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이야기 <믿음 온유 사랑>

나의 글/인생 이야기

한 사람

우리들 이야기 2023. 12. 19. 10:10

 

 

한 사람

그날이 그날 같어도 어둠과 밝음이 반복되면서

하루가 지나면 어김없이 오는 12월

기온이 떨어졌다고 호들갑 떠는 방송과 문자.

오늘 아침에는 한달에 한번씩은 염색을

해주는데도 만만하고 편한 사람이며 삼천번 스쳐

인연이라면 삼만번이 아닌 셀수 없는 인연.

밖에 나갔어도 거실에 있으려니 사라지지 않는 마음

속에서는 한사람이 살고있으며 가까이 있어도 

안 보이면 늘 그리운 사람 보이지 않아도 목소리로

알아들을수 있는 사람 상황이 급하면 제일먼저

달려올 사람이고 간편 번호 내이름이 일번이었다.

 

'나의 글 > 인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원한 것은 없었다.  (1) 2023.12.22
보이지 않는 길.이름. 배우자.  (1) 2023.12.20
나의 약.부탁  (0) 2023.12.17
편해지는 마음.  (1) 2023.12.15
소나무.여유.숲속 오솔길  (1) 2023.12.14