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하늘문

우리들 이야기 2023. 7. 22. 06:55

 

 

하늘문

호우가 할키고 갔어도 구름뒤에 푸른하늘이고

말씀으로 창조하신 당신의 세상

하늘아래 바다를 지키는 사람들 울고싶은

마음을 대신 울어주는 당신 나고 죽고 오고

가고 보이는 세상과 안보이는 당신의 세상

어느 세상을 택해야 하는지 갈등하니 저희

마음을 당신 집으로 향하게 하소서.

오래된 장맛이 익숙해지듯 믿음의 자녀로 아버지가

자녀들을 품에안은 아름다운 그림이게 하소서.

하늘문을 여시어 쓴비가 아닌 단비가 되게하소서.

구름이 달려가고 새들은 지저귀며 매미우는 아침

아직 남은 비가 있다 불안해도 다시오는

비는 더위만 가져가고 생명의 물이게 하소서.

하늘문이 열리어 의인들이 들어가게 하소서.

책임지는 자리가 행세하는 자리가 아니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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