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문화/사회돌아가는 이야기

책무

우리들 이야기 2022. 12. 21. 11:02

 

살만한 세상.

하지말라는 법이 없어도 해서는

안되는 일이라면 양심에 맡겨야하고

돌를 뒤지다 안 나오면 보석을

찾으면 돌이 보인다 하였다.

억울한이가 없으라 헌법이 있으니

죄를 찾지 못하면 판결은 피의자

편에 있으라 한 것은 억울하지않기 위함이었다.

 

책무

연못 속에서 커다란 물고기가 헤엄칠 때
사람들은 어떤 생각을 할까요?
'와~ 아름답다. 멋있다.'
그러나 그 물고기가 침대 위에 있다면
우리는 더럽다고 말합니다.
아름답던 물고기가 혐오스러워지는 것은
그 물고기의 본질이 다르게 변했기

때문이 아니라 적합하지 않은 장소에 있기 때문입니다.
이는 논밭에서는 꼭 필요한 흙이 집안

에서는 깨끗하게 닦아내야 하는 것도 같은 이치입니다.

 

독제

엉망징창 왔다갔다 항상 마음속에는

악마와 천사가 함께 산다.

악마를 몰아내는 천사가 약하지만 여럿이

모이면 강해지니 똘똘 정의따라

흐르는 것 같은데 엉망징창이 가로막아

독제로 가고있는 웃기는 상황.

서로의 생각이 다르다지만 모두가 공평하면

싸우지 않을텐데 작다고 깜 보니 덤빌수밖에.



책무

힘의 대결인가?

낭떨어지에 놓여있는 사람들이 발버둥치나

손잡아 주는 이가 없으니 각자 도생이었다.

잘못을 알면서도 반성하지 않는 것은

애초부터 양심의 가책이란 것이 존재하지 않는지

아니면 모르는척 하는지 슬픈일이다.

자기보다 강한 힘(권력) 앞에서는 자존심이

약하면 인정 사정없이 짓밟아 버리나

내일이 아니면 관심이 적어지나 누군가 자유를

지키려 헌신하는 이들이 눈비와 바람속에도

꽃을 피우고 향기를 내고 있다.

인맥 관계만 튼튼하면 아무리 큰 잘못도 덮어

지는것 같아도 눈비가 쓸고 가면 사실이 남고

반성하는 때를 노치면 더한 불행이 덮어버린다. 202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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