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 촛불.

우리들 이야기 2022. 12. 25. 15:27

 

 

촛불

내맘속에 촛불 베들레헴에 날아가서 불이 켜진다     

회색빛 구름이 돌면서 눈발이 날리는 성탄

기온이 내려가 살 얼음품은 것처럼 떨리는 성탄인데

사람과 사람들이 훈훈한 바람을 불어주나

가슴이 뜨거워지고 구름이 벗어지며 해가비추더니

다시 어둠이 내려오며 구름이 담뿍낀 하늘

이 은혜로운 눈발 속에서 4개의 촛불이 문갑위에

불 밝히기를 기다리나 나의 손끗은 우리집이 아닌

예수님 나신곳 베들레헴에 촛불을 켜고있다.

어두움을 밝혀주는 촛불 얼은마음을 감싸주는 따뜻한 사랑

거룩한 밤 오늘 세상에 사랑을 선물하신 아기예수

리빙 와인으로 메리크리스마스 건배 하련다.

현실은 가난해도 사랑먹은 마음은 부자 나와 너의

마음속에 우리의 사랑의 문이 열리면 나 여기

있다고 들리는 듯한 주님의 음성 밖에는 찬 기온에

눈발이 날리는대로  춧불이 이리저리 흔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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