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
나의 순레길에서 부자와 건강을 찾았다.
흐르는 세월은 생각의 순례길로 역사를 만들었나?
높고 험하여도 정상을 향해서 이루려는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나만의 순례길.
내 몸이 정상이라 걸어갔는데 지금은 갈 수 없다.
나의 육체를 원망하면서도 보고 들을 수 있는
세상에 살기에 아름답게 펼쳐진 고행의 순례길.
그길은 높고 낮음없이 평등하게 걸어가는 순례길.
사는 것은 보이지 않는 내일만 연속되고 아슬
아슬한 벼랑에 언덕을 올라가고 내려오는 순례길.
고민도 걱정도 한순간이고 머물지 않고 지나
가는 것을 순례길에서 인생길을 보고 느끼었다.
쓸데없는 일로 끝이 보이지 않아도 살아있음에 하는
걱정 언젠가는 나와 세상이 이별 할때만이 나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을때 나를 찾았고 삶은 당연은
없으며 별일없음이 고맙고 감사한 날이었다.
내 맘대로 결정하고 내맘대로 채워지지 않아
만족을 모르는 것은 욕심이고 순례길이 인생의 여정.
세상바람 부는대로 이리저리 흔들리며 어제의
생각과 오늘이 생각이 다르니 그 비유를 누가 맞출까?
오로지 힘든길을 가는 순례길에서 다른 나를 찾았다.
보이지 않는 내일을 가기위해서 준비하지만 내 뜻대로
아니고 조물주의 뜻을 맞출때 고마움이 배가 되었다.
힘든사람에서 내가 보였기에 나를 찾았고 남이 보기
에는 초라해도 나만의 만족으로 살아간다.
좌절에서 기쁨을 얻고 복잡함이 해결될대 감사를
갇게 하였으니 목적지를 올라갈때 보다 내려오는
순례길에서 쉬움으로 바뀌었고 저마다의 생각이 몸을
끌고 가기에 %수가 각자를 평가하며 서로의
기준이 다르다 해도 가는길은 비슷하기에 아무리 비싼
옷도 몸에 안 맞으면 불편하듯 나의 삶과 너의
삶은 상황따라 다르기에 감사만 기억할 때 건강한 부자.
세상
누군가 그랬다 재수 좋으면 남쪽에서 살고
재수 없으면 북쪽에서 산다고 노력해도
안될때는 운명을 탓하지만 가난은 부끄런
삶이 아니라 희망을 잃지 않고 일요일이면 주님
집을 찾아 죽은이와 살아있는이의 안녕을
기도한다니 하느님 보시기에 예쁠것만 같다.
안보이는 천상을 그대로 믿는 목소리가
크고 긍정의 생각으로 살아있는 천사와
가까이 살기에 고마우며 내 마음도 닮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