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시) 이야기

기억들

우리들 이야기 2023. 1. 4. 09:55

 

 

기억들

가억연장을 해야하나?

지나온 기억들을 짜내보나 희미한 그림자였다.

오래 가도 변하지 않는 사실이 있으며

하늘은 비구름 품으며 천년의 역사가 있는데

내가 기억 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라

누군가에게 그때의 말을 남기면 그 말은 그 시절이

될 때니까 내가 없어져도  말은 그대로기에

보탬과 거짓이 있어도 기억은 사라지지 않는 이야기였다.

비와 눈이 내려 없어져도 세상 안에 말은 그 시대의

이야기를 남기고 현실에 어울리는 또 다른 삶을 만드는 기억.

 

인생 드라마
청춘의 한때는 사랑에 울다 웃다 했는데

삶은 개도 안물어가는 돈 때문에 울고 웃엇다.

병 주고 약을 준다는이야기들이 될줄이야

시간이 세월이 되어 산전수전 경험하고 나의

세월은 저물어 버렸으니 슬픈 드라마처럼

공감가는 나의 슬픈 이 사연을 누가 알 텐가?

여름과 겨울만 있는게 아니라 봄과 가을이

있어 살만 하여도 여전히  달고 쓴 삶이었다.
에기치 않은 내일속에서 쓰러진 드라마 주인공
사랑에 울다 웃다는 아무것도 아니었다.

현실속의 삶은 산넘어 언덕 넘어 깊은 강을

건너는 쉽지않은 드라마속에 주인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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