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관계

우리들 이야기 2021. 4. 2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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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사는 것은 관계를 통해서 신뢰로 이어지는 것이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세상이기에 불안하고

옳은 말을 해도 의심하며 두려워한답니다.

염소와 양의 사이에서 성격이 다르듯

사람들도 온건파와 강건 파가 있듯이 부드러울 때와

강하게 나가야 할 때가 있답니다.

따뜻하고 부드러운 양도 필요하지만 그렇다고 염소의

성질이 나쁜 것만은 아니었습니다.

때에 따라서는 염소도 되어야 하는 상황도

주어져야 하고 그래서 호랑이를 잡으려면 호랑이 굴을

들어가야 하고 사자 같은 맹수와 싸움을 하려면

순한 것보다는 끝까지 싸워 이겨내는 것이었습니다.

양같이 순하기만 하면 이 풍진 세상을 살아갈 수

없으며 보이지 않아도 추상적으로 천국과 지옥이 있듯이

생명이 정지되면 상상하던 천국을 그린답니다.

개도 제 주인을 믿기에 목소리를 알아듣는데

주인을 몰라보는 사람은 개만도 못하다고

믿지 못하기에 자기의 마음이라 그런가 봅니다.

양들이 목자를 알아듣는 것은 믿기에 관계를 이룬답니다.

착한 목자가 누굴까요?

주님의 어린 왕자가 목자로 오시어 저희를 보호

해주듯이 우리가 양이라면 목자를 부모이듯이 믿게 하소서.

 

 

관계

꽃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잎이 피고

연두색 세상 봄의 중간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이쁜 봄은 여름으로 가며 여름은 가을로 가고

가을에서 겨울로 가는 속도가 젊음에서 늙어지고

젊은이들 앞에서 늙은이 형태를 내는 것은

주책이지만 나도 모르는 사이 닮아가고 있었습니다.

마음은 청춘이고 모습도 젊은 날만 기억하고

싶은데 현실을 보니 깜짝 놀라 지고 나의 모습은

이상하게 볼품없는 사람이었습니다.

일찍 찾아온 내 모습 햇수가 늘어가니 피할 수 없는

형태까지 슬프게 하는데 마음먹기 달렸다고

별로 자랑거리는 아니지만 지나온 날에서 웃어도 본답니다.

점점 찾아주는 이 적어지는데 코로나 19까지

사람의 냄새가 그리워지기도 한답니다.

어제 일보다 오래전 일이 생각나기에 다행이고

현실의 나는 웃겨도 옛날 나는 젊음과 청춘이 있으며

불러주는 이가 있어 할 일이 참 많았던 때였으며

둘 셋만 모이면 누구 흉보면서 낄낄거리었는데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사람이라고 단정할 일이 아닌 것은

그 사람의 다른 쓸모를 못 보아서 그런 것이고

다 그 사람의 상황이기에 이유 없는 삶은 없답니다.

가까운 사람일수록 서운한 것은 바라는 나의 기대가

커서 그런 것이며 삶 과정의 연속일 뿐 하루하루를

별일 없이 잘 사는 것이 행복이며 사랑.

이 세상 쓸모없는 사람은 창조하지 않았으니까요.

목이 마르면 물을 찾듯 생명의 단비같은 사랑

 

 

 

관계

믿음이 가는 현실에서 있다면 너도 웃고 나도 웃고

세상이 웃는대로 사람들도 덩달아 꽃이 피겠지요.

성경에서는 겨자씨처럼 작은 믿음이 있으면 자라서 큰 그늘이

되어주는 나무가 된다고 했으니 그런 이가 많았으면 합니다.

낮은곳에서 굴러다니는 모래알 만한 믿음이 시작으로

신뢰 할수 있으니 관계를 맺을 수 있었답니다.

봄의 중간 꽃이 떨어진자리 잎이 연두색으로 나무꽃이

피기사작하니 세상은 색만 다르지 철따라 꽃은 피고있었습니다.

해마다 겨울에서 봄이 오고 봄에서 여름으로 가듯이

세월이 가는대로 날로 더 업그레이드되는 세상에서

진실이 절대적이며 세상을 더 아름답게 바꾼다고

믿고 있으니 모래알만큼 믿음이 필요한 현실이랍니다.

세상을 바라보다 슬퍼서 별들이 눈물을 흘리나?

이슬로 목마른 땅을 적셔주는 연두색 나뭇잎이 더 푸르게

변하는데 자연을 지키지 못한 사람들에게 내리는

재앙속에서 백신이 건강을 지켜주는 것이 아니고

자연을 지키는 숙제가 시급해지었습니다.

작은 모래알 철따라 변해가는 자연 다 누리고 살면서

이 세상을 가꾸라고 생명이 주어진 영장인 사람인데

자연하고 부끄럽지 않은 사랑을 교환하였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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