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당신의 꽃.

우리들 이야기 2023. 4. 27. 09:17

 

당신의 꽃.

나의 당신은 세상의 천사같지만 속상 하면

참을줄 모르고 화를 내도 속이 보이니 당신이 참 좋다.

닮고 싶은 사람이 내곁에 있어 언제라도 거리감이

없는 당신이 있어 참 좋으며 사나운 것 같으면서도

마주볼때는 부드러운 눈 웃음에 내 마음도

편안하고 티비를 볼때는 곁에 앉아서 살며시 잡는 손

익숙한데도 그 순간은 참 따뜻하다.

낮이나 밤이나 가까이 내곁에 있기에 각방을 써도

숨소리가 살아있다는 표시라 한집에 거주 하니 참 좋다.

오래동안 질리지 않는 당신은 처음 설레임

그사람이 나의 남편 이라서 보기만 하여도 참좋다
아무도 없는 내방 어젯밤에는 다리가 지나서

침대에 내려와 있어도 계속 아픔이 안가시는 데

코고는 소리가 음악처럼 들려와 소리를 내지않고

꾹 참고 묵주를 돌리었으니 기도라기 보다는

습관으로 기도에 매몰되다 보니 아픈 것이 가시었다

친한 사람이 만만한 친구라고 힘들면 묵주 드는

일이 버릇이 되었으니 그만큼 주님의 집이 편안한 내집.

고요한 밤이면 천상의 님이 나를 지켜주고

동이트면 아침이 찾아와 방문열고 나오니 남편이

식탁앞에서 운동하며 내가 나오기를 기다리며

잠이 깰까봐 방문 열지않고 지켜주니 고마웠다.

꿈속에서도 당신은 든든하고 오래전 성당에서 빨리

오려고 골목길로 나왔는데 식당에서 들려오는

그 목소리는 당신이었으니 그런 당신이 참좋다.

당신이 있어 겨울바람도 추운줄 모르고 지나가니 봄의

꽃천지는 당신의 꽃이었다.

 


나의 사람들

시간이 세월을 만들고 시간이 가는대로

인생의 나이가 세월속에 있었다

자그마한 나무들이 세월을 먹고 숲이되었다가

단풍들고 낙옆으로 떨어지듯이

늙고 볼품 없는 것이 인생이었나?

내가 없어져도 나무가 생명을

다해도 세월은 아랑곳없이 여전히 흐르겠지.

많은 세월속에 나의 삶이란 얼마나

많은 이가 내편인지 알수 없지만 내상황에

아픔은 같이 슬퍼하고 기쁨은 같이

즐겁게 찾아주는 이들이 나의 사람들이었다.

 

두 생각

사는 것은 나도 모르게 선과 악이

있으며 그위에 양심이 있었다.

헛소릴 하면 실게가 없다고 하는데 사실

우리의 몸은 하나가 되어있는 지체라.

선과 악이 마음속에 함께 살기에

세상에서 선만 사는 것이 아니었다

양과 맹수가 함께 살며 작은 나무와 큰나무.

꽃피기도 하고 지면서 일방적인 것이

없어니 개만도 못해 이런말은 안듯게

양심이 허락하여 지켜 주기를 바란다.

나를 위해 사는 것이 아니고 필요로 하는

이를 위해 내가 희생할 때 보기 좋듯이

가까운 가족들이 짐이 되기 보다는 그들로

인해 위로의 사랑이었으니 주어진 나의

현실을 회피하지 말고 받아 들이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을 때 나의 역할이었다.

움지기기는 힘들어도 가만히 서서 하는

일은 다 할수 있으니 그것만 해도 어딘가

고마웠으며 나혼자 세상 아픔 다 않고

사는 것 같아도 성난 파도가 치다가 머무는

것처럼 내 마음이 가는 곳은 잔잔한

물결에 휩싸였으며 사는 것은 이야기가

재미있고 썰렁하기도 한 것은 이야기를

하는이의 생각대로 소설로 지어내는

독특한 재주와 설렁하게 하는이가 있는데

같은 사람 이었으니 세상은 날카롭고

무딘 것이 인생의 삶이듯 위험을 막아

주는 방패는 항상 있었으며 선과 악이

하나듯이 필요한 도구도 위험에서

구해주는 방패가 있었는데 하나드라.

핵으로 온 세상을 없앤다는 무서운

생각을 못하게 핵없는 세상 과의 약속이

모두를 지키었으며 생각이 나누어져

슬프지만 그 위에는 양심이 정리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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