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바뀜

우리들 이야기 2022. 12. 27. 10:37

 

바뀜

시대 따라 바뀌고 나이따라 변하더라.

한해가 가면 나이 숫자는 더 해지지만 이해하는

폭이 넓어지는 것은 살아온 경험에서

지혜가 더해 지었고 삶이 쉽지 않은 또 다른

이유는 다른이와 더불어 살아야 하는게

인생 이었으며 가까이 있는 이들에서 배우고

내가 가진 것을 나누면서 함께 해야 하는 의식주

살아온 환경과 현실이 맞지 않아도 시대따라

가다보니 나는 없어지고 바뀌는 현실만 남았더라. 2022   12 

 

고드름 사랑

고드름 수정 고드름 녹아 내릴때는

더 반질대던 고드름

어디로 숨었는지 고드름 집에는 아파트가

고드름을 치웠는데 어디 고드름 뿐인가?

겨울날 추녀끝에 매딜린 고드름 삼한사온 

처마밑에 주룩주룩 녹아내리던 그 옛날에

내가 있었는데 변해버린 시대에

나의 사랑도 흘러가 함께 모였다. 2022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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