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편해지는 마음.

우리들 이야기 2023. 12. 15. 07:23

 

 

 

편해지는 마음.

새벽인데 빗소리가 나서 창문을 열어보니

밖의 창문에 빗방울이 맺혔다.

다시 잠이 안오고 깬김에 욕실에 가서 세수하고

아침 묵주기도 바치었는데 남편이

기척이 없어서 불러봤더니 대답하기에  안심

하였고 비오는 소리가 나니

운동 못하기에 일어나지 않았다고 한다,

나에게도 그날의 아픔이 해결되지 않아

남편한테 미안하였고 슬펐으며  일어난일이 해결은

안되어  스스로  작아지며 기가 죽었다.

보이지 않는 내일에 예상치않은 일이 일어나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보고

놀란다고 과거의 억메임이서 벗어나니 해결은

아니지만 삶의 안정을 찾는 것은

쓸데없는 생각을 버리며 긍정으로 사는 것이었다.

살아있기에 주어지는 걱정이 고민으로

많아지며 해결은 안되지만 마음에따라 해소는 되었다.

별걸 다 걱정한다'고 생각할 만큼 주변을

둘러보면 쓸데없는 걱정많은 사람속에 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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