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걱정.어릴 때.웃음.

우리들 이야기 2023. 4. 26. 09:47

 

 

걱정

해결할수 없어도 생각은 건강하기에 걱정 되는 것인데

다 쓸데없는 걱정이라는 거 알면서도 고민하게 된다.

어젯밤에는 퇴근할때마다 전화를 하는데 술마시는 날은 없기에

나는 잊고 있었는데 남편이 오늘 승덕이 술마시는

가 보라고 전화가 없다해서 나보다 더 관심이 있었구나

생각하며 사는 것 같아서 싫지는 않았는데 시간이

깊어지니 괜히 또 쓸데없는 걱정이 생기어 자꾸 폰의 시간을

보았으며 잠이 안와 뒤척거리다 창가에 빛이들어

깨고나니 어젯일은 다 잊고 이따가 카톡이나 해보련다.

 

 

어릴 때

나의 어린날이 오래되어 상황이 다르다해도

아이들 마음에서 어린 나를 보았다.

살다보면 시대가 가는대로 옆구리 찌르면서

절 받은적이 참 많았는데 아닌척 하였다.

서림이 어릴 때 우물우물 과자를 먹기에

서림아 무엇먹어 하니 과자를 뒤에다 감추고

아무것도 아니에요 하여서 미안해 할머니가

몰랐어 하니 지가 할머니 속인 것이 찔렸나

다시 와서 할머니 이거에요 하였다.

알면서도 모른척 옆구리 찌르고 절 받았다.

 

웃음.

웃다보면 웃을 일이 생긴다고 모습이

초라해서 슬프지만 눈으로 볼수있고 느낌을 생각하는

대로 그안에서 다행이 나를 살리었다.

어둠은 밝음을 향해가고 죽음에서 삶으로

노력하다보니 아이들이 꽃으로 피어나고

향기가 나며 커나가는 것을 보았으니

보이는 세상에서는 내가 느끼대로 였다.

상황을 꽃으로 보니 향기가 나고 거대한

하늘도 구름과 비가 들어있어 내리면 슬픈 것

같지만 가뭄에는 단비가 되기도 하였다.

내 기준에서 평가하다보면 흉이 되는데

서로의 상황이 다름을 인정하니 다 이유가

있었으며 긍정이 기쁨을 오게 했으며 그냥

웃으니 덩달아 내가 웃게 되었으니

도도하거나 수줍은 이에게 실없는 소릴하며

웃기에 옆구리 찌르는 것이 나를 웃게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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