삶을 덮어버리며

우주 세계 지구 안에서 일어나는 일 다 생명이 있는 것들은 형체는 종말이 있어도

세상에서는 허상이라 하지만 떠다니는 환상의 세상은 무한하였습니다.

보이는 정해진 유한의 시간에서 안 보이지만

무한의 세계로 어린 왕자의 순수한 상상을 믿는 마음이 그대로 닮게 하소서.

 

 

깨달음

교묘하신 나의 주님은 어린아이들이 술래하듯이

숨으신 줄 알았는데 내 생각이 안 보였습니다.

영혼의 생명을 주시는 그분은 세상으로 오시어

나의 곁에서 가족 남편이 세상의 주님이었습니다.

하느님의 천사가 생각하는 대로 참 많았습니다.

혼자가 아니고 늘 함께하시는 주님은 저희 남편이었습니다.

소중한 것들은 숨어있어 안 보인다고 하였듯이

내일은 안보이지만 오늘이 되었고 미래와 희망은

안보이지만 상상하면서 오늘이 되었습니다.

뒤에서 바라보는 하느님 세상의 하느님은 남편이었으며

오랜시간들 세월이 되었어도 한마음으로 보살피는

당신의 마음을 가진 내곁에 함께 있는 사람을 사랑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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