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하느님 사랑/나의 기도

우리들 이야기 2023. 8. 7. 07:05

 

시들어간 꽃이지만 고운향기 나게  하소서.

시시 각각으로 철따라 바뀌는 산과 들 냇물. 그안에

우리가 살며 처해 있는 상황을 판단하여도

긍정의 생각으로 예쁨만 볼수있는 곳에 눈이 멈추게 하소서.

산과들은 그대로지만 생각하는대로 그림을

기리었으니 신록이 우거지고 짙어지는 한여름 봄 가을만

있는 것이 아니고 사계절이 주어진 나라.

장마가 멈추지 않고 아직 후득지근하며 태풍영향 으로 많은

비가 와서 약해진 지방 별일없게 하시며

비를 않고 빨리 달려가는 구름이 산을 휘감았어도 그

뒤편은 푸른하늘 머물지 않고 지나가며 물이 더위를

식혀주기도 하지만 물로 인해 수해를 입었으니 목마름의

물로 더위를 식혀주는 그늘과 구름이게 하소서.

알지 못하는 인생의 후반에서 바람이 부는대로 구름이

흩어졌다 모이듯이 만나고 헤어짐이 그리움을 남기게

하시고 시들었어도 향기 잃지 않는꽃을 피우게 하소서.

 

   

깨끗하게 하소서.

매미따라 왔다가 매미따라 떠나가는 무더운 여름

더위만 식혀주고 피해가 가지 않는 빗물이게 하소서.

목마름을 달래주는 물로 땀에 젖은옷 말려주는

빛으로 가을이면 잎에서 꽃이피고 겨울이면 만년설이

쌓여  썰매를 타고 무더운 여름에는 빙하가 흘러

내려 수영을 하면서 신록이 짙어지며 그늘이듯이

속과 것이 알수있게 투명한 빛깔로 순수한 백설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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